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조주의와 그 이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살림지식총서
· ISBN : 9788952206473
· 쪽수 : 94쪽
· 출판일 : 2007-06-0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살림지식총서
· ISBN : 9788952206473
· 쪽수 : 94쪽
· 출판일 : 2007-06-05
책 소개
프랑스 현대철학의 근간인 구조주의의 탄생과 발전을 살펴보는 책. 소쉬르의 구조언어학에서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인류학을 거치면서 자리 잡은 구조주의가 실존주의, 현상학, 해석학의 흐름과의 갈등 속에서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살핀다. 살림지식총서 289번째 책.
목차
구조와 20세기
체계에 대한 관심
체계에서 구조로
랑그에서 담론으로
기호와 의미의 조화를 향해
구조 논의와 그 이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세기 서구 사상사에서 '구조' 개념은 아주 중요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20세기 초 구조주의가 등장한 이후 거의 모든 사유체계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구조주의와 관련되어 그 속에서 형성, 전개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조언어학, 구조인류학, 후기구조주의 등이 구조주의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었다면 실존주의, 현상학, 해석학 등은 그 반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구조’ 개념의 정의를 위한 시도와 ‘구조’를 둘러싼 논란은 20세기 전체에 걸쳐 계속되었다. 이렇게 해서 구조 개념은 실제로 여러 수준에서 사상 논쟁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게 되었다.-p4-5 중에서
'체계' 개념은 음운론, 인류학을 거쳐 인문사회과학의 전 분야로 확대 적용됨으로써 ‘구조’라는 중요한 개념으로 확장된다. 그런데 구조는 ‘의미’의 구조가 아닌 ‘기호’의 구조를 지향하게 됨으로써 형식적인 차원만을 중요시하게 된다. 구조 개념이 갖는 이러한 형식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석학과 현상학을 중심으로 ‘랑그’에 대한 논의를 ‘담론’에 대한 논의로, ‘기호’에 대한 논의를 ‘의미’에 대한 논의로 전환해야 한다는 생각이 대두되었다.-p47-48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