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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카이사르에서 콘스탄티누스까지, 제국의 운명을 바꾼 리더들)

김덕수 (지은이)
21세기북스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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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카이사르에서 콘스탄티누스까지, 제국의 운명을 바꾼 리더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5099832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11-30

책 소개

로마제국을 만든 4인의 리더들을 통해 본 로마 역사서로, 22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로마를 역시에 새길 수 있게 이끈 네 명의 리더들을 다룬다. 업적과 역량을 살펴보면 한계를 극복하고 시대를 전환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왜 로마인가

1부 카이사르, 불멸의 영웅이 되다
죽어서 신이 된 남자
왕족의 후손, 다시 부활하다
카이사르가 만든 게임의 법칙
영웅의 몰락과 공화정의 최후
Q/A 묻고 답하기

2부 아우구스투스, 로마의 평화 시대를 열다
신의 아들에서 초대 황제로
내전의 최후 승자가 된 ‘존엄한 자’
아우구스투스의 빵과 서커스
“천천히 서둘러라, 평화를 위해”
Q/A 묻고 답하기

3부 디오클레티아누스, 위기에 빠진 로마제국을 구하다
제국의 구원투수로 등극한 노예 출신 황제
역사의 전환점, 개혁의 시대를 열다
화폐 개혁으로 제국 경제를 살리다
종교 탄압으로 완성한 절대 권력
Q/A 묻고 답하기

4부 콘스탄티누스, 종교의 자유를 선포하다
둘로 나뉜 제국에서 서부의 지배자가 되다
밀라노 칙령, 그리스도교 국가로 나아가다
니케아에서 삼위일체론을 정통 교리로 선언하다
콘스탄티노폴리스, 새로운 로마의 시작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영원한 로마’를 만든 이들
주석

저자소개

김덕수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로마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목원대학교를 거쳐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무부학장, 교수학습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지난 30여 년간 로마사와 서양사가 한국사와 세계사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고 교육했다. 특히 다신교 전통의 로마 사회가 그리스도교를 국교화하여 그리스도교가 세계 종교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앞으로도 로마의 다신교 전통과 ‘그리스도교의 로마화’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2대 역사학회 회장 및 제11대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한국서양고전학회에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BS의 <클래스e>와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로마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 『로마사 탐구 여행』(2023), 『십대를 위한 교양수업, 김덕수 교수님이 들려주는 로마사 이야기』(2023), 『지도자 본색』(2022),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2021), 『바울, 크리스트교를 세계화하다』(2018), 『로마와 그리스도교』(2017), 『아우구스투스의 원수정』(2013), 『그리스와 로마』(2004), 공저서로 『서양사강좌』(2022), 『아우구스투스 연구』(2016),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2006),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2005), 『로마제정사연구』(2000) 등이 있다. 번역서로 『하이켈하임 로마사』(2017)와 『로마문명사』(1997), 공역서로 『로마혁명사』 1, 2(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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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 프랑스 땅인 유럽 중앙부로 로마의 세력권을 확장하고 장차 로마 문명이 서양 문명의 토대가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카이사르, 내전의 최후 승자이자 초대 황제로서 로마 평화의 첫 발을 내딛은 아우구스투스, 3세기 중엽 군인 황제 시대에 내우외환의 혼란상을 극복하고 로마제국 장기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디오클레티아누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스도교를 공인하고 로마가 그리스도교 국가로 가는 길을 연 콘스탄티누스의 업적과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들이 이룬 업적의 일부는 그대로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글 | 왜 로마인가】


카이사르는 정치가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임에는 틀림없다. 힘이 없을 때는 정치 세력을 끌어 모아 제휴하고, 위기의 순간에 과감하게 결단했으며, 내전에서 승리했을 때는 모든 시민들을 포용해 국가 발전을 도모했다. 심지어 정적까지도 포용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권력욕에서 해방되지 못한 독재자였다. (중략) 결국 카이사르는 권력의 정점에서 암살이라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며 몰락했다. 하지만 역사는 그를 권력에 눈이 먼 독재자로만 기억하지는 않는다. 여전히 그는 누군가에게는 위대한 정치 지도자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폭군으로 평가된다. 이 두 얼굴 모두가 우리가 기억하는 카이사르다.
【1부 | 카이사르, 불멸의 영웅이 되다】


평소 그의 좌우명은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라는 말이었다. 서로 모순인 이 표현을 우리식으로 풀이하자면 ‘급할수록 돌아가라’ 정도일 것이다.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꾸준히 한 단계 한 단계 이루어나갔다. 그는 비할 바 없이 많은 업적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아우구스투스의 평화라고 불릴 만큼 그는 로마에 평화를 가져온 인물이며, 그것은 결국 팍스 로마나의 시작이 되었다. 로마 공화정 시대는 엄청난 내전기를 겪으며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반복되었다. 두 번의 삼두정치 역시 결국 전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아우구스투스는 제2차 삼두정치의 최후의 승자로서 또다시 내전이 재현되지 않도록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애쓴 탁월한 리더이자 군주였다.
【2부 | 아우구스투스, 로마의 평화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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