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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6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6

(김덕수 교수님이 들려주는 로마사 이야기)

김덕수, 황근기 (지은이), 리노 (그림)
  |  
아울북
2023-12-04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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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6

책 정보

· 제목 :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6 (김덕수 교수님이 들려주는 로마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91171172160
· 쪽수 : 164쪽

책 소개

김덕수 교수님이 들려주는 로마사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여섯 번째 권으로, 찬란했던 로마의 역사를 연구하며 그 가치를 전하는 서양사학자 김덕수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기획의 글 · 4
이 책을 읽는 10대에게 · 6

1장 과거를 연구하는 학자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역사학
고대 로마 역사의 매력이 뭐냐고?
왜 우리는 로마 역사를 배워야 할까?

2장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로마는 어떤 나라였을까?
지중해를 차지하기 위한 100년 전쟁

3장 새로운 지도자 카이사르
왜 세 명이 로마를 다스리게 되었을까?
점점 커지는 카이사르의 권력욕
이불 보자기 안에서 튀어나온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르의 영광과 죽음

4장 아우구스투스, 로마의 평화 시대를 열다
로마를 뒤흔든 유언장
신의 아들 프로젝트
로마의 역사를 바꾼 악티움 해전
지상 최대의 정치쇼
로마 최초의 황제 아우구스투스

5장 디오클레티아누스, 로마 제국을 구하라
로마는 왜 다시 위기에 빠졌을까?
해방 노예의 자식으로 태어나 황제가 되다
로마를 네 개로 나누겠다고?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두 얼굴

6장 크리스트교 시대를 연 콘스탄티누스
서로마 황제가 된 콘스탄티누스
세상을 바꾼 칙령과 회의
새로운 로마의 시작

7장 무엇이 영원한 로마를 만들었는가
로마 제국의 종말
로마의 유산

저자소개

김덕수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로마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목원대학교를 거쳐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무부학장, 교수학습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지난 30여 년간 로마사와 서양사가 한국사와 세계사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고 교육했다. 특히 다신교 전통의 로마 사회가 그리스도교를 국교화하여 그리스도교가 세계 종교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앞으로도 로마의 다신교 전통과 ‘그리스도교의 로마화’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2대 역사학회 회장 및 제11대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한국서양고전학회에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BS의 <클래스e>와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로마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 『로마사 탐구 여행』(2023), 『십대를 위한 교양수업, 김덕수 교수님이 들려주는 로마사 이야기』(2023), 『지도자 본색』(2022),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2021), 『바울, 크리스트교를 세계화하다』(2018), 『로마와 그리스도교』(2017), 『아우구스투스의 원수정』(2013), 『그리스와 로마』(2004), 공저서로 『서양사강좌』(2022), 『아우구스투스 연구』(2016),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2006),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2005), 『로마제정사연구』(2000) 등이 있다. 번역서로 『하이켈하임 로마사』(2017)와 『로마문명사』(1997), 공역서로 『로마혁명사』 1, 2(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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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근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대학교를 졸업한 뒤 시와 동화 창작을 시작했어요. 현재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쓴 책 중에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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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 (그림)    정보 더보기
SI일러스트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지금은 국립극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THE MUSICAL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통일 신라의 하나 되기 대작전』, 『좋은 약, 나쁜 약, 이상한 약』,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해지나』, 『오디세이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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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학자는 승자가 기록한 역사를 100% 다 믿을 수가 없어. 나는 매일 수많은 사료와 연구서를 읽지만 그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아. 항상 의심의 눈초리로 사료를 살펴본단다. 그렇게 해서 ‘과거에 진짜 일어났던 일’을 정확하게 복원해서 다시 기록해야 하거든.


로마 제국의 역사는 지금까지도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손목시계나 책의 목차에서 ‘I, II, III, IV, V ’ 같은 숫자를 본 적 있을 거야. 바로 로마인들이 쓰던 숫자야. 그뿐만이 아니야. 학술 용어에는 고대 로마인들이 쓰던 라틴어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 그리고 로마의 법은 오늘날 여러 민주 국가의 법률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지. 이렇게 현대와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또한 로마 역사 연구의 매력이야.
-23쪽 중에서-

로마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제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이런 지도층들의 사고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어. 그들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 거지. 난 너희가 로마 역사를 통해 이런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어.
-29쪽 중에서-

로마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 중에는 로마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인물로 카이사르를 꼽는 사람들이 많아. 카이사르만큼 로마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정치인은 드물거든. 그러면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였어. 힘이 없을 때는 정치 세력을 끌어모아 제휴하고, 위기의 순간에는 과감하게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어. 그리고 모든 시민을 포용해 국가 발전을 이룩했지. 심지어 그는 자신을 반대하는 적들도 포용했잖아. 그러나 결국 권력욕에서 벗어나지 못한 독재자가 되어 끔찍하게 암살된 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기도 해.
-71쪽 중에서-

아우구스투스가 권력의 중심에 있던 이 41년은 로마 제국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였어. 그는 악티움 해전에서 승리한 후, 로마의 일인자가 되어 새로운 로마를 건설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어. 그 덕분에 이후 로마 제국은 로마 역사상 최대 영토를 유지하면서 200여 년 동안 평화롭게 지낼 수 있었단다.
-101쪽 중에서-

디오클레티아누스는 군대를 더 강화하기로 결정했어. 군대 병력을 늘리고 군사 시설과 궁정, 공공건물을 새로 만들어 국가의 위상을 높였어. 또 이를 관리 감독하기 위해 많은 관료들을 채용했지. 디오클레티아누스는 군대와 정부 행정 기구를 강화해 로마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했어. 이런 노력 덕분에 다 죽어 가던 로마는 기적처럼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단다.
-115쪽 중에서-

밀비우스 다리 전투에서 콘스탄티누스 군대가 크게 승리한 건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야. 이 승리는 로마의 운명에 큰 획을 긋는 사건이었어. 밀비우스 전투에서 승리한 콘스탄티누스는 서로마의 단독 지배자가 되었고, 오랫동안 박해를 받던 크리스트교가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거든.
-136쪽 중에서-

“고대의 모든 역사는 로마라는 호수로 흘러들었고, 근대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부터 다시 흘러나왔다.”라는 말이 있어. 레오폴트 폰 랑케라는 역사학자가 한 말인데 내가 볼 때 이보다 더 로마의 유산을 잘 표현한 말은 없는 것 같아.
-154쪽 중에서-


로마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제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이런 지도층들의 사고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어. 그들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었던 거지. 난 너희가 로마 역사를 통해 이런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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