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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징비록

(임진왜란 기록)

류성룡 (지은이), 서준교 (옮긴이)
형설출판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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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징비록 (임진왜란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47275491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14-11-10

책 소개

저자가 <징비록>을 임진 칠갑七甲주년에 출간하고 나서 아끼던 중요한 무엇을 잃어버린 것 같아 원문을 확인하고 당시의 전적지를 돌아보고 어렵게 표현된 일부 문장을 수정하여 현장사진과 자료를 보완하여 펴낸 책이다.

목차

추천서推薦書/1

역자譯者 서문序文/5
머리말/12
일러두기/20
자서自序/22

징비록 제1권
1. 일본국 사신 귤강광橘康廣이 다녀가다 27
2. 풍신수길은 귤강광을 죽이고 심복心腹 평의지를 보내 협박하였다 35
3. 통신사로 왜국에 갔던 황윤길?김성일의 서로 다른
정세 보고 41
4. 명明나라를 치겠다고 길을 빌리자는 일본日本 49
5. 발등에 불은 떨어지고 다급해진 방어대책 52
6. 이순신李舜臣을 전라좌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로 임명하다
56
7. 선조의 사돈査頓 신립申砬 장군의 인품 68
8. 우려憂慮하던 임진왜란壬辰倭亂은 일어나고 71
9.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진 영남嶺南 지방 77
10. 패전敗戰의 급보와 신립申砬의 사모紗帽 83
11. 왜국의 정세를 오판誤判한 선조宣祖, 책임은김성일에게 92
12. 첨지 김늑이 경상좌도 안집사가 되다 95
13. 상주 싸움에서 이일李鎰이 패하여 충주로 도망하다
96
14. 서울 방어와 선조宣祖는 서쪽 지방으로 피란 102
15. 충주忠州에서 신립申砬의 전사 112
16. 선조宣祖는 서울을 떠나고 119
17. 1592년 5월 3일 왜적은 서울京城에 입성하고, 선조
宣祖는 평양平壤에 도착하다 132
18. 삼도군三道軍은 용인龍仁 전투에서 무너지고 137
19.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도 억울하게 죽은 신각申恪 140
20. 왜적은 임진강臨津江을 건넜다 143
21. 1592년 7월 국경인鞠景仁은 반란하여 두 왕자를
결박하여 148
22. 이일李鎰은 평양平壤으로 도망 오고 153
23. 명明나라 사자使者가 오고 평양성을 지키는 문제 157
24. 평양성에서 영변寧邊으로 떠나는 선조宣祖 170
25. 평양성平壤城은 왜적에게 함락되고 180
26. 민심은 어지럽고 선조宣祖는 정주?선천으로 떠나고
185
27. 드디어 명明나라 구원병이 의주義州에 주둔하다 192
28. 명明나라 구원병 5천 명이 먼저 오다 196
29. 평양성平壤城에서 패전敗戰한 명나라 군사 201
30. 이순신李舜臣이 거제해전巨濟海戰에서 대승 205
31. 창원昌原 사람 조호익曺好益의 충의忠義 214
32. 웅치 전투에서 김제군수 정담鄭湛과 해남현감 변응정
邊應井이 전사하다 216
33. 이원익李元翼?이빈李? 등이 평양을 탈환하려 하였으나
220
34. 명나라 심유경沈惟敬의 강화회담講和會談 222
35. 경기 감사 심대沈岱가 왜적의 습격을 받아 죽다 226
36. 원호元豪가 왜적과의 전투에서 전사하다 231
37. 권응수權應銖?정대임鄭大任 등이 영천永川을 수복하다
233
38. 경상좌병사 박진朴晋이 경주慶州를 수복하다 235
39. 의병장義兵長 김천일?고경명?최경회 등의 활약 240
40. 이빈을 대신하여 이일이 순변사巡邊使가 되다 254
41. 왜적의 간첩은 김순량金順良만이 아니었다 256

징비록 제2권
42. 명明나라 구원병救援兵 4만 명이 오다 263
43. 이빈李?을 다시 순변사로 임명하다 275
44. 이여송은 벽제역에서 왜적의 간계에 속아 패전하다
276
45. 행주대첩幸州大捷에서 권율權慄이 승전하다 289
46. 굶어죽는 민초民草들 300
47. 서울에 있는 왜적에게 물러가라는 심유경沈惟敬의 말
302
48. 서울京城이 수복되다 311
49. 지난날의 패전을 갚는다고 진주성晋州城을 총공격
315
50. 선조宣祖는 서울로 돌아오다 324
51. 왜적의 간계에 속아 이순신李舜臣을 옥에 가두다 338
52. 명明나라 군사가 도우러 오다 344
53. 원균과 이억기는 전사하고 배설裵楔은 도주하다
345
54. 황석산성의 싸움에 패하여 곽준?조종도가 전사하다
354
55. 이순신李舜臣을 옥에 가두지 않았더라면 359
56. 남원성을 방어하던 명나라 장수 양원陽元은 패주하고
많은 장수가 전사하다 361
57. 적선 2백여 척을 대파시키고 왜장 마다시馬多時를
죽인, 이순신의 배는 12척 369
58. 왜적은 삼도三道를 짓밟고 백성들의 코를 베어 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375
59. 명나라 장수의 울산 서생포西生浦 왜성 공격 378
60. 아아! 하늘이여! 이순신李舜臣이 전사하다 383
61. 나라를 구한 이순신李舜臣의 인품 388
62. 귀신과 같은 이순신李舜臣의 예지豫知 393

