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

사노 아미 (지은이), 황선종 (옮긴이)
샘터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4641792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01-03

책 소개

'선천성 사지 무형성'이라는 장애를 안고 손과 발 없이 태어난 사노 아미. 사노 아미는 인형처럼 작고 정지된 몸으로 그 누구보다도 밝고 활기차게 성장해 일본 아이치 현 도요카와 고등학교에서 3년 내내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이 책은 사노 아미가 태어나서 눈부신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고교 시절까지의 경험과 생각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자전 에세이이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격려의 글 Fly, Fly! 사노 아미! | 이희아, 정유선, 김진희, 천일평, 차인홍
추천의 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 가지 | 방귀희
한국의 독자들께 안녕하세요, 사노 아미입니다 | 사노 아미

1장. 손과 발 없이 산다는 것
태어난 순간, 가족 | 엄마, 아빠, 언니의 고민과 결심 | 유아원에서 | 왜 함께 살지 않는 걸까? |
인형은 나의 분신 | 첫 단체 생활 | 왜 나는 팔과 다리가 없어?

2장. 손발 없는 평범한 아이로
손이 없는 동생 | 엄마의 특별 훈련 | 토끼 발과 돼지 꼬리 | 일반 유치원 다니기 | 도깨비가 왔다! |
초등학교에 갈 수 없다니 | 교장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 |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초등학교 입학 성공! | 일본 최고의 모녀

3장. 빛과 어둠
자원봉사 아주머니와 함께 | 끊임없는 도전 | 멀어져가는 친구들 | 처음 알게 된 나의 몸 | 소심해진 마음

4장. 손발 없는 치어리더의 탄생
장애인도 성장한다 | 치어리딩부에 들어가다 | 동경하던 치어리더 | 엄마와의 갈등 | 다시 찾아온 고독감 | 친구와 떠난 모험 | 서로 믿고 의지하기 | 최고의 동료들

5장.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치어리더, 손과 발 대신 받은 선물 | 세상 속으로 날아오른 치어리더 | 나의 날개가 되어준 이름, 가족

에필로그 다시 태어나도 이 삶을!
역자 후기 그들도 보통 사람일 뿐 | 황선종

저자소개

사노 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4월 6일, 선천성 사지 무형성이라는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양쪽 팔과 다리가 모두 없고 왼발의 세 발가락뿐이다. 그러나 아미는 늘 ‘세상에 활기를 선사하고 싶다.’며 활짝 웃는 얼굴로 누구보다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간다.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씩씩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했다. 도요카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치어리딩부에 들어가 ‘휠체어를 탄 치어리더’로서 지역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었다. 2009년 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웃음과 활기를 전하는 것을 모토로 강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재 밝고 예쁜 목소리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성우나 배우를 목표로 연기 연습을 하며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 긍정의 힘으로 더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 아미. 아미의 왼발가락처럼 작고 소중한 일상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스한 감동이 숨어 있다. 웃음, 밝음, 활기, 배려, 책임감, 예의 등 ‘치어리더의 정신’을 온몸과 마음으로, 매순간 표현해온 사노 아미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최고의 치어리더이다. 지은 책으로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가 있다.
펼치기
황선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와 일본 다이토분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다이코분카대학교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확률적 사고의 힘》, 《부의 지도를 바꾼 회계의 세계사》,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하버드 실천 수업》,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심리 조작의 비밀》, 《독서력》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엄마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내 몸을 더듬었다. 왼쪽 다리가 있어야 할 곳에는 다리치곤 너무 짧은 살덩이가 나무 뿌다구니처럼 툭 달려 있고, 그 끝에 콩알 같은 발가락이 톡, 톡, 톡 세 개가 나 있을 뿐이었다. 오른쪽 다리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p.33~p.34, ‘태어난 순간, 가족’ 중에서)


“엄마……, 왜 나는 팔과 다리가 없어?” 나는 책상 아래에 웅크리고 앉아 반입속말로 웅얼거리듯 말했다. 엄마는 이 장면을 수없이 머릿속에서 그려보고 연습했는데도 너무 급작스레 당하고 나니 머릿속이 하얘졌다. 여하튼 추호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만이 엄마의 머릿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게 무슨 상관이니. 엄마는 아무 상관없다고 보는데? 아미는 손이랑 발이 없어도 남은 한쪽 발로 못하는 게 없잖아. 그리고 건강하고 착한 아이고 말이야.”
엄마는 짐짓 밝은 표정으로 대답했지만 준비해둔 말은 어딘가로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지금 나에게는 그때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 있을 뿐이다. 다만 그때 ‘내 손과 발에 대해 어른에게 물으면 그 사람이 난처해한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물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다. 그 일이 있은 뒤 나는 내 몸에 대해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묻지 않았다.
(p.61~p.62, ‘왜 나는 팔과 다리가 없어?’ 중에서)


머리를 요리조리 돌리면서 밀어붙여 옷 속으로 겨우 들이밀자, 이번에는 머리가 전부 나오기 전에 걸이에서 끈이 벗겨졌다. 나는 옷을 뒤집어쓴 채 계속 허우적거려야 했다.
당시에는 딱히 훈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일단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깊이 빠져들었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신선한 체험이 즐거웠을 따름이다. 무엇보다도 이전까지 못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엄마가 환한 얼굴로 칭찬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가슴이 뿌듯했다.
(p.71~p.74, ‘엄마의 특별훈련’ 중에서)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