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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품위 있는 인생을 위한 91일 프로젝트)

캐머런 건 (지은이), 한세정 (옮긴이)
21세기북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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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 (품위 있는 인생을 위한 91일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093155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1-06-30

책 소개

극히 평범한 중년 남자인 저자가 91일 동안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벤저민 프랭클린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 생활한 과정이 담긴 책이다. 프로젝트를 실천하며 수없이 흔들리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간적인 모습들을 이 책에서 여과 없이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완벽한 성공은 아니었지만 그는 91일 동안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을 닮으려 애썼고 그래서 프랭클린의 삶과 조금은 가까워졌으며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목차

서문 : 프랭클린, 내 인생의 멘토가 되다
프로젝트 준비사항 : 내가 누구인지 솔직히 체크하기

1장 절제 _ 절제는 금욕과 다르다
2장 침묵 _ 침묵할 때 더 많은 지식이 쌓인다
3장 질서 _ 질서는 삶의 균형을 잡는 것
4장 결단 _ 결단은 거절이 제일 중요하다
5장 절약 _ 절약 실천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는 것
6장 근면 _ 근면은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
7장 진실 _ 진실은 속임수를 쓰지 않는 것
8장 정의 _ 정의는 자신에게 덕을 베푸는 것
9장 중용 _ 중용은 타인에 대한 예의
10장 청결 _ 청결은 몸보다 영혼을 위한 것
11장 평정 _ 평정은 단순해지는 것이다
12장 순결 _ 순결은 아내를 더 소중히 여기는 것
13장 겸손 _ 겸손은 내게 음과 양의 조화를 주었다

프로젝트 자기평가 : 프랭클린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더 읽을거리.주

저자소개

캐머런 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법률가이자 검사로, 이 책은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는 그의 마음을 담은 첫 책이다. 그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역사 속에서 가장 품위 있고 완벽한 인생을 산 사람을 골랐는데, 그가 바로 미국 건국의 아버지이자 성공학의 대부인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최고의 과학자, 피뢰침을 발명한 발명가, 정치가, 외교관, 저술가, 비즈니스 전략가였고, 성격마저 친근하고 상냥해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인물이었다. 또한 평생 자신이 정한 13가지 덕목을 지키는 근면 성실한 사람으로, 저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가장 뻔뻔스러울 만큼 완전무결한 존재"이다. 저자는 좀 더 나은 인간, 품위 있는 인간이 되고자 벤저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에 도전한다. 바로 91일간의 '프랭클린 프로젝트'다. 비록 완벽한 성과는 아니었지만, 그의 너무나 인간적인 도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점점 퇴색하고 있는 인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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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소설을 전공하면서 스토리와 생각의 힘을 배웠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단행본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96시간》《과학, 죽음을 죽이다》《여럿이 한 호흡》《넥스트! NEXT》《헤븐》《프랭클린처럼 살아보기》《믿음의 한 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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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 역사상 가장 뻔뻔스러울 만큼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닌가? 누구나 알다시피 그는 발명가이자 과학자, 외교관, 정치가, 군인이었고 또한 인쇄공이었다. 한마디로 혁명적 르네상스 인이었다. 벤저민은 성격마저 친근하고 상냥해 왕에서부터 평민, 귀족, 혁명가 할 것 없이 매혹시켰다. 외교관 벤저민은 마치 산골 마을 신사처럼 순박한 행동으로 원하는 것을 얻어냈다. 오랜 명성을 자랑하는 작가로서의 경력은 신랄한 어조를 내뱉는 과부로 속인 채 익명의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되었다. 편지를 보낸 곳은 형이 발행하는 잡지사였는데, 형은 편지의 발신인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발명가로서 혹은 철학자로서(당시에는 과학자를 철학자라고 불렀다) 최고의 성취는 연을 만지다가 이루어졌다. 연을 날려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이를 싫어할 사람이 도대체 어디 있겠는가?


나는 프랭클린의 사고방식을 매우 좋아한다. 너무나 실천적이며 실용적이지 않은가? 또한 얼마나 목표 중심적인가? 그러나 이 모든 실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프랭클린은 기본적으로 몽상가다. 그렇기 때문에 나 같은 추종자가 생길 수 있다. 나는 벤이 사용한 도구들을 그대로 베낄 수 있다. 따라서 그를 따라 걷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나 역시 일일계획표와 진척도를 관리할 수 있는 도표, 말하자면 현대판 프랭클린 책자를 만들었다. 나는 그것에 ‘덕목 추적기’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렇게 책자가 마련되었고, 앞으로 저지를 위반 사항을 기록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책자의 한쪽에는 벤이 영감을 북돋기 위해 사용했던 시가 적혀 있다. 하지만 도구 상자를 샀다고 솜씨 있는 목수가 되는 건 아니다. 프랭클린 프로젝트가 습관을 바꾸고 재창조하는 것, 즉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교체하는 것이라면, 그다음 할 일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리라.


이 프로젝트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었다. 전날 기분 좋게 잠든 나는 무려 91일이나 계속될 프로젝트에 심한 압박감을 느끼며 눈을 떴다. 그건 사실 너무나 급작스런 변환이었다. 일어나 개를 산책시키는 일과를 수행하는 대신 나는 알람시계의 버튼을 눌러버렸다. 한참 후 겨우 일어났을 때, 개뿐만 아니라 나 역시 스스로에게 깊이 실망하고 말았다. 하지만 벤은 초반의 실패에 주눅이 들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비교적 평화로운 장소인 아래층 화장실에 들어가 영감을 주는 벤의 시를 읽었다(프랭클린의 표현을 따르자면 ‘전능한 선하심에게 말을 걸었다’). 글쎄, ‘전능한 선하심’이 변기에 앉아 내뱉는 내 기도를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그곳은 집 안에서 유일하게 사생활이 유지될만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세 명의 아이들과 이 방 저 방을 돌아다니며 집안일을 하는 아내, 실망한 비글에 둘러싸인 집 안에 평화로운 공간은 그리 많지 않은 법이다. 초반에 느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점점 낙관적인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중략) 따라서 나는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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