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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47548922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프로이센 가계도
독일 통일을 이룬 호엔촐레른가
제1장 프리드리히 빌헬름 바이데만, <프리드리히 1세>
제2장 사무엘 게리케, <소년 시절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제3장 안톤 그라프, <프리드리히 대왕>
제4장 아돌프 폰 멘첼, <상수시궁전의 식탁>
제5장 안톤 그라프,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
제6장 F. G. 바이취, <샤를로텐부르크궁전 정원의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와 루이제 왕비>
제7장 에드아루드 게르트너, <브레이텐 거리의 바리케이드>
제8장 카를 슈테펙, <산책 중인 루이제 왕비와 두 아들>
제9장 프란츠 폰 렌바흐, <비스마르크>
제10장 안톤 폰 베르너, <독일 황제 즉위식>
제11장 막스 코너, <빌헬름 2세>
제12장 존 싱어 사전트, <개스드>
맺으며
주요 참고 문헌
연표
이 책에서 다룬 화가들
리뷰
책속에서
프로이센이 보기에 폴란드의 쇠락은 자업자득이었다. 과도한 사치 행각을 벌이는 궁정,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국의 명예를 깎아내리고 타국에 팔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내부의 적과 다름없는 귀족들. 이러한 폴란드의 실정은 프로이센에 반면교사가 됐다. 프로테스탄트로 개종해도 기사도 정신만은 마음에 새기고 질실강건한 군인 군주가 다스리는 청렴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그것이 올바른 길임을 폴란드는 가르쳐주고 있었다.
_독일 통일을 이룬 호엔촐레른가
프리드리히 1세와 프리드리히 대왕(2세)은 이름뿐 아니라 의외로 공통점이 많았다. 부모와의 범상치 않은 불화와 궁정 탈주 사건, 강력한 외교 정책, 예술 진흥 등이다. 그렇기에 대왕으로서는 조부가 무력으로 옥좌를 쟁취하길 바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초대 왕은 초대 왕이 될 만한 행운을 가진 자였다. 위에 서는 자에게 운은 매우 중요한 법이다.
_제1장 프리드리히 빌헬름 바이데만, <프리드리히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