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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박혜성 (지은이)
한국경제신문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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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7546928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1-03-02

책 소개

파리 시민들이 '행복한 화가'라고 부르며 사후 70여 년이 지나도록 기억하는 화가가 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화가의 꿈을 꾸었던 루이 비뱅이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파리의 우체부로 살아가면서도 오래전 꿈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다.

목차

들어가며_꿈을 이루기 가장 좋은 때

PART1. 인생을 그리다
_그림을 사랑하던 소년, 파리의 우체부가 되다
1. 봉주르 파리, 너의 꿈은 뭐니?
2. 꿈이 있어 행복한 우체부
3. 꿈이 피어나는 몽마르트르
4. 시청 앞 꽃 시장과 여왕의 추억
◇ 봉주르, 파리1. 미술관 같은 파리 시청사
5. 비뱅이 존경한 화가, 코로와 쿠르베
◇ 봉주르, 파리2. 비뱅이 즐겨 찾은 뤽상부르미술관
6. 무채색을 닮은 화가

PART2. 꿈을 그리다
_외톨이 화가, 파리의 낭만을 담다
1. 사소함을 그린 화가
2. 다른 화가, 비슷한 그림
3. 서툴러서 오히려 신비한 그림
4. 꽃이 된 외톨이 화가
5. 파리의 하늘 아래 샹송이 흐르고
6. 파리는 날마다 축제
◇ 봉주르, 파리3. 행동하는 지성인 헤밍웨이

PART3. 행복을 그리다
_비뱅, 행복한 화가가 되다
1. 레알 광장에서 동화 같은 하루
◇ 봉주르, 파리4. 카유보트의 아름다운 기부
2. 노래하고 춤추는 그림
3. 행복을 오래오래 간직하는 방법
4. 예술 그 자체로 충분해
5. 모마에 작품이 소장된다는 것

PART4. 장소를 그리다
_비뱅, 파리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빠지다
1. 몽마르트르에 눈이 내리면
2. 대체 불가의 매력 오페라 가르니에
3. 파리의 영혼, 노트르담대성당
4. 에펠탑과 사랑에 빠지는 곳
5. 루브르박물관보다 오르세 미술관
6. 프랑스 왕궁 정원에서 파리지앵의 여유를
7. 파리의 모든 개선문

마치며_꿈은 행복이다

부록
1.빌 헬름 우데와 소박파 화가들
2.루이 비뱅 연보

참고도서

저자소개

박혜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화가인 본업보다 글 쓰는 작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저자는 도서관과 카페를 오가며 미술에 관한 글을 쓰거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린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화가, 작가, 칼럼니스트, 인문학 강연자, 아트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일 년에 한 달은 미술관이 있는 도시에 머물며 그림에 빠져들고 싶어 ‘한 달 미술 여행’을 하고 있으며, 그 이야기를 블로그 〈화줌마 ART STORY〉에 기재한다. 지은 책으로는 『키라의 박물관 여행: 뉴욕현대미술관』(2019),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2021)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 〈화줌마 ART STORY〉 blog.naver.com/heasung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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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리 교외의 작은 마을에 살았던 소년 비뱅의 꿈은 화가였다. 하지만 그 시절 대부분 가정에서 그랬듯 아버지의 반대와 재정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했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돈을 벌기 위해 파리로 갔다. 이후 비뱅은 42년간 파리의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가장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그리고 퇴직 후 오랜 꿈이었던 캔버스 앞에 다시 앉았다. 누군가는 뭔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라고 말했지만 비뱅에게는 그림을 그리기 딱 좋은 때였다.

_<들어가며, 꿈을 이루기 가장 좋은 때> 중에서


시간의 흐름은 모든 것을 희미하게 만든다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덧입혀지며 선명해지는 것들도 있다. 비뱅에게는 현실을 이유로 잠시 접어두었던 어린 시절 소중한 꿈이 그랬다. 어릴 적 그의 집 벽과 문, 창틀 여기저기에는 사냥 장면이나 꽃, 마을 주변 풍경 등 일상 곳곳의 장면을 담은 사랑스러운 낙서들이 가득했다. 그런 그림에 대한 비뱅의 재능은 마을 아이들 사이에서도 제법 특출난 것이었다. 그가 살던 지역구의 신부는 그의 재능을 칭찬하며 화구를 선물하기도 했다.

_<PART1. 인생을 그리다> 중에서


인생이란 큰 사건으로 변화를 맞이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작은 이야기들이 모여 성장하고 완성되는 것이기도 하다. 비뱅도 사소한 일상을 종종 그렸는데 <몽마르트르 전경>을 보면 다정한 연인들, 아이와 노는 엄마, 산책하는 신사 등 모두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중략)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있다. 그 시간들은 다른 사람의 눈에는 사소해 보일지 모를 일상에서 비롯될 때가 많다. 비뱅의그림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헤밍웨이가 파리를 그리워한 것처럼 자신만의 소소하고도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이다.

_<PART2. 꿈을 그리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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