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린 스완이 온다

그린 스완이 온다

(기후위기 시대, 금융의 새 패러다임)

김대호 (지은이)
한울(한울아카데미)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3,000원 -0% 0원
230원
22,77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0개 11,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그린 스완이 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린 스완이 온다 (기후위기 시대, 금융의 새 패러다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46069596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10-25

책 소개

금융전문가인 저자가 금융산업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의 본질과 그린 스완 시대 새로운 메인스트림 금융이 될 그린 파이낸스 전략을 세부 분야별로 제시한 한국 최초의 지속가능금융 전략서다.

목차

제1부 • 그린 스완이 온다
제1장_ 그린 스완의 시대
제2장_ 그린 스완 리스크
제3장_ 기후위기 극복을 향한 국제사회의 대응

제2부 • 그린 스완과 전 세계 지속가능금융
제4장_ 신기후경제와 그린 파이낸스
제5장_ 메인스트림 금융, 유럽연합의 지속가능금융
제6장_ 그린 파이낸스, 기는 미국과 뛰는 영국

제3부 • 글로벌 지속가능금융 시장의 성장
제7장_ 글로벌 지속가능 투자 시장의 형성
제8장_ 그린 본드 시장의 메커니즘: 지속가능금융 시대의 채권 발행 전략
제9장_ 글로벌 은행산업의 그린 파이낸스 확산: 지속가능금융 시대의 은행산업 추진 전략
제10장_ 기후변화에 따른 글로벌 보험산업의 대응: 지속가능금융 시대의 보험 산업 추진 전략
제11장_ 기후 관련 기업 재무공시, TCFD: 지속가능금융 시대의 새로운 기업공시제도

제4부 • 그린 스완 시대의 한국 금융
제12장_ 금융산업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제13장_ 한국 금융산업의 뉴웨이브, 그린 파이낸스 시장

부록 1_ 산업별 및 보종별 리스크 지도
부록 2_ 기후 정보공시 기준 및 이니셔티브 현황
부록 3_ TCFD 11개 권고 공시사항에 대한 일반적 가이던스

저자소개

김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장기신용은행, 국민은행, KTB네트워크, 삼성화재 등 한국의 주요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금융 업무를 수행했고, 서울시 경제진흥본부 재직 시 서울 금융산업과 지속가능금융 육성과 관련된 공직을 수행했다. 현재는 한국그린파이낸스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지속가능성 채권, 지속가능대출, 기후 관련 기업공시 등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국제결제은행BIS은 이러한 기후 블랙 스완을 ‘그린 스완green swan’이라고 이름 붙였다. BIS에 따르면 그린 스완은 블랙 스완의 특성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물리적 위험과 전환 위험은 불확실성과 비선형성을 가진 전형적 팻테일 분포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 데이터를 통해서는 발생 확률을 전혀 알 수 없으며(→분포의 두꺼움), 극단적 값을 취할 가능성(→평균에서 매우 먼 지점에 위치)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정규분포를 가정하고 과거 데이터에 기반한 전통적 방식의 리스크 관리로는 이를 확인하거나 관리할 수 없다. 기후변화 리스크를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식론적 단절epistemological break’이 필요한 이유인 것이다. (제1장•그린 스완의 시대)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기후변화의 불가역성이다. 온실가스의 배출이 지금 당장 중단된다고 해도, 현재 기후변화의 양상은 앞으로 수백 년 동안 지속된다. 이는 지구 평균 지표온도의 변화와 선형 함수관계를 갖는 것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아니라 누적 배출량에 따른 온실가스 농도이기 때문이다. (중략) 또한 평균 지표 온도를 안정화시킨다고 해서 기후 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 군계, 토양 탄소, 빙하, 해양 기온 및 해수면의 변화는, 그 본질적 특성상 오랜 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지구 지표면의 기온이 안정화된 후에도 수백 년 혹은 수천 년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제2장•그린 스완 리스크)


리우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위험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초의 국제협력회의라는 의의가 있으나, 한계도 많았다. 미국 등의 반대로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 구체적 감축의무를 규정하지 않았으며, 생물학적 다양성 보전조약, 삼림 보전 원칙 등도 많은 논의가 있었음에도 참여 국가가 미미한 편이었다. 그러나 리우 정상회의를 계기로 당사국 총회Conferences of the Parties: CoP를 매년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우리가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는 COP 총회가 바로 이것이다. (중략) 지금은 모든 국가가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의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중략)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COP 3에서는 「교토 의정서」를 채택했다. 2015년 파리에서 결린 COP 21에서는 파리 협정Paris Agreement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3장•기후위기 극복을 향한 국제사회의 대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