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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4752953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4-04-18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추천의 글 | 위기에 더 빛나는 멀티플라이어
한국의 독자들에게 | 어떻게 멀티플라이어 효과를 끌어내는가?
CHAPTER 1 당신은 역량을 끌어내는 리더인가?
천재인가, 천재를 만드는 사람인가
역량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배가 효과
끌어낼 수 있는 만큼 끌어내라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리더의 조건
긍정적인 면을 보라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진다
어떻게 멀티플라이어가 될 것인가
CHAPTER 2 당신은 재능을 죽이는 리더인가?
의욕을 떨어뜨리는 리더의 유형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라
습관을 바꾸는 연습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CHAPTER 3 재능으로 성장력을 높여라
재능을 드러내는가, 가두는가
사람은 저마다 한 가지 재능이 있다
재능을 알아보고 필요한 곳에 활용하라
재능을 가두고 통제하는 리더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라
CHAPTER 4 자유로 상상력을 자극하라
자유를 줄 것인가, 스트레스를 줄 것인가
믿음이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든다
자유와 의무감을 동시에 주라
불안과 긴장을 주는 리더
열린 공간을 만들어줘라
CHAPTER 5 질문으로 창의력을 끌어내라
답을 줄 것인가, 찾도록 할 것인가
도전정신에 불을 지펴라
어려운 도전 과제에 맞서게 하라
나만 똑똑한 리더
답이 아니라 질문을 던져라
CHAPTER 6 토론으로 결정력을 높여라
사안을 독점할 것인가, 공개할 것인가
협력이 최고의 결과를 이끈다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다
결속력을 강화하고 속도를 높여라
혼자 결정하는 리더
생산적인 논쟁을 이끌어라
CHAPTER 7 자립심으로 책임감을 키워라
간섭할 것인가, 기다릴 것인가
믿고 맡길 때 가장 좋은 성과가 나온다
책임감과 자립심을 함께 주라
아무도 믿지 못하는 리더
해결사가 아니라 코치가 되라
CHAPTER 8 멀티플라이어를 만드는 멀티플라이어
멀티플라이어가 되기 위한 네 가지 방법
여럿이 모여 함께 학습하라
멀티플라이어 리더십이 필요한 때
우리는 모두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다
리뷰
책속에서
멀티플라이어는 디미니셔보다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끄집어낸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각각의 리더 밑에서 일할 때 어느 정도의 역량을 발휘하는지 물었다. 디미니셔는 보통 20~50퍼센트로, 평균 40퍼센트를 끄집어냈다. 멀티플라이어는 70~100퍼센트, 평균 88퍼센트였다. 이를 비교한 결과, 배가 효과는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컸다. 멀티플라이어가 디미니셔의 2.3배의 수치를 기록했던 것이다. 멀티플라이어가 자신의 100퍼센트보다 더 많이 이끌어낸다고 한 대답까지 고려하면 2.4배라고도 할 수 있다. 멀티플라이어는 자신의 재능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재능을 뽑아내 확장시킨다. 그러므로 사람들로부터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끌어온 브레인파워가 워낙 커서, 비용을 더 들이지 않고서 직원을 두 배 더 거느리는 것과 같다. 이것이 멀티플라이어 효과(배가 효과)다.
보통은 디미니셔가 되지 않으면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다. 달리 말하자면 무엇인가를 덜 해야 한다는 뜻이다. 덜 말하고 답장을 덜 하고 덜 설득하고 스스로 분투하여 배워야 하는 이들을 덜 구조해야 한다. 적게 함으로써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덜 함으로써 반직관이 직관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우리는 회의에서 아무도 말하지 않으면 나서서 공백을 채우려는 충동을 느낀다. 물러나서 다른 사람들이 침묵에 젖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층 더 훌륭한 멀티플라이어가 된다. 커져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작아져서 작지만 강렬한 아이디어를 퍼뜨려야 한다는 신호로 알라. 그러면 본능이 도우라고 하더라도 도와줄 필요를 덜 느낄 것이다.
멀티플라이어는 재능자석처럼 조직을 운영한다. 주위 사람 중 재능이 있는 사람을 파악하여 그것을 최대로 이용한다. 그 사람이 조직에 최대로 기여하도록 일하게 한다. 사람들은 많이 기여할수록 더 빨리 성장한다. 반면 디미니셔는 제국건설자처럼 조직을 운영한다. 사람들을 과잉보호하여 현상유지만 하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을 자원처럼 취급한다. 의견을 묵살하고 시야를 가려 잘 성장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누군가의 고유한 재능에 이름을 붙이지 않고 그 성과에 꼬리표를 단다. 디미니셔에게 자원은 박물관에 넣고 볼 수 있도록 수집해야 하는 것일 뿐이다. 사람들이 제국건설자 옆에 가면 자질구레한 골동품처럼 된다. 모든 사람이 보지만 제대로 쓰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