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발효 이야기

발효 이야기

이미란 (지은이)
살림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8,820원 -10% 2,500원
490원
10,830원 >
4,320원 -55% 3,000원
0원
7,3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2,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4,800원 -10% 240원 4,080원 >

책 이미지

발효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발효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2229151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4-08-29

책 소개

살림 지식총서 492권. 서점에 가보면 효소와 발효식품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는 발효식품에 관한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있다. 물론 이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들도 많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남짓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김치 이야기
김치, 그 오묘함 속으로
김치는 짐치로 돌아가야 한다
김치 재료
짐치 담그기

2부 식초 이야기
식초의 원료, 자연 발효주
초두루미
전통식초 만들기
전통식초의 종류

맺으며

저자소개

이미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발효식품연구소 대표.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난민을 돕고 돌아온 후 2년 동안 전신마비상태에 있다가 회복된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현재는 한국 전동발효식품 제조법과 자연 발효식품 섭취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전통 자연 발효식품 제조법을 전수하고 있으며, 전통발효식품을 제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발효마을 조성에 힘쓰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일여자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과, 한국선교신학교에서 아동선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인신학대학교 대학원 심리치료전공 Sand play therapy and stone Pile therapy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원에서 성서상담을 전공하여 수료했으며,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가족생태학을 수학한바 있다. 저서로는 『무지개 뜨는 마을에서는 어른도 가슴이 뛴다』 『도토리가』 『FPT 자기혁명』 『오! 아프리카여 에티오피아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은 1770년대 대영제국의 꿈을 실현시킨 일등공신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쿡 선장의 명성은 단순한 데서 시작됐다. 당시 긴 항해 중 선원을 사망에 이르게 한 가장 큰 원인은 괴혈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쿡 선장은 단 한 명의 선원도 사망시키지 않고 긴 항해를 할 수 있었다. 쿡 선장이 항해를 시작할 때 양배추 백김치(sauerkraut)를 수십 통씩 싣고 다니며 선원들에게 매일 먹게 한 덕분이었다. 우리나라도 1600년대 전에는 고추가 유입되기 전이라 모든 김치는 백김치 형태였다. 다만 음식에 붉은색을 들여 액을 막고자 하는 바람으로 맨드라미 물을 들인 붉은색의 김치가 전해지고 있기도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백김치였다. 그런데 임진왜란 직후 고추의 유입으로 우리나라의 김치는 대변혁을 일으켰다.


“배추 100포기 절이는 데 소금 한 말이면 배추가 아무리 커도 충분하단다. 우선 반 말만 큰 그릇에 배추를 다 적셔 낼 만큼 소금물을 만들어서 배추를 푹푹 적셔서 배가 위로 가게 가지런히 엎어 놓지 말고 노란 배가(반으로 자른 배추의 노란 속) 위로 가게 놓은 다음 뿌리 쪽 줄기에 나머지 소금을 솔솔 뿌려 둔 후 남은 소금물이 있거든 그 위에 붓고 무거운 것으로 꾹 눌러 뒀다가 6시간 정도 지난 후에 한번 손을 쳐서 위아래를 바꿔서 다시 꾹 눌러 두었다가 간이 푹 죽으면 씻어서 물을 뺀 다음 버무리면 된단다.”


술은 인류 최초의 발효식품이다. 전통 발효식품의 제조는 자연을 지켜보다가 힌트를 얻어 시작된 것이라 생각한다. 인류 최초의 발효식품은 벌꿀술이라고 추측한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끝자락에 사는 종족을 찾아갔던 일이 있었다. 에티오피아에 속해 있다고는 하나 사실상 국가의 관리 밖에 있는 사막에 사는 종족들을 만나면서 석기시대를 경험한 기분이었다. 그들이 우리에게 줬던 음료는 벌꿀술이었다. 목청(속이 빈 나무 속에 벌들이 꿀을 모아 둠)을 따다가 커다란 박에 구멍을 내서 꿀을 보관하고 있었다.
길도 없는 사막을 달려가서 만난 까만 피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외국인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고 했다. 그 모습에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느껴졌다. 그들이 외국인에게 내주는 것은 신의 음료라고 믿는 벌꿀술이었다. 알코올의 농도가 약하기는 해도 꿀에물을 섞어 발효시킨 자연스런 맛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2229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