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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4754607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0-07-10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토닥토닥 상담실, 들어가기 전에_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려면
적당히 거리 두는 게 잘 지내는 거예요: 관계
○ 내가 ‘한 수 위’ 라는 걸 보여주세요
○ 험담에는 유쾌하게 복수하세요
○ 소문을 즐기는 자의 비밀을 알려줄게요
○ 피하고 싶은 사람의 유형별 대처법을 기억하세요
○ 싸움을 피하기 힘들 때 ‘6초 호흡’을 하세요
○ 지혜롭게 거절하는 게 관계를 살리는 거예요
○ 나를 지키는 ‘거절의 용기’가 필요해요
○ 거절하는 자세에서 품격이 드러나요
○ 남 탓만 하다 보면 과거를 살게 돼요
○ 잘 지내고 싶다면 먼저 웃는 용기를 내세요
○ 다음 문을 여는 연습_ 어떤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하나요?
나를 지키고, 나를 키우는 이기적 마음 사용법: 생각과 감정
○ 당신을 힘들게 하는 소시오패스로부터 내 마음을 지키세요
○ 분노하며 원한을 품는 건, 나를 죽이는 거예요
○ 사람들은 왜 화를 낼까요?
○ 내 감정에 단어를 붙여주세요
○ 참지 말고 슬기롭게 화를 내세요
○ 의사소통보다 감정소통이 먼저예요
○ 사고습관이 현재를 만들어요
○ 생각과 감정에도 훈련이 필요해요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요
○ 행복을 창조하는 기억세포를 만들 수 있어요
○ 다음 문을 여는 연습_ 단순하게 생각해 바보야! 키스의 법칙을 아세요?
아파도 힘들어도 평생을 앓게 되는: 사랑과 이별
○ 해석이 필요한 여자의 언어를 이해하세요
○ 사랑은 원래 변하는 거예요
○ 이별 직후 가장 필요한 것은 나를 보호하는 거예요
○ 헤어질 때는 예의를 다해야 해요
○ 누구도 다치지 않는 싸움의 기술이 필요해요
○ 결혼을 안 하면 후회할까요?
○ 다음 문을 여는 연습_ 나를 버린 옛 연인에게 연락이 왔나요?
치유의 시작, 가슴속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만나세요: 상처
○ 당신이 늘 상처받는 진짜 이유를 기억하세요
○ 부모의 인생에 내 인생을 겹치지 마세요
○ 상처의 뿌리, 초감정을 돌아봐 주세요
○ 내 상처를 자식에게 대물림하지 마세요
○ 가슴속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만나세요
○ 아픔을 말하기 힘들 땐 글로 써보세요
○ 글에는 인생을 살리는 힘이 있어요
○ 다음 문을 여는 연습_ 상처와 이별해야 ‘오늘’의 문을 열 수 있어요
실컷 울어야 웃을 수 있어요: 치유
○ 저도 자살을 시도해본 적이 있어요
○ 기억과 실제 있었던 일은 다를 수 있어요
○ 혼자 우는 남자들을 안아주세요
○ 남자들, 살기 위해 더 크게 울어야 해요
○ 남자가 울어야 가정이 건강해져요
○ 눈물은 죽어가는 몸을 살려요
○ 위로는 말이 아닌 체온으로 해주세요
○ 다음 문을 여는 연습_ 과거라는 전생을 잊고 오늘을 살아야 해요
나의 가장 멋진 친구: 나
○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서 괴로운 나에게
○ 인정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두려운 나에게
○ 나도 모르게 잘난 척하게 되는 나에게
○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나 고민하는 나에게
○ ‘꼰대’로 늙고 싶지 않은 나에게
○ 다음 문을 여는 연습_ 당신, 알수록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참 잘했어요, 내 인생: 삶
○ 힘과 자신감은 내 안에 있어요
○ 작은 목표를 자주 세우고 성취하는 기쁨을 맛보세요
○ 실천만이 실력이 되고 평생습관이 돼요
○ 나만의 비밀을 만드는 여행을 떠나세요
○ 내가 먼저 이런 사람이 되겠어요
○ 다음 문을 여는 연습_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 달라졌나요?
닫는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 마음을 모르니, 늘 감정이 상하고 가족과 타인들의 관계는 힘들었습니다. 내 마음은 나라는 존재, 거대한 우주를 움직이는 뿌리인데, 스스로 외면하고, 무시하고, 억압하면서 살아온 탓이었습니다. 마음의 존재에 집중하고, 내 마음을 발견하면서, 내가 왜 힘들고 아팠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우울증, 강박증, 불면증, 공황장애… 신경정신과 약에 의지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내 마음, 어두운 과거의 동굴 속에서 상처 때문에 울고 있는 어린 아이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용서하고 화해하면서 동굴 속을 빠져나오기 시작했어요.
(‘여는 글’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보다 인성이 부족한 사람의 말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흔히 ‘착해서 그렇다’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착함’ 과 ‘나약함’ 을 혼동해선 안 돼요. 내 감정의 주체가 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비방하더라도 상처받고 괴로움에 빠질 것인지, 지혜로운 대응 방법을 찾을 것인지를 선택해야 해요. 주체로서 나 자신이 말이죠. 나를 비방하는 사람을 가장 힘 빠지게 하는 일은 그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는 ‘평화로운’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요? 때로는 무대응이 가장 유쾌한 복수가 된답니다.
(‘험담에는 유쾌하게 복수하세요’에서)
마음그릇이 작고 얇아 상처를 잘 받는 저는 늘 그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며 위안했습니다. 피해자인 나를 보고 자기연민을 느끼며 ‘나는 왜 늘 피해를 보는 걸까?’, ‘사람들은 왜 착하고 여린 나를 힘들게 하는 걸까?’ 생각하곤 했죠. 하지만 내 감정을 객관화하여 바라보는 연습을 시작한 후부터, 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내 삶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 스스로 위안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남 탓’입니다. 남 탓은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멈추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가속도가 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나의 불행은 모두 남의 탓’ 이라고 생각하는 병이 깊어지기 때문이지요.
(‘남 탓만 하다 보면 과거를 살게 돼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