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외모 대여점

외모 대여점

(무엇이든 빌려드립니다)

이시카와 히로치카 (지은이), 양지윤 (옮긴이)
마시멜로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6개 3,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외모 대여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외모 대여점 (무엇이든 빌려드립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4754840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9-08

책 소개

외딴 마을 변두리에 문을 연 ‘무엇이든 대여점 변신 가면’. 평범한 대여점처럼 보이는 이곳은 사실 세상의 그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특별한 대여 서비스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원하는 ‘외모’를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목차

등장인물 소개
서문
대여 계약① 시바타 사쓰키 (여, 17세)
대여 계약② 오타 마코토 (남, 32세)
대여 계약③ 오노 데쓰야 (남, 16세)
대여 계약④ 사와구치 유리 (여, 11세)
대여 계약⑤ 나카지마 후미코 (여, 20세)
대여 계약⑥ 야마시타 유타 (남, 38세)
대여 계약⑦ 가토 미오리 (여, 26세)
대여 계약⑧ 오이카와 고이치 (남, 54세)
대여 계약⑨ 아즈마 하루히 (여, 42세)
대여 계약⑩ 도노 스미카 (여, 15세)

저자소개

이시카와 히로치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아동·청소년 문학 작가이자 소설가. 여자미술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했다. 《유리엘과 글렌》으로 2007년 제48회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 가작 및 2010년 일본 아동문학가 협회 신인상을, 《친애하는 Punks Not Dead 님께》로 2021년 제61회 일본 아동문학가 협회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 《묘지기 레오》 《묘지기 레오, 뷰티풀 월드》 《메이드 인 열네 살》이 있으며, 시리즈물로 《소년 N》 《가면 장수 다마요시》 《사신 우동카페 1호점》 《니노마루 군이 조사 중》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양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우연히 읽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에 매료되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번역은 외국어라는 어두컴컴한 우물에서 우리말이라는 물빛을 서서히 발견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독자에게 문화라는 우물물을 길어줄 수 있는 번역가가 되기를 지향한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4년 동안 도서관에서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 《사서의 일》을 썼다. 옮긴 책으로 《앞으로의 책방 독본》, 《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외모 대여점》, 《누아르 레버넌트》,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변두리 도서관의 사건수첩》 등이 있다. 앞으로도 오래 책을 만지며 살아가고 싶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래된 가옥을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개축한 듯한 건물 앞에서, 오타 마코토는 멍하니 서 있었다. 설마 자신에게 이런 용기가 있을 줄이야. 여전히 어안이 벙벙한 상태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한 ‘무엇이든 대여점 변신 가면’에는 협력점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쪽에서 ‘외모’를 대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순간 열에 들뜬 사람처럼 자판을 두드리고 있었다.
‘여장을 소화할 수 있는 외모’를 대여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데쓰야의 모습을 한, 구레하라고 부르는 ‘외모 대여점’의 직원이 곧장 뒤따라오고 있다. ‘외모를 대여하는 동안은 이 직원과 행동을 함께해야 한다.’ 그게 계약조건 중 하나였으므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그나저나 대체 무슨 수로 그들의 외모가 뒤바뀐 걸까. 데쓰야는 영문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다지 신경은 쓰이지 않았다. 지금은 그저 빨리 그 애들의 얼굴을 보고 싶을 뿐이다. 이 외모를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금 내게는 대여하고 싶은 ‘외모’가 있었던가…….
자기도 모르게 후미코는 생각에 잠겼다.
단번에 취업할 수 있는 외모? 그런 게 있을 리 없다. 직접 회사로 찾아가 면접을 본 뒤에야 깨달았다. 물론 외모도 평가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평가하는 게 있었다. 이제껏 당신은 어떤 하루하루를 살아왔는가 하는 것. 이것만은 결코 빌릴 수 없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47599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