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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52736437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04-02-25
책 소개
목차
서문
시작하는 글
제1장 태초의 빛, 고대 근동의 도서관
제2장 세계의 배꼽, 알렉산드리아
제3장 세상 모든 책벌레들의 꿈,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제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교과서, 아리스토텔레스 전집
제5장 히포크라테스의 유산, 알렉산드리아의 의사들
제6장 알렉산드리아의 웃음과 눈물, 연극과 극장
제7장 로마의 유학생들 이야기
제8장 철학자의 정원, 알렉산드리아
제9장 '장미의 이름'의 도서관 VS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옮긴이 후기
주석
참고 문헌
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지만 <장미의 이름> 속의 도서관은 이보다 훨씬 음울한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인간의 헛된 노력의 상징이기도 하다.인간은 자신이 통제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것(우주)을 헛되이 이해하려 든다는 것이다.도서관과 도서관의 사서들은 진리라는 잘 구축된 인공의(하지만 잘못된) 개념을 정립하고 그 주위를 온갖 정교한 논문들로 둘러싼다... 책을 읽어 줄 사람, 책의 기호를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면, 책 자체는 아무 의미 없는 무용한 것이다. - 제9장 장미의 이름의 도서관 vs 알레산드리아 도서관 중에서
군주들과 국가의 지원, 정보와 학문, 이러한 것들이 적절히 어우러진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씽크탱크'인가 하면 대학원이었고, 관측소인가 하면 실험실이었다.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 자체는 사람, 물건, 사상이 원활하게 소통되는 교역의 중심지였다. 또한 그곳은 모든 종교가 사이 좋게 병존하는 지역이었다. - 26쪽 중에서, 시작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