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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분열 시대의 건축

재현 분열 시대의 건축

(생산의 그늘 아래 창조성의 문제)

달리보 베즐리 (지은이), 서정일 (옮긴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4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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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분열 시대의 건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현 분열 시대의 건축 (생산의 그늘 아래 창조성의 문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토목/건축공학
· ISBN : 9788952117397
· 쪽수 : 652쪽
· 출판일 : 2018-10-15

책 소개

문명텍스트 39권. 건축의 이론 분야에서 그리고 20세기 후반부터 두드러진 현상학적.해석학적 연구의 도정에서 이 책은 그 이론적 성과의 한 정점을 보여 준다. 여러 가지 사례를 들고 있으며, 특히 건축이 바로크 문화의 통일성을 유지한 역할에 관해 설명한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1장 현대성, 자유, 숙명
재현의 본성 변화
생산 시대의 창조성
현대 문화의 내향성
오늘날 문화의 회색 지대

2장 소통공간의 본성
인간적 상황과 경험의 숨은 조건들
연속성 원칙과 공간 구조
소통공간의 상황적 본성
소통 움직임의 역할
건축의 침묵적 언어
문화의 삶에서 건축의 위치

3장 중세 세계의 투시도적 변형
자연 투시도: 그 배경과 기원
13세기의 광학적 종합
중세 광학으로부터 인공 투시도로
회화 투시도의 형성
가시 세계의 변형
투시도: 우주로서, 그림으로서의 세계
현상과 감각 판단으로의 회귀

4장 재현 분열 시대
분열된 재현의 본성
우주 중심 세계관
전통과 새로운 과학의 화해
빛의 중재 역할
무한 기하학
소통공간의 수사학

5장 현대건축의 기반
도구적 재현의 도전
미적 재현의 새 영역
상징적 재현의 한계
힘에의 의지 및 허무주의로서 재현

6장 현대 기술의 그늘에서 창조성
의지와 역사적 숙명으로서의 기술
현대 기술의 기원
건축적 상황들과 공학 체계들
정보 및 텔레프레전스 시대의 건축

7장 파편의 회복
파편의 기원들
낭만주의와 파편의 새로운 의미
숭고와 전체성 감각
파편의 창조적 역할

8장 건축 시학을 향해
성격과 양식의 남은 의미
건축의 모방적 본성
디자인의 시학적 패러다임
건축과 잠재 세계

참고문헌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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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총서 발간사

저자소개

달리보 베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학 분야의 대표적 석학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프라하, 뮌헨, 파리, 하이델베르크 등지에서 공학·건축·예술사·철학 분야에 걸쳐 폭넓게 배웠고, 프라하의 카렐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철학자 한스-게오르크 가다머와 얀 파토치카로부터 학문적 영향을 받으며 건축 시학·해석학에 천착했다. 영국의 건축협회 건축학교(AA스쿨)와 케임브리지 대학교,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가르쳤고, 오로지 건축 설계로 귀착되는 건축학을 추구했다. 국제건축비평가위원회 도서상 등을 받은 『재현 분열 시대의 건축(Architecture in the Age of Divided Representation)』은 그의 교육 경험과 사상을 응집한 고도로 정련된 생애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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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공과대학 건축학과에서 건축학 전공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뉴욕대의 방문학자 역임.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인문학과 건축의 상호 이해와 융합에 천착했고 태재연구재단에서 근무했다. 주요 저서로 『소통의 도시: 루이스 칸과 미국 현대 도시 건축』(심원건축학술상), 『뉴욕 런던 서울의 도시 재생 이야기』(공저, 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그림일기: 정기용의 건축 드로잉』(공저), 『동서양의 접점: 이스탄불과 아나톨리아』(공저, 2018 세종도서) 등이 있고, 역서로 『루이스 멈퍼드 건축비평선』,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의 ‘건축론’』(201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재현 분열 시대의 건축』(2019 세종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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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당면한 과제와 딜레마는 이미 자율성을 확립한 현대 기술의 발명과 성과를 인간 삶의 조건, 우리가 물려받은 문화, 자연 세계와 어떻게 조화시킬지의 문제다. 온갖 지식과 각종 제작 방식을 도구적 합리성과 기술에 모조리 종속시킴으로써 이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믿음에서는 답을 찾을 수 없다. 실재의 영역 전부를 이렇게 다룰 수도 없을뿐더러 계속 이렇게 믿다가는 딜레마만 깊어질 뿐이다.


이것은 가상현실을 지향하는 최근 몇몇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으로 들리는데, 가상현실은 흔히 인정되듯이 의식적으로 구조화되고 통제되는 환각의 세계다. 그러나 환각은 특정한 공간들과 매체들에서만 일어날 뿐 전체의 실재성과 같을 수가 없다. 실제로 문화에는 환각에 맞서는 구조들이 있다.


더 분절된 문화 수준과 건축 간의 의미적 연속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까닭은 건축주, 성직자, 인문학자, 지식인, 예술가, 건축가 사이에 있었을 소통의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소통공간에서는 프로그램, 목적, 건물, 건물군의 전체 의미가 설정되어 있었으므로 특정한 내용을 한 매체에서 다른 매체로 번역할 수 있었다. 이 소통공간은 간접적으로만 재구축될 수 있는데, 그것은 맥락적 증거에 기대어 여러 분야, 여러 문화 계층에 의해 공유되고 중재된 의미를 이해해야만 가능하다. 이 중재 현상의 핵심은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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