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47502191
· 쪽수 : 174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목차
2026 산업대전망
CONTENTS
012 PROLOGUE
변화의 파도 속 한국 경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Section 1
GLOBAL ECONOMY
018 세계 경제 전망
트럼프 2기 MAGA, 다자주의 무너뜨린 ‘경제학 4.0’의 개막
030 주요국 핵심 이슈
주요국 경제… 2026년에는 어떤 길을 걷나
042 통화정책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개편과 미·중 환율·코인 전쟁
052 한국 경제
삶은 개구리 신드롬에 빠진 한국 경제, 마라도나 효과가 필요한 때
Section 2
2026 INDUSTRY TREND
058 반도체·전기전자
코스피 이익 성장의 엔진
062 2차전지
데이터에서 배터리까지, 안보자산의 확장
066 통신
2026년 통신 3사 영업이익 3% 성장에 그칠 듯
070 인터넷·게임
AI와 스테이블코인이 여는 인터넷·게임의 제2막
074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트리토노믹스에 따른 안정적 수요
078 유통
혼인·출생 증가, 인바운드 회복…유통업의 반등 조건 무르익다
082 운송
불황 끝에 찾아온 재편의 해, 차별화의 시간으로
086 증권
정책·실적에 힘입은 증권업 리레이팅…코스피 5000 겨눈다
090 보험
보험주의 주도권 이동…구조적 턴어라운드 임박
094 은행
불확실성 속에서 ‘밸류업’…은행주, 다시 리레이팅 시동
098 유틸리티
AI와 원전이 맞물린 전력산업 또 한 번의 성장기
102 자동차
구조적 비용 압박의 시대…한계기업은 도태한다
106 조선·중공업
너무 많이 오른 조선주의 피크아웃? 끝나지 않았다!
110 방산·우주·기계
지정학·에너지·인프라가 만든 구조적 랠리…‘난리통의 기회’
114 제약·바이오
변방에서 중심으로
118 정유·화학
4년 침체 끝, 에너지산업 ‘슈퍼사이클’의 서막
122 음식료·담배
내수의 시대는 끝났다…‘해외 성장’과 ‘주주환원’이 결정한다
126 건설·건자재
여전한 국내시장, 미국·원전이 기회
130 지주회사
지배구조 투명성의 전환점, 지주회사 리레이팅의 원년
134 AI·로보틱스
상용화 단계로 가는 로봇, 손의 활용도가 관건
138 스몰캡
중소형주도 AI가 주도, B2C 활용 기업·우주산업 주목
Section 3
INVESTMENT STRATEGY
144 글로벌 기업분석
‘토큰 전쟁’의 주인공은 누구? 엔비디아·버티브 등 수혜주 급부상
146 거시경제·금리
AI 시대의 부, 20%만 누린다
148 투자전략
3저 호황의 재현…한국 증시, 40년 만의 장기 상승장 진입
150 계량분석
국내 주식시장 디스카운트 해소는 이제 시작
152 데일리 시황
자본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정부 정책 3.0 Round
154 신용분석
‘돈은 돌지만 격차는 커진다’…2026 크레디트 시장 또 양극화
156 자산배분
‘느린 연착륙’의 해… AI와 균형의 기회
158 ETF
반복되는 스토리에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ETF 시장
160 원자재
2026년에도 포트폴리오에 금을 담을 이유
162 글로벌 투자(미국)
S&P 500 6550~8000 전망, 4C·4E 주목하라
164 글로벌 투자(중국)
Beyond Catch up…미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 좁히기
166 ESG
거버넌스 혁신이 이끄는 자본시장 대전환
168 SPECIALIST
<2026 산업대전망>을 만든 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책속에서

2026년 미·중 간 첨단 기술 패권 다툼은 ‘베이징 거버넌스’와 ‘트럼프 거버넌스’ 간 대결로 집약된다. 전자는 권위주의적 통제와 전략적 관용을 경합한 모델이다. 외부에서는 중국의 규제가 첨단 기술 발전을 저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첨단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반면 후자는 미국 첨단 기술 기업을 규제하는 국가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해 보호하는 모델이다. 개인의 권리를 지경학적 경쟁에 종속시킨다는 점에서는 두 모델이 같으나 그 희생의 대가로 전자는 첨단 기술 혁신을 택했고 후자는 첨단 기술 기득권을 지키는 쪽으로 민족주의를 택했다는 점이 다르다.
_ <트럼프 2기 MAGA, 다자주의 무너뜨린 ‘경제학 4.0’의 개막> 중에서
인도 경제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크다. 공식적으로 인도 인구가 중국을 초월했다. 내수 비중도 75%에 달해 미·중 간 마찰 등 대외변수로부터 충격을 완충할 수 있다. 경제연령도 25세(중국 37세, 한국 47세) 전후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요구하는 4차산업혁명에 맞는 인구구조를 갖고 있다.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의 잠재 능력도 뛰어나다. 이 때문에 예측 기관은 2026년에도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5% 이상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_ <주요국 경제, 2026년에는 어떤 길을 걷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