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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4750331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6-10-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스페이스X는 얼마짜리 기업인가 – 상장은 끝났지만, 가격은 합의되지 않았다
PART 1. 왜 지금, 왜 우주인가 – 자본은 어디로 흐르는가
01. 스타십 13차 비행 – 가격이 무너진 자리
02. 지상에서 막힌 것들 – 궤도를 바라보기 시작한 AI
03. 에픽 퓨리 – 옵션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
04. 자유의 병기고 – 발주를 시작한 국가
05. 그럼에도 대부분의 우주 투자는 실패한다 – 산업은 맞고, 종목은 틀리다
06. 이 책의 판단 렌즈 – 수요 3분류
PART 2. 국가 수요 – 가장 큰돈, 가장 확실한 수요
01. 미국의 수요 설계도 – NASA·SDA·NSSL의 톱니바퀴
02. 골든돔의 진짜 수혜주 – 총액이 아니라 레이어
03. 유럽과 중국 – 사는 수요와 읽는 신호
04. 국가 수요에서 골라야 할 기업의 네 가지 조건
PART 3. 민간 수요 – 이미 열린 시장부터, 아직 가설인 시장까지
01. 이미 돈이 되는 시장 – 통신·지구관측·PNT
02. 이제 막 열리는 시장 – 민간 우주정거장·미세중력 제조·NEI
03. 가설을 파는 시장 – 가능성과 매출 사이의 빈칸
04. 가설에 값을 매기는 법 – 순수주·옵션주와 승급의 다섯 신호
PART 4. 스페이스X – 게임의 룰을 바꾸고, 게임 그 자체가 되다
01. 새로운 룰을 만들다
02.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 – IPO를 앞둔 설계
03. 스페이스X의 주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04. 상장 이후 60일 – 인수 통화와 첫 성적표
05. 궤도 위 AI 인프라 – 무한한 가능성과 한계의 정확한 위치
PART 5. 수요 지도로 기업을 고른다 – 실전 투자 프레임
01. 뉴스가 나오면 어디부터 봐야 하는가 – 사건을 수요의 경로로 읽다
02. 지금 나는 무엇을 매수하고 있는가 – 뭉뚱그려진 기업가치에서 ‘현재’와 ‘미래’를 구분하다
03. 계약은 어떻게 주주의 몫이 되는가 – 계약서부터 내 계좌까지, 자본의 여섯 단계 여정
04. 얼마나 담고, 언제 바꿀 것인가 – 60·30·10을 ‘위험 예산’으로 치환하는 법
05. 우주 산업 투자자가 알고도 틀리는 네 가지 순간
PART 6. 나는 어떤 우주를 사고 있는가 – 다섯 단계 판단 순서를 실제 기업에 적용하다
01. 로켓랩 – 방산 기업과 스페이스X 사이
02. 요크스페이스 – 115억 달러의 기회가 매출이 되기까지
03. 플래닛랩스 – 51달러와 24달러, 같은 기업의 두 가격
04. 레드와이어·보이저테크놀로지스 – 이름과 실제 사업이 다를 때
05. AST스페이스모바일 – 미래를 만드는 돈은 어디서 오는가
06. 팔란티어 – 우주 기업 밖에서 우주 경제를 찾다
07. 우주 ETF – 나는 어떤 우주를 사고 있는가
에필로그. 발사 장면 뒤에서 – 다음 10년에도 남는 질문
부록
부록 1. 사전 검증 루프 – 플래닛랩스
부록 2. 사전 검증 루프의 결과 – 플래닛랩스, 9월 3일
부록 3. 공시를 읽기 위한 작은 사전 – 계약·회계·자본 시장 용어
저자소개
책속에서

돌이켜보면 이 불일치를 단순히 정보 부족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신고서에는 이미 많은 숫자가 담겨 있었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같은 종목을 사면서 서로 다른 기업을 보고 있었다는 데 있습니다. 누군가는 스페이스X에서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 발사와 위성망을 맡기는 방산 인프라 기업을 봤습니다. 누군가는 매달 구독료를 받는 세계 최대의 위성통신사를 봤습니다. 또 누군가는 우주를 입지로 삼으려는 AI 기업을 봤습니다. 세 기업은 모두 스페이스X 안에 실제로 들어 있습니다. 다만 돈이 들어오는 방식도,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성과도, 실패했을 때 사라지는 가치도 전혀 다릅니다.
- 프롤로그. 스페이스X는 얼마짜리 기업인가
정치적 추진력은 사업의 출발을 앞당길 수 있지만, 예산표에 이름이 올랐다고 모든 레이어가 끝까지 살아남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초대형 국방 사업의 수요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도 드뭅니다. 사업의 이름이나 구조가 바뀌더라도 그 과정에서 개발된 센서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 능력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가 물어야 할 것은 “골든돔 전체가 완벽히 성공할 것인가?”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골든돔이라는 이름이 사라져도 남을 레이어는 무엇인가?”를 물어야 합니다.
- 2부. 국가 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