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7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며,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그림으로 보는 삼국유사 3》 《전설의 탐정, 전설희》 《자두의 비밀 일기장》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14》 《안녕 자두야 과학 일기 15》들이 있습니다.

어린이책 기자 및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쓰고 만든 책으로는 〈꾸러기 논술〉 〈우등생 키즈〉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2》들이 있습니다. 현재 월간 〈우등생 과학〉에서 객원기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초등 교과와 연계한 학습 콘텐츠 및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세상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이 모여 종이 위에서 또렷한 상을 맺는 어린이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존중받는 세상이 되길 꿈꿉니다.

대중에게 쉽고 흥미롭게 교양 역사를 전하는 스토리텔러다.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톨레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샌디에이고 시립대에서 종신교수로 재직하다 모교인 전남대로 돌아와 미국사와 서양사를 강의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해 미국 독립 전쟁부터 남북전쟁, 경제 대공황, 베트남 전쟁, 그리고 트럼프 시대까지 미국사를 깊이 있으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현재는 학문과 일상을 연결하는 사고력을 키워주고, 역사를 통해 오늘을 새롭게 조망하는 강연과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30개 도시로 읽는 미국사》, 《미국을 안다는 착각》 등 다수의 저서로 복잡한 미국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으며,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카우보이들의 미국사〉를 연재 중이다. 인스타그램_@crazyforushistory

자유롭게 누군가를 만나고 여행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질 무렵, 집에서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여행지에 숨겨진 세계사까지 배울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것이 〈벌거벗은 세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