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5276848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3-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_ 사람 때문에 다치고 지친 당신에게
1장_ 삼각 스캔들, 애증을 넘어
1. 회사생활, 3년이면 정 떨어진다는데
첫 출근의 설렘, 과연 언제까지 | 직장인의 정서는 온종일 우울
2. 로열티 없는 부하, 진퇴양난 상사, 경쟁자 동료
사무실에서 로열티가 사라졌다 | 때려치우거나, 맞춰가거나 | 서바이벌 게임, 밀리면 끝장이다
3. 플레이보이는 상대의 심리를 이용한다
누구나 삼각 스캔들의 주인공 | 성격 차이ㆍ심리 차이, 만만하게 보지 마라
2장_ 난공불락, 상사의 심리
- 상사의 ‘리더십스타일’ 진단법
1. 실적 1위 금자탑의 그늘, 워커홀릭형
당신은 너무 가혹한 리더 | 악의는 없다,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라 | 기대수준에 눈높이를 맞춰라 | 워커홀릭 상사와 갈등 피하기 | [SELF TEST] 나도 혹시 워커홀릭형 상사?
2. 오타 하나에 만 원, 매니저형
오로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 | 하나도 놓치지 말고, 메모하는 습관을 키워라 | 작은 것 하나라도 절대 숨기지 마라 | 매니저형 상사와 갈등 피하기 | [SELF TEST] 나도 혹시 매니저형 상사?
3. 경청만 하는 리더가 주는 좌절감, 연예인형
결정해주기만을 기다리지 마라 | 세세한 부분은 직접 챙겨라 | 연예인형 상사와 갈등 피하기 | [SELF TEST] 나도 혹시 연예인형 상사?
4. 카리스마로 둔갑한 리더십, 혁명가형
우리는 모두 만성피로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 근거 없이 반대하지 마라 | 일이 되게끔 만드는 것은 부하직원들의 몫 | 혁명가형 상사와 갈등 피하기 | [SELF TEST] 나도 혹시 혁명가형 상사?
3장_ 넌 누구냐? 정체 모를 부하직원의 심리
- 부하직원의 ‘업무스타일’ 진단법
1. 이봉주보다 우사인 볼트가 좋다, 질주형
나만한 인재가 흔하지는 않죠? | 때로는 충격요법도 필요하다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 질주형을 다루는 리딩 포인트 | [SELF TEST] 내 업무스타일이 폭주기관차 같은 질주형?
2. 나만의 방식으로 고집스럽게 간다, 뚝심형
복잡한 것, 딱 질색이다 | 마음의 거리 좁히기 | 절대로 혼자 일하게 놔두지 마라 | 연단에 세워라 | 뚝심형을 다루는 리딩 포인트 | [SELF TEST] 내 업무스타일이 고집불통 뚝심형?
3. 왜 일을 깔고 뭉개고 있어?, 말뚝형
어떻게든 되겠죠? | 업무목록, 일정표부터 만든다 |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 귀찮을 정도로 점검하라 | 말뚝형을 다루는 리딩 포인트 | [SELF TEST] 내 업무스타일이 무계획 말뚝형?
4. 독설이 나의 힘 까칠 대마왕, 나 잘난형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네 탓이오 | 말싸움에서 절대로지지 않는다 | 지시보다는 문답법을 활용하라 | 마이너스 에너지를 플러스 에너지로 | 역지사지, 리더역할을 맡겨라 | 나 잘난형을 다루는 리딩 포인트 | [SELF TEST] 내 업무스타일이 까칠한 나 잘난형?
4장_ 동상이몽, 동료의 심리
- 동료의 ‘성격스타일’ 진단법
1. 뒤에 서면 답답하다, 앞잡이형
일만 벌리는 밉상 | 각을 세우기 전에 일단 들어보자 | 우선순위와 자원배분을 정하라 | 앞잡이형에게 이러면 100퍼센트 싸운다 | 미워도 다시 한 번, 관계회복 솔루션 | [SELF TEST] 내가 바로 공공의 적, 앞잡이형?
