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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병동

시한병동

치넨 미키토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arte(아르테)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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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병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한병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0973889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8-03-28

책 소개

본격 미스터리와 의료 서스펜스의 결합으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병동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클로즈드 서클'을 표방한 본격 미스터리 <가면병동>의 후속작으로 '치넨 미키토'를 의사가 아닌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해준 대표작이기도 하다.

목차

제1장 클라운의 게임 … 9
제2장 0918의 진실 … 91
제3장 타오르는 붉은 연꽃 … 247
에필로그 … 355

옮긴이의 말 … 360

저자소개

치넨 미키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오키나와현 출생. 도쿄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의사 생활을 하던 중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시마다 소지 선정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문학 신인상’을 수상, 이듬해 이 작품의 제목을 『누구를 위한 칼날』(국내 출간명 『살인의 이유』)로 바꾸어 데뷔하였다. 2014년 ‘아메쿠 타카오 시리즈’가 크게 히트하였고, 2015년 『가면병동』이 게이분도서점 문고상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구원자의 손길』 『몽환의 i』 『유리탑의 살인』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으로 일본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메디컬 미스터리, 판타지, 신본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역량과 흥행성을 증명한 치넨 미키토가 『이메르의 거미』(원제: 요모쓰이쿠사ヨモツイクサ)로 호러 미스터리에 도전한다. 일본 신화, 의학, 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특수설정 미스터리로, 작가의 개성과 역량을 쏟아부은 역작이다. 다양하게 중첩된 공포와 충실하고 유려한 수수께끼 풀이가 인상적인 『이메르의 거미』는 일본 호러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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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 일본 문학을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치넨 미키토 『유리탑의 살인』, 우타노 쇼고 ‘밀실살인게임 시리즈’, 이케이도 준 ‘변두리 로켓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 『페퍼스 고스트』 『트리플 세븐』, 미치오 슈스케 『용서받지 못한 밤』, 히가시가와 도쿠야 『속임수의 섬』, 고바야시 야스미 ‘죽이기 시리즈’, 미쓰다 신조 『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 이마무라 마사히로 ‘시인장의 살인 시리즈’, 유키 하루오 『방주』 『십계』, 우케쓰 ‘이상한 집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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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
그녀는 어리둥절해하며 얼굴 앞에 있는 소맷부리, 이어서 자신의 몸을 보았다. 연푸른색에 잠옷처럼 낙낙한 옷. 아즈사에게는 익숙한 옷이었다. 입원복.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가 입는 옷.
아즈사는 고개를 돌려 왼쪽을 쳐다보았다. 손등에는 링거 바늘이 꽂혀 있고, 가느다란 플라스틱 튜브가 링거대에 매달린 수액 팩에 연결되어 있었다.
여기는…… 병원? 나, 입원했나?


“리얼…… 탈출 게임?”
사쿠라바가 콧부리에 주름을 잡았다.
“예. 참가자가 어떤 장소에 갇혀 있다는 설정하에, 암호를 풀거나 힌트를 찾아서 탈출하는 게임이에요! 지금 상황은 그거랑 똑같다고요.”
모두의 얼굴에 당혹스러운 표정이 맺혔다.
“그럼 우리가 납치된 건 게임의 일환이었다는 건가? 그 게임을 할 때는 이렇게 강제로 사람을 참가시키나?” 쓰키무라가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요, 그건 아니에요. 보통은 직원에게 요금을 지불하고 안내를 받아 출발 지점까지 가요. 참가자는 거기서 게임을 시작하고, 수수께끼를 풀어서 제한시간 안에 건물을 탈출하면 돼요.”
“아아, 과연. 그런 오락거리로군. 그럼 지금 상황과는 완전히 다르잖아.”
“네. 다만 저희를 납치해서 감금한 범인이 리얼 탈출 게임을 의식한 건 분명해요. 벽에 힌트를 적어놓는 건 정말로 흔한 설정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범인인 ‘클라운’의 의도를 바로 눈치챈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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