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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힘

현장의 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김한준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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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장의 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4754139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6-09-20

책 소개

오영광, 그는 언제나 최고였다. 최고의 대학을 나와 최고의 성적으로 회사에 입사했다. 입사 초기에 제출한 기획서 한 장으로 승진 또한 동기보다 빨랐다. 능력 있는 직장인은 서류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오영광은 어느 날 매출이 떨어진 매장을 살려내라는 특명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목차

Part 01. 변화의 흐름을 인식하라
01. 누가 내 책상을 옮겼나?
02.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03. 토끼굴에 들어가다
04. 모든 사자가 살아남는 건 아니다
05. 거친 파도가 저절로 헤쳐지는 것은 아니다

Part 02. 거침없는 실행력으로 무장하라
06. 작심삼일의 개념을 바꾸다
07. 작은 성취의 힘을 깨닫다
08. 미루는 습관은 병이다
09.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문질러라
10. 현장에 답이 있다

Part 03. 소통으로 협업을 완성하라
11. 우리 함께 해봅시다!
12. 신뢰, 존중과 배려로 가능하다
13. 잘나가는 회사에는 뒷담화가 없다
14. 나가 아닌 우리라고 생각하라
15. 소통과 협업도 기술이다

Part 04. 위기관리로 조직을 보호하라
16. 잘나갈 때 위기관리를 해야 한다
17. 진정한 리더는 위기를 예방한다
18. 통찰, 결정, 소통, 집중으로 위기관리를!
19. 위기를 시나리오로 관리하다
20. 위기와 기회, 프로와 포로

저자소개

김한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업교육학 전공,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 · HRD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SPARC과정을 수료하는 등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개인과 조직의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을 연구하는 (주)비전홀딩스 그룹의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성공리더스협회 회장, CR글로벌리더십연구소 부회장, 사단법인 가치향상경영연구소 연수원장, 칼럼니스트, 대학생 대외활동플러스 자문교수, 대학 및 대학원 교수, 기업 및 정부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월간 《인재경영》에서 선정하는 기업교육 명강사 33선에 선정되었고, 2012년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브랜드 어워드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15년에는 그가 만든 핵심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7테크 리더십 프로그램이 한국 HRD 대상(교육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기업과 관공서, 대학교 등 3000여 곳에서 컨설팅과 강연을 해왔는데,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그의 강연은 수많은 직장인과 기업체 CEO들을 사로잡았다. 또 TV강연을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한국 최고의 명품 강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현장의 힘》 《대한민국 미생들에게 주는 7가지 선물》 《진로탐색 네비게이션》 《취업의 정석》 《SHRD가 경쟁력이다》 《전반전을 점검하고 후반전을 디자인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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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 과장, 자네 다음 주부터 미래 시에 내려가야겠어.”
“예? 미래 시에 출장 다녀오라는 말씀이신가요?”
“출장이 아니라 아예 1년 정도 그곳에 눌러앉을 생각해.”
다음날, 저녁 회식자리에서 소주잔을 한입에 털어 넣은 팀장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오영광에게 파견근무 이야기를 꺼냈다. 방 본부장이 특전사팀을 꾸려 현장으로 보내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아니 왜 하필 제가?”
황당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경력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가려면 팀장이 가야지 왜 자신이 가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말이 좋아 특전사지 서울과 5시간 거리의 지방에 내려가란 것은 유배를 보내는 것과 다를 게 없었다.


“우리 같이 장보러 갈까요?”
책을 읽다 말고 오영광은 휴대전화를 집어 들었다. 당장 급한 것이 할인마트를 둘러보는 것이라는 생각에 최고수에게 전화를 했다. 아무래도 그와 함께 할인마트를 둘러보면 이런저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다.
“쩝,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어색한데요.”
오영광은 평소 할인마트에 거의 가지 않았다. 맞벌이인 탓에 신혼 초에 몇 번 할인마트에 따라갔지만 갈 때마다 아내와 다투게 되자 아예 발길을 끊은 것이다. 할인마트에 직접 장을 보러 온 것도 어색했지만 더한 것은 함께 온 이가 비슷한 또래의 남자라는 사실이었다.
“뭐 어때요? 요즘은 독신 세대가 많아서 이렇게 함께 장을 봐서 나눠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어색해하는 오영광과는 달리 최고수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오영광이 먼저 할인마트를 둘러보자는 제안을 해온 것도 반가웠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족족 메모를 하거나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는 적극적인 모습도 보기 좋았다.
“이상하네요. 요즘은 남자끼리도 장을 보러 다니는군요.”


“사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당신 회사 누리마트도 문제 많아. 오늘만 해도 계산대 직원의 불친절한 태도 봤지? 손님이 산 물건을 휙휙 집어던지다시피 하는 것 봐. 특히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집어던지는 건 정말 불쾌하고 화가 나.”
나진솔은 그때의 불쾌함이 다시 떠오른다며 연신 씩씩거렸다.
“그거야 주말엔 손님이 많이 몰리니까 빨리 하려고 그런 거지.”
“이래서 내가 당신한테 이런 얘기 안 한다니까. 누리마트 직원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봐야지. 그래야 제대로 보이지.”
“아, 그렇지. 그럼 당신이 나보단 더 객관적일 테니 그동안 누리마트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들을 쭉 이야기해봐. 내가 출근해서 한번 꼼꼼히 체크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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