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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술가는 가난해야 할까

왜 예술가는 가난해야 할까

(예술경제의 패러독스, KI신서 1683)

한스 애빙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21세기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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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술가는 가난해야 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예술가는 가난해야 할까 (예술경제의 패러독스, KI신서 1683)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예술 통사/역사 속의 예술
· ISBN : 978895091742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09-03-16

책 소개

예술가이자 경제학자이기도 한 한스애빙은 이 책에서 다른 분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예술경제의 특수성을 분석한다. 그는 이 책에서 예술이 가진 야누스적인 두 가지 얼굴을 폭로하고 신성한 가치 뒤에 숨어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상업적인 거래와 후원 시장을 분석함으로써 예술세계의 빈곤의 악순환을 설명한다.

목차

서문_화려함 뒤에 숨은 예술세계의 현실

1장 신성한 예술_ 누가 예술을 정의하는 권력을 쥐고 있는가?
2장 상업성의 외면_ 후원영역이 시장영역보다 더 고귀한 것인가?
3장 경제적 가치 vs. 예술적 가치_ 작품의 수준과 가격은 비례하는가?
4장 헌신적인 예술가_ 예술가들도 보상을 추구하는가?
5장 예술가의 소득_ 예술가는 무모한 도박꾼인가?
6장 구조적인 빈곤_ 왜 지원과 기부는 예술가의 빈곤을 심화시키는가?
7장 비용질병_ 비용이 증가해서 정부지원이 필요한가?
8장 권력과 의무_ 예술을 후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9장 정부의 예술 지원_ 정부지원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10장 예술은 정부를 위해 봉사한다_ 정부와 예술은 공생관계인가?
11장 예술세계의 비공식적 장벽_ 예술세계는 개방적인 공간인가?
12장 무자비한 경제_ 왜 예술경제의 특수성은 계속되는가?
13장 예술경제의 미래_ 예술의 신성함은 계속될 것인가?

역자후기 | 주



저자소개

한스 애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덜란드의 예술가지아 경제학자, 사회학자이다. 흐로닝은 대학교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근무했다. 예술가로서 그는 초기에는 주로 회화와 그래픽 작업을 많이 했으나 후에는 초상화와 누드화 작업에 몰두하였다. 경제학자로서 그는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예술경제학을 연구해 왔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2005년 9월부터 암스테르담 대학교 예술사회학과의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경제 및 문화, 예술경제의 발전에 필요한 지원금 문제를 다룬 경제학 이론', '예술경제: 예술과 예술 정책 계획' 등이 있다. 한스 애빙의 작품은 홈페이지 http://www.hansabbing.nl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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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브랜드의 거짓말》, 《부의 설계자들》,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의미의 시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동경제학》 등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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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장 신성한 예술_ 누가 예술을 정의하는 권력을 쥐고 있는가?
예술을 무엇으로 정의할지는 사람들의 사회적인 인식에 달렸다. 여기서 ‘사람들’이란 예술가 모임일 수도 있고 일반대중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예술세계가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중략)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을 구분함으로써 예술작품에 등급을 매긴다. 이때 구분은 수많은 단계에 따라 이뤄지는데, 더 예술적인 작품과 덜 예술적인 작품들을 하나의 선 위에 상대적인 순서에 따라 연속적으로 나열한다. 그리고 연속선 위의 어느 지점에서 경계선을 그어, 경계선 위는 상위예술, 순수예술로, 혹은‘진정한’ 예술로, 경계선 아래는 하위예술, 대중예술, 혹은 예술이 아닌 것이라고 부른다.
--- p. 18

2장 상업성의 외면_ 후원영역이 시장영역보다 더 고귀한 것인가?
갤러리에서 가격표를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 그리고 가격흥정과 관련된 대화는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아니면 예술적인 대화와는 완전히 분리해서 다루는 모습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예술세계가 시장영역의 가치를 숨기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에 제시할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도, 예술이 상업적인 측면을 외면하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예술세계는 높은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시장영역의 가치를 거부하고 상업성을 외면한다
.--- p. 57


3장 경제적 가치 vs. 예술적 가치_ 작품의 수준과 가격은 비례하는가?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은 작품들이 대중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대중시장에서‘수준 낮은’작품들이 더 잘 팔린다. 이러한 현상은 책, 음반, 영화, 영상시장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가 독일 영화감독인 헤어쪼그(Werner Herzog)의 작품들보다 시장 가치가 더 높다. 이와 마찬가지로, 출판 분야에서 알리스타 맥클린(Allistair McClean)의 시장 가치가 윌리엄 골딩(William Golding)보다 훨씬 높게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 대부분은 헤어쪼그와 골딩을 더욱 높게 평가한다.
--- p. 80

4장 헌신적인 예술가_ 예술가들도 보상을 추구하는가?
얼마 전 독일의 자동차 기업인 아우디가 네덜란드의 모던아트를 대표하는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미술관에 제안을 해왔다. 부속건물을 새로 짓는 데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겠다는 것이었다. 대신 아우디는 새로 들어설 레스토랑 옆에 아우디 자동차를 전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본관과 조금 떨어진 전시 공간에 네덜란드와 독일의 관계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우디의 제안은 곧바로 사회적인 논쟁으로 이어졌다. 이 논쟁은 신문에서 시작되어 시의회로까지 확산되었다. 이 논쟁에서 예술세계의 전문가들을 대부분 훅스 관장이 자율권을 포기했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자율권 문제와 더불어 그 거래의 조건들도 문제 삼았다. 즉 그들은 아우디가 미술관을 상대로 무리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중략) 결국 아우디의 제안은 무산되었다. 공개적인 토론이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는 동안, 아우디는 결국 제안을 철회했다.
--- pp. 98~99


6장 구조적인 빈곤_ 왜 지원과 기부는 예술가의 빈곤을 심화시키는가?
하지만 결론적으로 볼 때, 이러한 형태의 정부지원이 예술가들의 소득수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이러한 메시지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게다가 전 세계 어떤 정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예술가들을 책임질 능력이 없을 뿐더러 그러한 의지도 없다. 공급자 중심의 정부지원은 강력한 상징적인 효과를 발휘할 뿐이다.
--- p. 163

소득수준만 놓고 본다면 예술은 수익성이 없는 분야임에 확실하다. 작품 활동만으로는 생활비조차 벌기 힘든 실정이다. 많은 예술가들이 다른 직업을 선택하였더라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지속한다. 앞서 소개한 포트폴리오 예술가의 유형이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과 관련해 최근 예술가를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을 생산자라고 하고, 돈을 쓰는 사람을 소비자라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 따르면 작품 활동에 자신의 돈을 쓰는 예술가는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가 되는 셈이다. 즉, 예술가들은 다른 일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작품 활동이라는 취미에 소비한다. 가끔 운이 좋아서 취미활동으로부터 돈을 벌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예술가들은 소비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 p.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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