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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시대 스포츠 보편적 시청권

OTT시대 스포츠 보편적 시청권

신삼수, 봉미선, 이수연 (지은이)
한울(한울아카데미)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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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시대 스포츠 보편적 시청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OTT시대 스포츠 보편적 시청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4607457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3-06-30

책 소개

OTT에 드라마·예능 선두 내준 공중파 스포츠도 빼앗길까? 이 책은 상업화로 경도되는 스포츠 중계권 문제를 면밀히 살펴 보편적시청권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탐색했다.

목차

머리말 _ _ _ 9
서문 _ _ _ 13

1부 보편성

01 공익성, 보편성 그리고 보편적서비스 24
02 미디어 보편성과 공영방송 58
03 스포츠의 보편성 108

2부 미디어스포츠

04 스포츠 이벤트와 미디어 128
05 스포츠 중계방송권 시장 147
06 OTT와 스포츠 중계 182

3부 보편적시청권

07 보편적시청권제도 208
08 해외 주요국의 보편적시청권 보장 223

4부 시청권 보장

09 무료 지상파방송의 중요성 258
10 보편적시청권 보장 방안 275

저자소개

봉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EBS 전문위원이며,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이다.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스포츠 중계방송의 보편적 접근권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스포츠 중계권의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 방안 연구」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배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단국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방송 및 미디어 관련 강의를 했다. 2012년 이후 EBS에서 미디어 및 수신료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정책기획부, 경영혁신팀에서 공영방송 혁신에 관한 업무를 맡았다.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공저),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공저), 『세계 공영방송과 디지털혁신』(공저), 『청소년을 위한 매체 이야기』(공저) 등 전문서적을 다수 저술하였다. 공영방송 제도, TV수신료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공영방송, 공공서비스 미디어, 미디어 리터러시, 보편적시청권 및 미디어 정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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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다.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EBS 윤혜정 강의 특징 분석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논문 <학업 성공사례 시청이 고교생의 학업 효능감과 실천에 미치는 영향>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세계 공영방송과 디지털 혁신》(공저), 《OTT시대 스포츠 보편적 시청권》(공저)과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이해와 실천》(공저)이 있다. 공영방송, TV수신료 제도,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한국방송학회 협력이사, 한국언론정보학회 기획이사로 활동하였다. EBS에 입사하여 방송엔지니어, 교육전문 기자, 수능 강의 사회탐구 CP, 중학프리미엄 CP, 정책기획 등 실무를 담당했었다. 비서실장, 수능교육부장, 학교교육기획부장, 경영혁신팀장, 정책기획부장을 거쳐 수신료추진단장을 맡고 있다. 올해의 EBS인상, 국민교육발전유공 표창(교육부장관)과 방송통신발전유공 표창(방송통신위원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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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무료 미디어 전반을 다뤄온 변호사다. 유료방송 활성화는 물론 방송의 공익성을 동시에 다뤄왔다. 산업으로서 미디어의 올바른 발전과 경쟁,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도구로서 미디어의 공적기능 활성화에 관심이 깊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39기 과정을 마쳤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EBS에서 오랫동안 상임변호사로 근무했고, 현재 법무법인 이신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둘러싼 국내외 논의」를 저술한 바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미디어 플랫폼의 공정거래, 미디어 규제, 미디어산업, 지식재산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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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지막까지 모두의 것으로 남아야 할 영역이 엄연히 존재한다. 공영미디어와 미디어스포츠는 끝까지 보루로 남아야 할 영역에 속한다. 공영미디어는 민주주의와 직결되고, 미디어스포츠는 공동체가 하나 되는 통로를 제공한다. 수많은 연구자들이 앞서 미디어의 공공성과 스포츠의 보편성을 강조했다. 덕분에 우리나라에도 보편적시청권제도가 도입되었다. 스포츠상업화의 물결이 거세지고, 글로벌 자본 기반 OTT가 미디어스포츠 생태계를 장악하면서 보편적시청권제도는 이름만 남는 지경에 처했다. 올림픽과 월드컵과 같은 중요 스포츠 이벤트만큼은 지역에 상관없이,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어야 한다. 그때만큼이라도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혼연일체로 목청 높여 응원할 수 있어야 한다. _머리말 중에서


방송의 공익이념 구현의 중요한 하위개념이 보편성이다. 누구도 소외됨 없이 접근성을 보장해야 하고,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정신이 깔려 있다. 방송 통신 융합 시대, 방송과 통신의 공통분모 또한 보편성이다. 스포츠 또한 모두의 것이다. ‘모두를 위한 스포츠’일 때 스포츠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미디어와 스포츠의 교집합 역시 ‘보편성’이다. 보편성을 실현함으로써 미디어와 스포츠의 만남은 시너지를 발휘해 왔다.
본서는 미디어 복지 향상 차원의 보편적시청권제도를 살펴볼 때, 기존의 공익, 보편성 실현, 통신의 보편적서비스 개념을 논의하는 데 있어 아마르티아 센(Amartya Sen)과 마사 누스바움의 역량 접근법 차원을 더해 논의하고자 한다. 센과 누스바움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또는 ‘개인 이익 총합의 극대화’ 중심의 공리주의에 반대하는 학자들이다. 분배를 뒤로 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효용이나 후생만을 따질 경우, 개인 간 비교가 어려울 뿐 아니라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_ “1장 공익성, 보편성 그리고 보편적서비스”


중계권료 급등은 TV수신료를 비롯한 공적 재원에 의지하는 공영방송을 더 이상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을 확보하기 힘든 처지로 내몰았다. 방송법에서 보편적시청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중계권 시장에서 무료 지상파방송사가 밀려나면서 주요 스포츠 이벤트의 보편적시청권을 보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방송과 미디어 관련 글로벌기업은 전문 스트리밍 OTT 기업을 설립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각국마다의 문화를 파악하면서 잠재시장을 개척해 나간다. 이미 다즌은 일본 프로축구 및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권을 획득해 일본에서 독점 스트리밍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마블 마니아를 필두로 국내에 안착한 디즈니플러스 또한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을 소유해 다양한 종목의 중계권을 확보한 사업자이다. 거대 상업자본이 스포츠 중계권을 선점하면서 공영방송은 퇴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공영방송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 시대, 즉 지금처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방송에 접목된 환경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보편적 프로그램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공영방송이 담아내는 프로그램의 전송수단이 정교화되고 디지털화되어도 정책당국은 모든 사람이 지불 능력과 관계없이 공영방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보장해야 한다. _ “6장 OTT와 스포츠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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