징비록 제3권 : 녹후잡기錄後雜記
63. 국가에 변란變亂이 있으려니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399
64. 간사하고 교묘하며 잔악한 왜적 405
65. 지형지세地形地勢 이용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409
66. 성城을 굳게 지키는 전법戰法 413
67. 김성일의 운명運命은 6만 명의 운명이었다 417
68. 왜적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422
69. 칡 줄로 만든 임진강臨津江 부교浮橋 426
70. 명明나라 장수 낙상지駱尙志에게 병법兵法을 배우려
했지만 430
71. 공적功績은 간 곳 없고 심유경沈惟敬의 책임만 남다
435

임진왜란壬辰倭亂 관련 연표年表 449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 연보年譜 465
조선시대 관직표 479

저자소개

유성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자는 이현(而見), 호는 서애(西厓)다. 1566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벼슬길에 나섰다. 전적, 공조좌랑 등을 거쳤으며 성절사(聖節使)의 서장관(書壯官)이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기도 했다. 이어 이조참의를 거쳐 부제학, 대사간, 우부승지, 도승지를 거쳤다. 1583년 다시 부제학이 되어 「비변오책(備邊五策)」을 지어 올렸다. 정여립(鄭汝立)의 모반 사건으로 기축옥사가 일어나자 여러 차례 벼슬을 내려놓으려 했으나 임금이 허락하지 않았다. 1590년 우의정에 올라 광국공신(光國功臣) 3등에 녹훈되고 풍원부원군(豊原府院君)에 봉해졌다. 이후 왜란이 있을 것에 대비하여 형조정랑 권율(權慄)과 정읍 현감 이순신(李舜臣)을 각각 의주 목사와 전라도 좌수사에 천거하였으며, 진관법鎭管法을 예전대로 고칠 것을 주장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병조판서를 겸하고, 도체찰사로 군무(軍務)를 총괄했다. 이어 영의정이 되어 선조를 모시며 평양으로 파천했다. 이때 나라를 그르쳤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유로 반대파의 탄핵을 받고 면직되었는데, 의주에 이르러 평안도 도체찰사가 되었다. 명나라의 장수 이여송(李如松)과 함께 평양성을 수복한 뒤 충청·경상·전라 3도의 도체찰사가 되어 파주까지 진격했다. 이여송이 벽제관(碧蹄館)에서 패배하고 퇴각하려 하자 이를 만류했으며 일본과 화의에도 반대했다. 유성룡은 전란 기간 내내 군대 양성과 더불어 훈련도감 설치, 화포를 비롯한 각종 무기의 제조, 성곽의 수축을 건의하여 군비 확충에 노력했으며, 소금을 만들어 굶주리는 백성을 진휼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1604년 호성공신(扈聖功臣) 2등에 책록되고 다시 풍원부원군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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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교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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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징비록의 수정 증보판을 내면서
징비록 본문 가운데 명나라 장수 사대수가 부대 이동 중에 “어린아이가 기면서 죽은 어머니의 젖을 빨고 있는 것을 보고 가엾게 여겨 부대에 데려다 기르면서 서애에게 말하기를, 아직도 왜적은 물러가지 않았는데 백성들이 이와 같으니 장차 어떻게 하겠습니까?”하였다. 서애는 이 말을 듣고 “나도 모르는 새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너무나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다.
전쟁이 일어나는 나라와 민족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일은 항상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있어서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생기게 된다. 영명英明한 지도자를 만나지 못하고 정치가 민심을 이반離叛하고 백성들이 안일에 탐닉耽溺하고 사치가 도를 넘고 도덕과 질서가 없어지면 평화는 멀어지고 전쟁이 있게 된다.
지금은 덕치德治가 없으며 가정이 실종되어 기본이 없고 개인주의와 소영웅주의가 만연漫然되어 부정부패의 근원이 없는 곳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사회지도 권력층의 배금주의拜金主義에 물든 부정부패, 국방을 책임지는 관료의 부패로 인하여 우리는 염치廉恥를 모르고 세상 모두를 불신하고 있다.
지난 역사를 상고詳考해 보면 전쟁이 나기 이전에는 꼭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었으니, 우리는 불과 60여 전에 동족끼리의 참혹한 전쟁을 너무나 쉽게 잊고 있다.
징비록을 임진 칠갑七甲주년에 출간하고 나서 아끼던 중요한 무엇을 잃어버린 것 같아 원문을 확인하고 당시의 전적지를 돌아보고 어렵게 표현된 일부 문장을 수정하여 현장사진과 자료를 보완하여 수정증보판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생활방식과 생각의 표현방법이 달랐을 420여년 전의 시대로 돌아가 서애 선생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자 하신 참 뜻을 구현俱現하려고 노력하였다. 징비록은 단순한 전쟁기록이 아니다.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다. 시대와 세월은 지났지만 그때부터 있었던 강산이요, 그때 사람들의 후손이다. 지금 전쟁이 재발再發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상상만 해도 무섭고 두렵다. 너무나 잔인하고 참혹할 것이다.
사람의 생존生存은 본능本能이지만 죽어서도 천 만년을 살아 있는 분이 있는가 하면, 조금 더 살려다가 역사에 영원한 오명汚名을 남기고 죽어도 죽지 못한 자가 있다. 지난 일을 경계하고 교훈으로 삼아 좌고우면左顧右眄하며 수신제가修身齊家하여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가를 징비록에서 가슴으로 얻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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