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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중어중문학
· ISBN : 9788952113856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2-11-01
책 소개
목차
서문
설도 시의 프롤로그: 소녀의 노래
●우물가 오동나무 井梧吟
제1부: 그녀의 사람
●벌로 변경으로 가며 느끼는 바가 있어 위 상공님께 올림 두 수 罰赴邊有懷上韋相公 二首
●벌로 변경으로 가며 위 상공님께 올림 두 수 罰赴邊上韋相公 二首
●멀리 떨어짐에 대한 열 편의 시 十離詩
1. 개가 주인에게서 멀리 떨어지다 犬離主
2. 붓이 손에서 멀리 떨어지다 筆離手
3. 말이 마구간에서 멀리 떨어지다 馬離廐
4. 앵무새가 새장에서 멀리 떨어지다 鸚鵡離籠
5. 제비가 둥지에서 멀리 떨어지다 燕離巢
6. 구슬이 손바닥에서 멀리 떨어지다 珠離掌
7. 물고기가 연못에서 멀리 떨어지다 魚離池
8. 송골매가 깍지에서 멀리 떨어지다 鷹離?
9. 대나무가 정자에서 멀리 떨어지다 竹離亭
10. 거울이 경대에서 멀리 떨어지다 鏡離臺
●역적이 평정된 후 고 상공님께 올림 賊平後上高相公
●시 ‘가릉역’을 속작하여 무 상국님께 바침 續嘉陵驛詩獻武相國
●서천장관 무원형 상국님께 올림 두 수 上川主武元衡相國 二首
●왕 장관님께 올림 上王尙書
●단 상국님이 무담사에 놀러오셨는데 병으로 따라갈 수 없어서 지어 부치다 段相國遊武擔寺病不能從題寄
●단 교서님께 贈段校書
●주변루 籌邊樓
●옛 시를 원미지님께 부치다 寄舊詩與元微之
●유 빈객님의 옥무궁화에 화답하여 和劉賓客玉蕣
●옹 수재님이 삼협도를 주신 것에 답하여 酬雍秀才貽巴峽圖
●두 사인님께 답하여 酬杜舍人
●선 스님이 여러 분과 창화한 것을 보여주시기에 宣上人見示與諸公唱和
●노 원외님을 보내며 送盧員外
●위 교서님께 贈韋校書
●곽 간주님이 밀감을 부쳐오신 것에 답하여 酬郭簡州寄柑子
●곡석산에서 새벽에 바라보며 여 시어님께 부치다 斛石山曉望寄呂侍御
●요 원외님을 보내며 送姚員外
●축씨 열세 번째 수재님께 답하여 酬祝十三秀才
●이 낭중님과 헤어지며 別李郞中
●부 도사님을 보내며 送扶鍊師
●마가 연못에서 소 중승님께 摩訶池贈蕭中丞
●이 서기님이 연회석에서 보내오신 것에 화답하여 和李書記席上見贈
●팥배나무 꽃으로 이 태위님께 화답하여 棠梨花和李太尉
●문 자사님께 답하여 酬文使君
●오 자사님께 답하여 酬吳使君
●이 교서님께 답하여 酬李校書
●소십삼 중승님께 贈蘇十三中丞
●곽 원외님의 ‘만리교에 적다’에 화답하여 和郭員外題萬里橋
●정자주님을 보내며 送鄭資州
●봄날 들판에서 구경하며 놀다가 손 처사님께 부치다 두 수 春郊遊眺寄孫處士 二首
●양 공봉법사님의 ‘부름을 받다’에 답하여 酬楊供奉法師見招
●장원부님께 부치다 寄張元夫
●신 원외님이 꽃을 꺾어 보내오신 것에 답하여 酬辛員外折花見遺
●타인의 ‘비 내린 뒤 대나무를 완상하며’에 답하여 酬人雨後翫竹
●벗을 보내며 送友人
●보내는 말 寄詞
●강가 정자에서의 전별 江亭餞別
●먼 그대에게 두 수 贈遠 二首
제2부: 그녀의 사물
●봄에 바라보다 네 수 春望詞 四首
●바람 風
●매미 蟬
●달 月
●연못 위 한 쌍의 오리 池上雙鳧
●원앙초 鴛鴦草
●팔십일과를 노래하며 詠八十一顆
●죽랑사당에 적다 題竹郞廟
●승려가 갈대피리 부는 것을 듣고 聽僧吹蘆管
●여지를 추억하며 憶?枝
●곡석산 서사 斛石山書事
●고향 생각 鄕思
●능운사를 노래하다 두 수 賦凌雲寺 二首
●9월 9일에 비를 만나 두 수 九日遇雨 二首
●강변 江邊
●해당화 계곡 海棠溪
●연밥 따는 배 採蓮舟
●마름, 노랑어리연꽃 못 菱荇沼
●금잔화 金燈花
●새 옷이 막 만들어져 입어보며 세 수 試新服裁製初成 三首
●가을 샘 秋泉
●버들솜 노래 柳絮詠
●무산사당을 찾아뵙고 謁巫山廟
●강월루 江月樓
●서쪽 바위 西巖
제3부: 미지의 시들
● 완화정에서 서천장관 왕파 상공 및 관료들을 모시고 때 이른 국화를 함께 읊다 浣花亭陪川主王播相公?寮同賦早菊
●붉은 무궁화 朱槿花
●모란 牡丹
●비단성에서 봄에 바라보다 錦城春望
●매화 梅
●들꽃 野花
●네 벗 예찬 四友贊
●양온중님께 贈楊蘊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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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역적이 평정된 후 고 상공님께 올림
賊平後上高相公
놀라서 천지를 쳐다보니 암담하였는데,
언뜻 청산에 옛 석양이 보이네요.
비로소 큰 위세가 비출 수 있다고 믿노니,
원래 해와 달 덕택에 빛을 내니까요.
驚看天地白荒荒,
瞥見靑山舊夕陽.
始信大威能照映,
由來日月借生光.
두 사인님께 답하여
酬杜舍人
두 마리 고기가 무슨 일로 저희 집에 왔을까요?
손에 달려드는 새로운 시는 나풀나풀 노을이에요.
‘흰꽃마름풀 피는 물가’라는 곡까지 불러보노라니,
부용꽃은 속절없이 시들어 촉강의 꽃이 되었어요.
雙魚底事到?家,
撲手新詩片片霞.
唱到白?洲畔曲,
芙蓉空老蜀江花.
매미
蟬
이슬이 씻어 소리 맑고 깊어라,
바람이 불어 마른 잎 가지런하네.
소리소리 서로 이어진 듯해도,
저마다 한 가지에 깃들여 있네.
露滌音淸遠,
風吹故葉齊.
聲聲似相接,
各在一枝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