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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50927172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0-11-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창조 경영의 실전 교과서 ∥ 이어령(전 문화부 장관)
CM 훌륭한 일터 만들기 ∥정준양(포스코그룹 회장)
Part 1 직장 천국 만들기 프로젝트
직장을 천국으로 만들자
출근하고 싶어 안달 나는 회사/ 구성원이 주인인 회사/ 핵심 가치는 배려와 열정
회사의 주인은 구성원이다
고객과 구성원, 누가 우선인가/ O이론/구성원을 최우선 배려하라/구성원의 가족까지 돌봐라/구성원의 출산을 장려하고 적극 지원한다/ 구성원의 불행을 끝까지 책임진다
오늘보다 나은 준비된 내일
회사가 주는 최고의 선물은 ‘무자비한 훈련과 교육’/구성원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라/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경영권 승계
· 두렵지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아무 걱정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Part2 미래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는 된다
전쟁터 같은 현장이 최고의 학교다/자부심은 혼신을 다 바친 자만이 갖는 훈장이다/경쟁하지 말고 뛰어넘어라/처음 해보지만 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만들어라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일하는 데는 광신도 같은 열정과 헌신이 필요하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얻어라
102층 시너지파크에 CM의 꿈을 쏘다/위기는 도둑처럼 몰래 온다/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함께한다/고통을 서로 품앗이하라/대 사멸 시기 이후의 비약적 진화
기적은 있다
단 1퍼센트의 가능성에 도전하다/상암동 쓰레기더미에서 피운 CM의 꽃/CM의 기적, 4강의 기적/우리의 이름은 한미파슨스/나란히 평등한 원탁회의/소통만 되면 만사형통이다/CEO의 편지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가 꿈꾸는 엘리시온/간절하고 절실한 꿈을 가져라/자신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나만의 큰 바위 얼굴을 가져라
Part3 초 일류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모든 결론은 결국 성과다
천국 같은 직장, 최고의 성과/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한미파슨스 웨이/리더십이 살아 있는 조직에서 일하라
패러다임을 바꿔라
혁신을 위해서는 발상을 전환하라/뜻밖의 보너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줘라/판을 새로 짜라/발은 현재에 눈은 미래에
블루오션은 가까운 곳에 있다
작은 고객도 소중하다/고객의 요구에 한 발 먼저 다가가라/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글로벌 스탠더드로 무장하라
거시적 안목으로 연구하라/코리언 스탠더드는 과감히 버려라/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글로벌 스탠더드가 곧 선진화다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를 향하여
세계 10대 기업의 비전/진정한 최고는 ‘일하기 좋은 기업 세계 1위’/최고의 비결은 끈기와 실행력
Part4 선순환 경영 구조 만들기 프로젝트
인치 경영이 아닌 시스템 경영
성과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라/계기비행 같은 시스템 경영/정보가 아니라 지식이다/인재를 만드는 독서경영
원 스트라이크 아웃
투명하니까 일을 준다/정직한 기업만 살아 남는다/원칙을 지키면 목숨도 건진다/한 해 매출과 맞바꾼 윤리경영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라
디테일이 경쟁력이다/100에서 1을 빼면 0이다/미래시장은 소프트웨어가 지배한다/토털솔루션으로 명품업체를 지향한다
선진국 업체와 경쟁하라
중국시장은 글로벌경영의 디딤돌/해외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다/선진 건설의 각축장 중동에 진출하다
건설의 마에스트로를 향해
원칙과 절제의 미학 가르쳐준 아버지/도전과 열정의 리더십 물려주신 어머니/경영비전을 제창하는 회사/건설의 마에스트로를 향해
Part5 잠든 거인 깨우기 프로젝트
혼자서 낯선 것과 마주하라
한국인은 쉴 줄 몰라요/혼자만의 시간에 낯선 것과 마주쳐라/삶의 목표를 글로 구체화하라
휴식과 여행이 만드는 마법
놀 듯이 일하면 일터가 행복하다/금속으로 피운 꽃,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시칠리아 섬에 마피아를 소탕하러 가다/닺출하게 떠나는 국내여행도 좋다
애플 배케이션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다가 사과나무 아래에서 쉬기/당신은 출근할 때 무슨 생각이 드는가/CEO여, 먼저 떠나라/인도에서 잠시 삶의 쉼표를 찍다/안식휴가제도 정착을 위해
Part5 모두의 행복 프로젝트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내가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소외된 사람들과의 나눔은 축복이다/우리는 모두 예비 장애인/한 달에 하루는 ‘사회공헌의 날’/1퍼센트가 모여 이루어낸 100퍼센트의 기적/얼어 죽어도 바꿀 수 없는 감동/사회공헌활동도 글로벌하게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동행
나눔은 가슴 뭉클한 행복이다/장애 없는 세상을 만든다
함께 나눔을 위해
기업연합재단의 꿈/실버클럽과 CEO 지식 나눔/고마움을 먼저 알자/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전통을 만들자/내 인생의 이모작을 위해
에필로그 기업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회사 창립 때부터 ‘꿈의 직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매진해왔다. 창립 초기에는 구성원들이 출근하고 싶어 안달하고 휴가 가서도 동료들이 보고 싶어 빨리 돌아오고 싶어하는 직장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나는 고객과 주주에 앞서 ‘구성원 중심’ 철학을 견지해왔고 회사의 이익에 앞서 구성원의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운영의 기틀로 삼아왔다. 나는 IMF 외환위기의 혹독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 명의 인력 퇴출 없이 고통분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
“우리는 구성원이 우선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고객만족, 고객감동, 고객가치를 외친다. 그러나 나는 내놓고 이렇게 말한다. 우리처럼 이렇게 내놓고 말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그러나 위대한 기업은 내부 고객인 구성원의 만족을 통해 업무의 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킨다. 그에 따라 만족도가 높아진 내부 고객은 외부 고객을 감동시킨다. 그것은 결국 회사 발전과 탁월한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주주가치 또한 올려준다. 그런 선순환이 이뤄져야 지속 가능한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된다.
나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여파로 도입한 외국인 감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건설인의 한 사람으로서 삼풍백화점 사고는 절대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철저한 방지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또 언제 그런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일이었다.
‘외국인 감리 프로그램을 일과성으로 끝낼 게 아니라 그들의 선진적 건설문화와 관리 시스템을 국내에 뿌리내리게 할 방법이 없을까?’
나는 궁리를 거듭하던 중 문득 사우디아라비아 현장근무 시절에 매료됐던 CM 비즈니스를 떠올렸다. CM은 건설 프로젝트의 생산 프로세스를 관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과정을 분절되고 분리된 업무가 아니라 연속적으로 관리해 건설생산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 CM 비즈니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