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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8895097255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7-11-1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시나리오
감독 일기
배우의 말
- 박성웅, 연기에 미치다
- 윤승아, 진심을 더하다
- 오승훈, 열정을 태우다
시나리오 작가의 말
- 4월의 기억
평론
- 방은진의 예술 세계를 만나는 혹독한 시간
- 메소드란 이름의 욕망 메소드란 이름의 광기
에필로그
continuity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재하는 오랫동안 메소드 연기를 해온 배우다. 애송이 같다고 무시하던 영우가 점점 인물에 빠져가는 모습에 감정이 움직였을 거다. 궁금하고, 낯설고, 빠져들고…. 그 감정의 변화를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데 집중을 했다. 결국 나는 이 친구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계속 되뇌었지. 재하에게 영우는 어쩌면 나른한 봄날의 긴 꿈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 <박성웅, 연기에 미치다>
“재하가 연기에 빠져 흔들릴 때마다 곁에 있는 건 희원이지 않나. 깊은 슬픔 속에서도 희원은 두 남자가 느끼는 열병 같은 감정의 중심을 잡아주는 냉정한 역할을 맡아야만 했다. 어려운 과제였지만 잘 해내고 싶었다.”
- <윤승아, 진심을 더하다>
“잘하고 싶었고 잘해야 했다. 절대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영우라는 인물에 다가가기 위해 그의 마음을 여러 각도로 해석했고, 최선을 다해 영우를 모호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다. 처음에는 영우가 재하를 당연히 유혹하는 것처럼 행동해야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정말 사랑하는 건가? 사랑하는 척을 하는 건가? 영우의 행동에 질문을 던지게 하는 게 맞는다고 판단했다. … 충동적으로 행동하려고 했다.”
- <오승훈, 열정을 태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