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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건강/환경
· ISBN : 978895091703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9-01-28
책 소개
목차
서문 아토피 이겨낼 수 있다
1부. 아토피 이해 프로젝트 _ 알면 이긴다
01. 아토피의 여섯 가지 특징
- 아토피는 환경병이다
- 아토피는 생활병이다
- 예민해진 피부가 알러지를 일으킨다
- 차이는 있어도 길은 하나다
-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 아토피 증상은 치료과정?
02. 아토피에 대한 세 가지 오해
- 아토피는 전염병?
- 아토피는 유전되는가
- 우유만 안 먹이면 아토피가 낫는다?
- 아토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 알러지 반응검사 유용하게 이용하기
03. 피부는 건강의 척도
- 피부는 몸을 감싸는 보자기가 아니다
-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다
- 피부는 제2의 내장이다
- 피부병이란 무엇인가
04. 비만세포가 문제다
- 알러지 반응과 아토피성 피부병
- 문제는 노폐물이다
- 아토피안들은 왜 염증이 잘 생길까?
- 내부 항원 차단이 중요하다
- 아토피 자가 진단법-아토피 진행과정
- 설상가상, 아토피 합병증
* 아토피와 스트레스
2부. 아토피 실천 프로젝트 _자연건강법으로 아토피 고치기
01. 이런 자세로 시작하자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가족과 함께
- 내 상태에 맞게 조심조심
- 때로 약도 쓰며 돌아가고
- 일희일비는 금물
- 묻고 또 묻고
02. 이것은 꼭 점검해두자
- 저만치 앞서가는 마음부터 잡아야한다
- 아이 상태를 점검한다
- 좋은 먹을거리로 몸을 다시 빚는다
* 모유를 먹이지 않는 경우 주의할 점
* 아토피 아이를 가진 수유부의 일주일 식단
* 오곡가루는 영양의 보고
03. 물, 소금, 채소가 보약이다
- 물은 아토피 치료를 촉진시킨다
* 맥반석의 효능
- 생리적 식염수 0.85%의 비밀
- 채소는 아토피 치료를 도와준다
04. 풍욕과 냉온욕은 아토피 치료의 왕자
- 풍욕은 하루 6회가 적당하다
- 냉온욕은 하루 1회만 한다
05. 적절한 운동은 아토피 치료를 돕는다
- 척추를 바르게 해주는 평상
- 머리와 눈, 귀, 코, 목을 건전하게 해주는 경침
- 변비를 해소해주는 붕어운동
-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모관운동(모세혈관 발현운동)
-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합장합척운동
- 심신을 단련시켜주는 등배운동
06. 피부회복을 위한 특수요법
- 엽록소와 엽록소 유제의 효능
- 감잎차 유제와 마그밀 유제, 알로에즙
- 죽염수로 소독해주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 어떻게 자연건강법을 할까
07. 자연건강법 실천사례
08. 명현, 바로 알고 이겨내자
- 명현이란?
- 명현이 오면 이렇게 하자
3부. 아토피 예방 프로젝트 _ 아토피, 예방할 수 있다
01. 적절한 몸 관리로 아토피를 예방한다
- 몸 상태와 아토피증상
- 몸 정화를 위한 단식
* 겨자찜질과 된장찜질 하는 법
02. 아토피 예방 사례
- 자연건강법으로 치료한 첫아이 아토피
- 쌍둥이 임신 준비
- 아토피 왕자와 백설공주
- 현서와의 첫인사
- 자연건강법 태교
- 아토피는 예방할 수 있다
- 먹을거리 원칙 지키기
- 건강하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 남편의 아토피
4부. 아토피 백문백답
- 풍욕
- 냉온욕
- 먹을거리
- 엽록소 유제, 감입차 유제
- 예방접종
- 연고 및 아토피 로션
- 물
- 소금
- 감잎차
- 산야초 효소
- 죽염수
- 아이가 아플 때
- 기타질문 1
- 기타질문 2
5부. 아토피 극복수기
01. 성인아토피
- 말끔해진 내 피부
- 기나긴 아토피와의 전쟁
02. 심하지 않은 아토피와 비염 축농증
- 다시 찾은 깨끗한 삶
- 노력의 보답
- 친환경적 삶 실천하기
- 아토피는 좋아질 수 있다
03. 심한돌전아토피
- 큰 고통과 가르침 준 아토피
- 또또 일기
04. 청소년아토피
- 자연건강법 전도사 성혁이
- 주은이의 몇 해만에 맞은 행복한 여름
05.〈수수팥떡〉1세대아이들
- 한솔이 그 뒷이야기
- 사현이 그 뒷이야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토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음식도 우리 몸에 맞는 잡곡밥에 채소, 된장찌개 위주로 바꾸어야 하고 가능한 한 환경친화적 생활을 해야 한다. 그러나 생활을 바꾼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생활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질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병으로 약을 삼으라’는 옛 어른들의 교훈을 생각한다. 아토피 치료를 위해, 다시 말해 아이의 건강을 위해 하나하나 자연건강법을 실천하다 보면 어느 사이 생활이 바뀌어 있고 마침내 ‘생각’이 달라진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내 아이만 잘 키우려고 하던 ‘갇힌 육아’에서 두루두루 잘 키우고자 하는 ‘나눔의 육아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또 어느덧 아이의 아토피가 치료되어 있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다. 아토피로 인한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 그러나 자연의 물, 햇빛, 바람과 함께 자연과 가까운 생활로 아토피를 이겨내고 나면 아토피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이 보이는 ‘병으로 지혜를 얻는’ 기쁨을 얻을 수 있다.
_16-17p. <1부의 01.아토피의 여섯 가지 특징 - 아토피는 생활병이다> 중
자연건강법으로 아토피를 이겨내려면 전문 의료인이나 의료행위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던 기존의 사고방식에 의문을 가져야 한다. 만일 제도권의 의료행위가 아토피를 치료해준다면 우리는 <수수팥떡> 모임에 모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조만간 제도권 내에서 아토피 치료법이 정립되길 기대한다. 그러나 약을 쓰면 증상이 가라앉았다가 약을 쓰지 않으면 똑같이 혹은 더 심하게 증상이 되풀이되는 아토피의 고통을 방치할 수는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자연건강법에 중심을 두고 보조적으로 병원과 약을 활용했고 그 결과 많은 아토피안들이 아토피를 이겨낼 수 있었다. 아토피 치료법이 제도권 내에 마련되기 전까지 우리는 아토피안들이 자연건강법에 기초해 아토피와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돌보아가길 권하고 있다.
_52p. <2부의 01.이런 자세로 시작하자 -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