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너무나 도덕적인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칸트 철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과 지겐 대학에서 수학했다. 지겐 대학에서 칸트 실체개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학부대학 강의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Substanz und Subjekt(Konigshausen & Neumann), 『칸트 《순수이성비판》』·『피히테 《전체 지식학의 기초》』·『칸트 《윤리형이상학 정초》』(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등이 있다. 역서로는 『학문으로 등장할 수 있는 미래의 모든 형이상학을 위한 서설 /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칸트전집 5, 한길사)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칸트의 ‘관념론 논박’과 ‘초월적 관념론’」, 「칸트에 전해진 버클리의 유산」, 「칸트 『유작』(Opus postumum)에 대한 이해와 오해」, 「칸트 ‘초월적 관념론’(Transzendentaler Idealismus)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