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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5091781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9-03-19
책 소개
목차
역자 서문_ 항우가 아닌 유방이 황제가 된 이유
저자 서문_ 평민을 황제로 만드는 용인의 지혜
제1장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라
평민의 색채가 가장 강했던 황제 | 평민 집안의 기대 | 목표를 찾다 | 평민적인 사고방식의 득과 실
제2장 인맥은 기본 자원이다
인맥만으로 공을 세우다 | 유방의 인맥 | 인맥으로 목숨을 구하다
제3장 사람을 얻으면 세상을 얻는다
유방이 사람을 얻는 방법 | 능력이 있다면 적도 쓴다 | 인재 효율의 최적화
제4장 수완으로 천하를 품다
수완의 힘 | 보이지 않는 사슬 |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라 | 공신을 내치는 방법
제5장 득이 되는 것은 취하고 불리한 것은 버린다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 | 실용주의의 정점, 토사구팽 | 실용주의의 희생양
제6장 배포로 어려움을 뛰어넘어라
배포로 아내를 얻다 | 성공의 밑거름, 배포 | 배포와 대업의 관계
제7장 융통성과 기민함을 가져라
낯이 두껍고 속 검은 사람 | 속임수의 효과 | 가족보다 중요한 것 | 이익을 위해서는 약속도 깰 수 있다
제8장 평민의 실용주의를 가져라
평민의 승리와 귀족의 패배 | 귀족 연기자 항우 | 평민의 자유로움
제9장 역사는 남자들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막후 정치의 대표자, 여치 | 권력을 위한 제물 | 어머니의 힘
제10장 지식인의 힘을 빌리다
유방이 정말 지식인을 싫어했을까 | 유방의 고문, 장량과 진평 | 지식인의 힘을 빌려 꿈을 이루다 | 나라를 다스릴 때는 지식인이 중요하다
리뷰
책속에서
인재를 선발하고 이용하는 데 정통했던 유방은 출신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재능만 있으면 신분의 고하를 따지지 않고 대담하게 등용했으며 그들이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했다. 그랬기에 장량, 한신, 소하, 진평 같은 걸출한 인물들이 유방을 보필하는 데 온 힘을 다했던 것이다.
탁월한 수완 또한 유방의 성공에 큰 몫을 했다. 그는 두 손으로 '구름을 만들거나 비를 뿌릴' 만큼 수완에 정통한 인물이었다. 유방은 수완을 활용해 천하를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유방이 가장 신임한 소하도 그의 손바닥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가 탁월한 수완을 발휘한 것은 평민이라는 그의 출신 성분과 관계가 깊다. - 13쪽 중에서
하루의 30퍼센트는 일하고 나머지 70퍼센트는 인맥을 쌓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있다. 이 세상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많지만 그중에서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그런 사람들은 대개 기회를 잡지 못해 그렇다고 불평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못한 탓이다. 두터운 인맥은 성공의 지름길이며, 이를 잘 쌓은 사람은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적은 노력으로 갑절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인간관계를 잘 쌓은 사람은 경쟁에서 좀 더 유리한 조건을 갖춘 셈이다. 또 인간관계를 잘 꾸려가는 것은 이 사회에서 살아나가는 데 필요한 자원을 창조하는 것과 같다. 유방의 성공이 그 좋은 예다. - 79쪽 중에서
옛사람들은 “사람을 잘 쓰는 자가 일을 성사시키고, 일을 성사시키는 자는 사람을 잘 다룬다”는 말을 했다. 이처럼 “사람을 얻으면 세상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불변의 진리다. 청나라의 정치가 증국번이 갓 스물이 된 황제에게 “이제 천자가 되셨으니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적절한 사람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간한 적이 있다. 한 고조 유방은 군대 통솔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장수들을 잘 다루어 복종하게 했다. 유방이 미천한 출신이라는 불리함을 딛고 한나라 400년 역사의 선구자가 된 것은 모두 그 덕이라고 할 수 있다. - 83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