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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알고 있다

고양이는 알고 있다

(제3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니키 에쓰코 (지은이), 한희선 (옮긴이)
시공사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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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알고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는 알고 있다 (제3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46245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06-05-26

책 소개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로 칭송받는, 일본 1세대 여류 추리소설작가 니키 에츠코의 첫 소설. 소설로서는 처음으로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문예춘추」 선정 역대 일본 미스터리 35위에 오르기도 했다.

목차

프롤로그

7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에필로그

작품노트 - 니키 에츠코
작품해설 - 신포 히로히사
역자후기 - 한희선
작가연보

저자소개

니키 에쓰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여류 추리소설가 중 1세대로 활약하면서 일본의 애거서 크리스티로 칭송받았다. 1928년 동경에서 태어났으며 4살 때 척추 가리에스(일종의 골결핵)에 걸려 걸을 수 없게 된다. 누워 지내면서 가정학습을 통해 공부했고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1953년부터 공모전이나 동인지 등에 약 100여 편을 발표하면서 동화작가의 길을 걸었다. 첫 소설 작품인 <고양이는 알고 있다>로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 하였고, 단편 <빨간 고양이>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숲속의 집> <가시가 있는 나무>등의 장편과 <점토 개> <어두운 일요일> <빨간 고양이> 등의 단편이 있다. 1986년 11월 지병인 신부전증이 악화되어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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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오 마이코의 《럭키걸》, 가와카미 겐이치의 《날개는 언제까지나》를 비롯해,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미야베 미유키의 《대답은 필요 없어》 《레벨7》, 아야츠지 유키토의 《살인방정식》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나카지마 라모의 《인체 모형의 밤》 《가다라의 돼지》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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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츠코."
"무슨 일이야?"
"일단, 둘이서 직접 연기를 해 보자. 고양이에 관한 설명은 지금 에츠코가 말한 게 정확할 지도 모르겠어. 그러나 내 의문은 아직도 끝이 없어. 에츠코는 범인과 이에나가 간호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했지? 대화를 나누던 인간이 어째서 뒤에서 찌를 수 있었을까?"
"뒤에서?"
"그래. 피해자는 오른쪽 어깨를 뒤에서 찔렸어. 칸막이 판자와 흙벽 사이의 좁은 장소에서. 이건 아무래도 실제로 해 보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아."
오빠는 싹 달라진 활기찬 태도로 방안을 빙빙 돌아다녔다.
"알겠니, 에츠코. 여기는 방공호 안이야. 문이 방공호 입구의 돌계단. 오른쪽의 책장이 양초를 넣는 홈. 홈은 바닥에서 1미터 정도의 높이에 들어가 있으니까, 책장 2단 째 선반이 딱 좋겠군. 에츠코의 곰인형을 치미라고 하자. 치미가 벽의 홈에 들어가서 놀고 있어. 돌계단과 벽의 홈 사이에는 칸막이 판자가 직각으로 튀어나와 있어. 문과 책장 사이에 접는 의자를 기대어 세워놓자. 물론 천장까지 닿는다 치고. 바닥의 이쯤에 방석을 한 장 놓고, 이게 통로의 덮개야. 연필이 칼. 에츠코는 이걸로 나를."
"또 시작이야. 짜증나."
"그러지 말고. 에츠코의 상상력이 필요해. 이에나가 간호사와 범인은 방공호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세 가지 경우가 있어. 두 사람이 함께 들어온 경우. 피해자가 먼저 와서 가해자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경우. 가해자가 먼저 와서 피해자를 기다리는 경우. 제일 먼저 두 사람이 함께 들어온 경우부터 해보자."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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