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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46420069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
1장 열심히 해도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당신에게
혹시 ‘열심교’의 신자이신가요? 19 / 필요한 건 이미 우리 안에 들어 있다 23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가치는 있다! 26 끝없는 결핍 때문에 멈추지 못하는 노력 30 /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에게 있다 34 / 열심히 하지 않아도 나는 이미 소중해! 37 / 열심히 노력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선입견 40 / 열등감에 얽매이는 건 이제 그만! 45 / ‘나는 대단해!’ 이 생각만으로도 행운이 48
2장 평범한 인생을 한순간에 바꾸는 마법
근거가 없다 해도 ‘나는 이미 대단해!’ 57 / 셀프 이미지 속 당신은 어차피 가공의 인물 58 / 어차피 ‘알 수 없는 세상’ 긍정을 선택하자! 62 / 긍정하면 이루어지는 ‘그런 셈 치기’ 67 / ‘당신이 대단하다!’는 증거는 계속된다 71 / 하루하루의 주문 ‘어쨌든 나는 대단해!’ 74 / 소리 내어 말하면 이루어지는 긍정의 언어 75 / 진정한 자신감은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게 아니다 78 / 믿기만 해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81
3장 열심히 하지 않아야 더 잘 풀린다?
노력해도 보람이 없다면 거꾸로 해보자 91 / ‘가장 두려운 일’을 해보자 93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① 거절할 줄 알기 96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② 혼자 다 하지 않기 102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③ 때로는 기꺼이 민폐를 106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④ 남들에게도 나를 도울 권리를 108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⑤ 가끔은 대충대충 113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⑥ 맡길 때는 확실하게 116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⑦ 기대에 부응하지 않기 120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⑧ 콤플렉스 드러내기 124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⑨ ‘나만의 규칙’ 깨보기 126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⑩ ‘좋은 사람’ 그만두기 130 /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 비결 ⑪ 계획하지 않을 자유 132 / 스스로를 바꿀 용기를 내자 137 / 열심히 하지 않아도 보람될 수 있어요 138
4장 마음의 갑옷을 벗어던지고 진심으로 살자
‘정의’란 어디까지나 가치관의 문제 147 /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당신 탓이 아니다 150 / 열심히 하지 않아도 월급은 그대로 154 /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모두가 행복한 회사 156 / 지금 자유로운 사람은 어디를 가도 자유롭다 160 /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을 실은 부러워한다 165 / 하고 싶은 일만 해도 괜찮아 166 / 솔직히 이야기하면 만만치 않은 존재가 된다 170 / ‘의뭉스러운 캐릭터’로 내 방식대로 살기! 173 / 어린 시절의 나를 스스로 치유하자 177 / 반발하고 싶다면 나부터 달라지자 182 / 먼저 백기를 들고 진심을 고백하라 184 / 진심을 담은 말이 세상을 바꾼다 188
5장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의 습관
‘내가 바라는 나’를 만나는 지름길 197 / 성공은 준비된 사람을 찾아온다 200 / 미래의 나를 준비하는 옷 205 / 나의 가치가 돈과 가격을 정한다 209 / 돈은 경험해본 사람을 찾아온다 214 / 돈은 쓸수록 살아난다 217 / 가장 가치 있는 돈 쓰기 <나눔 미션> 219 / 즐거운 인생을 만드는 돈 쓰기 223 / 나를 발견하는 생각 현실을 바꾸는 생각 225 / 노력하지 않을수록 더 행복한 휴식의 달인 230 /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기회 232 / 재능을 믿어야 재능을 살린다 234 / 다이아몬드는 저절로 빛난다 238 / 강한 마음은 상처받지 않는다 241 / 내일을 위한 현재가 아닌 오늘을 위한 현재를 242 /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늘 행복한 사람 245
에필로그 250
역자 후기 253
리뷰
책속에서
내 안의 변변찮은 부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 급급해, 옆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고 그저 열심히 하기만 했습니다. 지금 열심히 애쓰고 있는 당신도 그렇지 않을까요?
칭찬받고 싶어. 인정받고 싶어. 남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면 좋겠어.
그 말은 결국,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생각보다 일을 잘 못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
이런 열등감의 이면이 아닐까요?
‘나는 열심히 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 시간을 희생해서라도 야근을 도맡는다, 친구나 가족과의 약속을 취소해가며 쉬는 날 출근한다, 누군가가 부탁을 하면 싫다고도 못 하고 결코 대충대충 하지도 않는다. 열심히, 열심히, 너무나 열심히 한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핍은 채워지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생각만큼 인정받지도 못합니다.
(중략) ‘열심히 노력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 이 전제를 바꿔보시겠습니까?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끝없는 결핍 때문에 멈추지 못하는 노력〉에서)
그렇다면 당신이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여기지 못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야 제가 ‘대단하다’는 근거가 없으니까요.”
“그렇군요. 그럼, ‘대단하지 않다’는 근거는 있습니까?”
그러면 대부분 ‘아……!’ 하고 순간 말문이 막혀버립니다.
맞습니다. ‘나는 이미 대단해!’라는 근거 따위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대단하지 않아’라는 근거도 실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서툰 면도, 단점도 많겠지요. 그렇다고 해도 당신이 ‘대단하지 않다’는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꽤 잘하는 일들이 분명 더 많겠지요.
그런데도 굳이 ‘대단하지 않다’라고만 믿고 있다니요!
같은 무게의 시선인데 왜 스스로를 부정적인 저울 쪽으로 몰아가는 건가요?
‘이미 대단한 나 자신’을 섣불리 믿지 못하는 겁니다.
(〈셀프 이미지 속 당신은 어차피 가공의 인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