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보는 도서관 저작권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교수이다. 2001년 박사학위논문을 쓴 이후로 줄곧 도서관의 저작권 문제를 연구해왔다. 저작권법이 지식정보의 공유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음을 깨닫고 다른 대안을 찾던 중 오픈액세스 운동을 발견했고 그 이후로 학술논문의 오픈액세스를 확대하는 것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부교수이다.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잠시 사서로 일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예술 기록과 정보의 보존과 사회적 공유를 위한 일을 오랫동안 수행했다. 예술정보의 디지털화를 진행하면서 저작권 문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후 도서관과 기록관의 업무 수행을 위해서 필요한 저작권 문제, 프라이버시의 보호의 문제로 관심을 확장해왔다. 예술정보와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조직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와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