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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벤처/스타트업/인터넷창업
· ISBN : 9788947544139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8-10-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들어가며 | 당신은 왜 투자합니까?
1장 강력한 정서적 교감이 필요하다
2장 엔젤투자자와 창업자는 최고의 친구
3장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4장 투자자가 창업자에게 찾는 것
5장 투자자가 피치에서 찾는 것
6장 모든 비즈니스는 신념에서 출발한다
7장 투자자 vs. 투자금 유치
8장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주지 마라
9장 고객과 늘 함께하라
10장 투자하지 않을 이유 vs. 열정적으로 투자할 이유
11장 창업가들을 위한 세 가지 기회
12장 모든 것은 팀맨십에 달렸다
13장 거절 확인은 투자 승낙만큼 중요하다
14장 스타트업을 반복하다
15장 시작부터 엑시트를 준비하다
부록
A/ 듀 딜리전스 체크리스트
B/ 뉴욕엔젤투자자협회의 투자계약 조항
C/ 엔젤투자자 실사를 위한 창업자가 알아야 할 5가지 필수 도구
D/ 투자 유치에 따른 지분구조의 변화 시뮬레이터
감사의 글
책속에서
핀터레스트가 투자 유치를 해야 할 시점이 오자 우리 세 명은 직감적으로 알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돈을 대주는 재정적인 후원자가 아니라 우리의 길고 긴 여정을 함께하고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즉 엔젤투자자였다. 주변의 조언을 종합해보면 훌륭한 엔젤투자자란 단지 돈을 대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조언과 지혜 그리고 풍부한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브라이언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였고, 내게 긍정적인 리더가 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 책은 브라이언과 같은 엔젤투자자들과 일할 때 도움이 되는 수많은 조언들로 가득 차 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사업이 같은 결을 따라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창업자의 여정은 그 하나하나가 특별하고 다르다. 그러니 당신이 믿는 가치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_ <추천의 글> 중에서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코헨은 성공한 투자자다. 일찌감치 눈여겨본 스타트업들이 더 비싼 값에 다른 투자자들에게 팔리면서 성공적인 ‘탈출Exit(보통 엑시트라고 표현하며 투자자가 자신이 기대한 수익을 얻고 다른 투자자에게 권리를 넘기는 것을 뜻한다)’을 행했다. 물론 그의 탈출 경력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또 그렇게 보는 것이 비즈니스 원리에 맞지만 그보다는 그가 이야기한 투자의 철학에 귀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 그는 이미 탈출했고 이 책을 읽는 우리는 그의 경험과 지혜를 이용해 우리만의 성공적인 탈출을 꿈꿀 필요가 있다. 이 책에 담긴 그의 경험과 지혜는 스타트업 운영 및 투자에 관한 얄팍한 ‘기술’이 아닌 창업 경영과 투자의 ‘기본’을 파헤치는 과정이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LG전자라는 거대 기업의 틈바구니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사업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창업자와 투자자에게 부디 이 책이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_ <옮긴이의 글> 중에서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올바른 ‘일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시장에 과연 어떠한 비효율과 문제점이 혁파를 기다리고 있는지 발견하고 혁신적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다. 나아가 아마도 가장 핵심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결점 없는 실행을 감행하는 것이다. 열정을 발견하기 위해 몰두하는 것이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을 좌절시키는 이유는 자신의 열정이 무엇인지 확신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행동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스스로에게 던질 더 적절한 질문은 “내 열정(Passion)은 무엇인가?”가 아니라 “시장은 어떠한 것을 필요(Need)로 하는가?”이다. 또한 “나는 그 필요를 충족시킬 역량이 되는가?” “나는 그러한 아이디어들을 실행에 옮기는 법을 언제 배워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더욱 중요하다. _<열정을 믿거나 혹은 그렇지 않거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