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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 물결

제6의 물결

(자원 한정 시대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 비앙카 노그래디 (지은이), 노태복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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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 물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6의 물결 (자원 한정 시대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4752931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3-10-15

책 소개

제1의 물결인 산업혁명부터 정보통신혁명을 뜻하는 제5의 물결까지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어 놓은 5개의 강력한 혁신 물결을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30년을 지배할 제6의 물결이 어떻게 시장.제도.기술에 거대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인가를 냉철하게 진단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_ 제6의 물결 속의 한국
프롤로그_ 인간 사회를 변화시킬 제6의 물결

1부 다음에 다가올 혁신의 물결
1장 왜 모든 것은 계속 변하는가
2장 제5의 물결
3장 자원, 거대한 시장
4장 진화하는 제도
5장 청정기술의 미래

2부 제6의 물결에 올라타라
6장 쓰레기 자원이 곧 기회다
7장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를 팔아라
8장 디지털 세계와 자연 세계가 융합된다
9장 생산물은 지역적이고 정보는 국제적이다
10장 자연에 해답이 있다

에필로그_ 에코 네이티브
마지막 고찰_ 제7의 물결
옮긴이의 글_ 제6의 물결이란 무엇인가

저자소개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연방과학원(CSIRO) 사무총장으로 토지·물 부문의 연구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호주통계청의 자문 위원이자 퀸즐랜드의 브리즈번연구소 이사이며, UNESCO의 호주 국가위원을 맡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산하 젊은 글로벌 지도자 모임의 회원이기도 하다. UN 환경 프로그램과 함께 일했으며, UN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위한 과학기술 태스크포스의 사무국장, 호주연방 인공위성인 FedSat 프로젝트의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를 역임했다. 호주국립대학교에서 혁신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 ‘올해의 젊은 전문 기술자’, ‘호주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기술자’ 선정에 이어 2007년 <Boss>지 ‘올해의 젊은 경영인’으로 뽑혔다. ABC 텔레비전 방송인 <더 뉴 인벤터스>의 고정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내, 아들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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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노그래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스 과학 기자 겸 방송인으로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더 오스트레일리안>, <G 매거진> 등의 매체, 호주방송공사의 과학 및 건강 웹사이트에 정기적으로 글을 써왔다. 호주의 <뉴 사이언티스트> 지 웹사이트에서 여러 해 동안 방송을 담당했으며 <오스트레일리언 닥터> 지의 의학 전문 기자였고, CSIRO의 어린이 과학 잡지인 <사이언트리픽>의 편집자로서 이 잡지 설립 초기부터 활동했다. 현재 남편, 딸과 함께 호주 블루마운틴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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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환경과 생명운동 관련 시민단체에서 해외교류 업무를 하던 중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과학과 인문의 경계에서 즐겁게 노니는 책들 그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에너지 세계사》, 《수학의 쓸모》, 《위험한 숫자들》, 《다크 데이터》,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혐오의 과학》, 《서양과학사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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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결의 초기 단계에는 관련 기술들이 매우 혼란스러우며 전통적인 산업과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 산업 간에 갈등이 커진다. 이때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깃든 기회뿐 아니라 그 약점과 부적절성까지 마음껏 활용하는 새로운 기업가들이 등장한다. 그러고 나면, 마침내 금융가들이 이러한 신흥 기업들이 거두는 수익에 눈뜨면서 새로운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다. 기술 승자들에 의해 시장을 지배하는 제품들이 등장하며(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민첩한 대기업들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의미심장한 변화가 필요함을 금세 깨닫는다(예를 들어 IBM이 제품 생산에서 벗어나 서비스로 방향을 바꾼 것). 이 기간을 거치는 동안 선견지명으로 새로운 기술에 투자했던 이들은 크게 한몫을 잡는다.


자원이 유한하고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소비한다. 석유가 만들어내는 에너지의 고작 15퍼센트 정도만이 실제로 자동차를 움직이거나 에어컨과 같은 보조 장치에 동력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그 소중한 에너지의 무려 85퍼센트는 열이나 압력, 소음의 형태로 그냥 버려진다.
석유를 동력으로 하는 자동차가 혁신을 이루어온 발전 과정은 분명 인상적이다. 자동차는 최초의 T 모델 포드가 등장한 이래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거의 1세기에 이르는 혁신을 겪었음에도 내연 기관은 여전히 15퍼센트의 에너지 효율에 머물러 있다. 우리에게는 급진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당신은 아마도 가전제품이 작동하고 있지 않을 때는 전력 사용량이 실질적으로 제로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기 흡혈귀’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전기 흡혈귀란 작동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도 꾸준히 전력을 빨아들이는 가전제품을 가리킨다.
보통의 전기 흡혈귀에는 리모컨이 장착된 장치, 영구히 발광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가전제품, 어댑터 등이 있다. 평균적인 가정에서는 대기 상태에서도 전력을 소비하는 장치들이 무려 20가지나 된다. 이들 제품의 전력 소비량은 각기 고작 2~3와트 정도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제품의 개수 그리고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는 가정의 수를 고려할 때 이를 모두 합치면 매우 큰 수치다. 대다수 가정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약 5~10퍼센트는 대기전력 상태의 가전제품들이 집어삼키는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추산에 따르면 대기전력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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