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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50922238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진짜 마키아벨리를 만나다
1장 마키아벨리에 관한 몇 가지 오해
한 사람만을 위한 헌정서, 군주론
피렌체의 위기와 새로운 물결
나라를 구한 하급 공무원
2장 혼돈과 변화의 롤러코스터
피렌체 공화국의 몰락과 마키아벨리의 추락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다
불행한 삶이 남긴 위대한 유산
3장 왜 다시 군주론이어야 하는가
변화와 혼돈의 시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
강력한 리더를 열망하다
4장 불행을 견디는 자세
삶의 의미와 가치를 만드는 나만의 루틴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라
고전에 담긴 지혜가 내게로 오는 순간
인풋과 아웃풋의 법칙
2부 변화된 사회와 새로운 군주론
1장 다가온 미래, 운명에 순응하지 말 것
붉은 여왕 효과
잘라파고스 신드롬
2장 나만의 역량과 가치관을 창조할 것
행운보다 역량을 키워라
사랑보다 두려움을 선택하라
3장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할 것
대의를 위한 정치와 윤리의 분리
종교와 정치의 분리
명분보다는 실용을 선택하라
4장 전략적으로 이미지를 관리할 것
‘잘하는 것’과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이미지 관리 좀 한다는 것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3부 군주론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질과 조건
1장 새로운 게임엔 왜 새로운 규칙이 필요한가
군주론의 구조부터 파악하기
혁신이 필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균형을 맞춰 긴장감을 유지하라
무력은 유지하고 사악함은 한 번으로 끝내라
귀족보다 시민의 편에 서라
스스로 로열티를 갖게 하라
2장 비정하고 현실적인 군주의 자질
이상이 아닌 현실을 직시하라
두려움의 대상이 돼라
필요하다면 신의를 저버려라
증오심을 유발하지 말라
3장 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인가
리더십이 있는 것처럼 보여라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
책임의식의 상호작용
선택의 열쇠를 쥐고 방향성을 제시하라
4부 통치의 기술, 모든 것은 사람으로부터
1장 곁에 어떤 사람을 둘 것인가
의심스러운 자가 더 유용하다
로열티가 높은 사람을 뽑아라
현실적인 비전과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라
편을 들려면 한쪽만 공략하라
2장 유능한 구성원은 리더가 만든다
진실의 소리를 듣기 위한 네 가지 방법
내가 유능해야 구성원도 유능하다
종종 역량이 행운을 이긴다
3장 건강한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조직 특성에 맞는 유연한 리더십
어떻게 보일 것인가에 집중하라
2인자를 활용하라
리더의 역량이 빛나는 순간
인기 없는 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구성원의 자부심을 강하게 만드는 법
4장 각자도생 사회에서의 군주론
이상적인 조직이 아닌 현실적인 조직
조직의 존립 이유는 결과에 있다
적자생존의 진정한 뜻
에필로그
주요 키워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키아벨리는 밤마다 책을 읽고 글을 썼다. 그런데 이때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그가 책을 읽기 전에 항상 목욕재계하고 의관을 정제했다는 점이다. 당연히 그 당시는 오늘날처럼 아무 때나 샤워를 할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그는 목욕을 하고 의복을 갖춰 입은 뒤 반듯하게 책상 앞에 앉아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의 글을 읽었다. 성현聖賢들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는 그들의 글을 읽으면서 선조들이 어떻게 백성들을 다스리고 나라를 지켰는지 조목조목 정리했다. 그 과정 속에서 『군주론』의 틀이 완성된 것이다.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다】
분명한 사실은 마키아벨리가 권력의 최고 정점에서 나라를 좌지우지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군주론』을 집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권력의 밑에서 보고 겪은 경험에 근거해 문제를 분석하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기술했다.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이 몇백 년을 거치면서 고전계의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던 이유일 것이다.
만약에 마키아벨리가 권력의 최고 위치에서 이 책을 썼더라면 그 내용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을 것이다. 권력자의 관점에서 쓰인 역사는 왜곡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보다는 자신의 행적과 성과를 정당화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다. 국정 운영에 따른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반대 진영의 탓으로 돌리는 등 여러 가지 핑계로 자신의 부족함을 합리화하기 마련이다.
【강력한 리더를 열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