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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6508937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_ 아마존과 구글의 꿈을 해부하다
1부. 두 거인의 정면충돌
1장. 물류 혁명, 로봇 전쟁의 서막
2장. AI 대중화 시대, 천재들이 만드는 세상
3장. 클라우드, 무한증식 생태계의 탄생
4장. 헬스케어, 생명 연장의 꿈
5장. 데이터, AI 연료를 선점하라
6장. 우주탐사, 세대를 넘는 전쟁
2부. 퍼스트 무버는 나다
7장. 룬, 풍선에 담은 미래 생존 프로젝트
8장. 직소, 지정학적 문제에 뛰어든 구글
9장. 아마존은행, 아마존 셀러들의 자금줄
10장. 구글 웨이모, 800만 마일을 달린 자율 주행의 꿈
11장. 아마존 고, 허물고 다시 짓다
3부. 아마존과 구글이 만든 사회와 그 적(敵)들
12장. 신뢰를 잃어가는 인터넷 시대의 대안, 블록체인
13장. 소프트뱅크 연합군과 반도체 군단
14장. 중국 메가테크 기업들의 도전, 새로운 미래 전쟁
마치며_ 미래 전략 게임: 두 거인과 경쟁할 것인가, 파트너가 될 것인가
그림 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키바를 아마존 물류 센터에 적용한 결과 클릭 투 업로딩 타임(Click to Uploading Time), 즉 고객이 온라인상에서 주문 클릭을 하고서 상품이 배송 트럭에 상차되는 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 60~75분에서 단 15분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창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돼 공간 활용도도 50퍼센트 증가했으며, 운영 경비도 20퍼센트 이상 줄어들었다. 지금 아마존 물류 창고 내에서는 그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차별화 엔진이 가열차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_ <로봇으로 물류 전쟁의 승기를 잡다> 중에서
구글의 사업에는 항상 논리적인 ‘Why(이 사업 왜 하는 거지?)’가 있다. 오토ML도 예외가 아니다. 수년간 AI, 머신 러닝, 딥 러닝 등의 용어가 IT업계를 횡행하고, 또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라는 여전히 생소한 단어도 공기처럼 우리를 감싸고 있지만, 실제 이러한 스킬 세트를 지니고 있는 인력을 직접 활용하기에는 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소수의 우수한 기술자들의 역량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활용하게 할 수는 없을까?’라는 근원적 질문에서 오토ML 사업이 탄생했다. _ <AI도 자동화한다> 중에서
베이조스는 ‘중간 유통 사업자(middlemen)’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가능하면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해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이는 아마존의 일관된 비즈니스 모델이며, 베이조스가 투자한 작닥(Zocdoc) 역시 환자가 바로 의사와 병원에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라는 점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는 아마존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 새로 창립할 회사 역시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워크플로내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줄여 비용을 절감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_ <가치 사슬을 뒤흔들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