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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전세계를 누비며 웃기는 두 남자의 19가지 유머실험)

피터 맥그로우, 조엘 워너 (지은이), 임소연 (옮긴이)
21세기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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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전세계를 누비며 웃기는 두 남자의 19가지 유머실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55625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15-12-24

책 소개

과학 이론으로 웃음을 해석하려는 대학교수와 이를 취재해 기사화시키려는 기자가 함께한 세계 연구 프로젝트. 두 남자는 스웨덴, 덴마크, 일본, 탄자니아, 이스라엘, 페루에 이르기까지 '무엇이 사람을 웃게 만드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5대륙 15만 킬로미터의 대장정에 나섰다.

목차

추천의 말
소개의 말- 여행을 떠나려면 가방에 배꼽부터 챙기자

1. 콜로라도-날 웃겨봐
2. LA- 어떤 사람이 웃길까
3. 뉴욕-어떻게 웃길 수 있을까
4. 탄자니아-우리는 왜 웃을까
5. 일본-코미디도 통역이 될까
6. 스칸디나비아-유머에도 어두운 이면이 있을까
7. 팔레스타인-예상치 못한 장소에도 유머가 있을까
8. 아마존-웃음이 최고의 명약일까
9. 몬트리올-펀치라인

옮긴이의 말-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로드트립 코미디

저자소개

피터 맥그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콜로라도대학 교수. 유머연구소(Humor Reserch Lab)의 창립자로 감정과 행동 경제학의 교차연구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행동과학자다.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즈》《월스트리트저널》《사이언티픽 아메리칸》《BBC》 등에 자주 소개된다. 과학적으로 유머 코드를 밝히려는 실험은 기상천외한 세계여행까지 이어지는데, 이 무모해 보였던 시도는 유머 전문사이트 〈FAIL Blog〉와 《와이어드》에 코미디 특집 커버기사로 실렸다. 홈페이지: petermcgraw.org 트위터: @petermcg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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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워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덴버의 시사주간지 《웨스트워드》의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과 시청의 부정부패 고발 기사를 주로 썼다. 현재는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보스톤글로브》《슬레이트》《그랜트랜드》 등의 언론매체에 기사를 쓰고 있다. 홈페이지: joelwarner.com 트위터: @joel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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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영국과 중국, 이탈리아, 미국 등을 옮겨 다니며 소설, 자기계발, 심리학, 에세이,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1984》, 《송나라의 슬픔》,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시시콜콜 네덜란드 이야기》,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 《바람 쐬고 오면 괜찮아질 거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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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간다 공항에서 러타가 우리를 픽업할 때 우간다 군대가 성난 군중 시위대를 향해 발포했지만 뭐 어떤가, 하쿠나 마타타. 우간다와 탄자니아를 잇는 도로가 공사 중이라 몇 시간동안 길에 서 있다시피 하다가 나중에는 미친 속도로 길바닥의 중장비와 공사하느라 만든 구덩이를 요리조리 피해 운전했지만 뭐 어떤가, 하쿠나 마타타. 우간다에서 탄자니아로 국경을 넘을 때 우간다의 국경 순찰사무소 창문에 지금은 점심식사 시간이라는 메모 한 장만 달랑 붙어 있고 사무실은 텅 비어 있었지만, 또 그 메모에는 언제 돌아올 것이라는 언질 하나 없었지만 뭐 어떤가, 하쿠나 마타타.


데이비스의 조사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타지키스탄 사람들을 놀리고, 프랑스에서는 불어를 쓰는 스위스 사람을 놀린다. 또한 브라질 사람은 포르투갈 사람을 놀리고, 핀란드 사람은 카렐리아 사람 이야기만 나오면 트집을 잡는다. 나이지리아 사람들은 하우사족을 놀린다.


로마에서는, 혹은 로마를 잘 따라 한 곳에서는 벌거벗은 일본인의 법을 따르라!
피트가 스파월드를 구석구석 조사해보겠다고 나서자 나도 그러기로 한다. 피트가 ‘때밀이’가 무엇인지 배우는 동안 나는 등 마사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로마식 목욕탕 중심부의 호화로운 마사지 테라피실인 헤븐 스파로 향한다. 홀딱 벗고 중요 부위를 덜렁거리며 내놓은 채 문을 열고 나와 코너를 돌았는데, 유니폼을 입은 여자 마사지사 무리가 나타난다. 마사지사들은 나를 보더니 화들짝 놀라며 비명을 지른다. 그러고는 큰 동작으로 나를 다시 코너로 밀어낸다. 그제야 나는 한쪽에 비치되어 있는 면 반바지들을 발견한다. 아, ‘헤븐’에서는 속옷을 입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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