2. 내가 빠지면 재미없지, 사교형
프로는 관계로 일을 해결한다? | 오히려 칭찬과 관심이 에너지가 된다 | 반 보 뒤에서 따라가라 | 사교형에게 이러면 100퍼센트 싸운다 | 미워도 다시 한 번, 관계회복 솔루션 | [SELF TEST] 내가 바로 입만 살아있는 사교형?
3. 대세를 거스르면 쪽박 찬다, 현상유지형
변화가 익숙지 않다 | 일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라 | 집단지성에 참여하게 하라 | 현상유지형에게 이러면 100퍼센트 싸운다 | 미워도 다시 한 번, 관계회복 솔루션 | [SELF TEST] 내가 바로 변화 거부, 현상유지형?
4. 섣불리 나서면 다친다, 주도면밀형
우뇌보다는 좌뇌가 발달 | 큰 그림을 놓치지 않도록 | 우회적으로 표현하라 | 주도면밀형에게 이러면 100퍼센터 싸운다 | 미워도 다시 한 번, 관계회복 솔루션 | [SELF TEST] 내가 바로 융통성 제로, 주도면밀형?
5장_ 그래도 비켜갈 수 없다면
1. 정장 입은 상사, 똥바지 입은 부하
내가 상대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 | 나부터 달라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2. 어떻게 화를 낼 것인가
참는 한계를 시험하지 마라 | 화를 내라, 단 지혜롭게
3. 입을 닫고 있느니 차라리 수다가 낫다
수다의 순기능을 활용하자 | 다른 식의 수다도 존재한다
4. 기억력이 너무 좋은 것도 심리건강에 해롭다
우리 모두가 가진 기억 저장소의 비밀 | 기억의 뒤끝,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부록 | 삼각 스캔들을 둘러싼 또 하나의 심리, 조직의 속마음
- 우리 조직 ‘심리 건강’ 진단법
1. 예스맨 조직이 가져온 반전
짜장면 vs. 짬뽕 | 스스로 파고만 함정 | 집단사고, 예방도 가능하다
2. 성골과 진골의 구분이 조직을 와해시킨다
한국의 라인문화 | 황태자 만들지 마라
3. 해온 방식 그대로
편하다고 느끼는 순간, 망한다 | 제로베이스 사고가 관성에 특효약
4. 냉소주의가 조직을 얼어붙게 만든다
우리 회사가 그렇지 뭐! | 비틀비틀 행보를 지양하라 | 기대심리 조절법
5. 방관자가 많으면 조직의 성장이 더디다
조직에서는 ‘1+1=2’가 아닐 수 있다 | 일한 만큼 보상하라
6. 스스로를 고립시킨 두터운 벽
조직의 벽이 경영속도를 늦춘다 | 이기주의를 없애고 시너지를 강구하라
참고자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먼저 상사는 부하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직원을 맞추려고만 하지 말고, 각자가 가진 장점을 살리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사는 ‘나처럼 일해야 성공한다’는 식의 사고를 버려야 한다. … 부하직원들은 상사의 리더십스타일에 주목해야 한다. 상사는 ‘일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일이 되게끔 하는 사람’에 가깝다. 조직 전체를 이끌어가는 역할도 맡고 있다.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리더십스타일에 따라 상사의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 특징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 동료관계는 상하관계에서의 해법과 사뭇 다르다. 서로의 성격궁합이 우선이다. 연인 사이에 비유될 만큼 가까운 사이이기에, 성격이 맞아야 마찰도 없다.
조직 안에서는 ‘나’를 중심으로 크게 세 가지 형태의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나와 상사, 나와 동료, 나와 부하직원. CEO와 신입사원을 제외하고는 여기에 예외란 있을 수 없다. 이 관계들이 원만해야 직장생활도 평탄할 수 있다. 하나라도 삐걱거리면 직장생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직장상사가 닮고 싶은 대상이 아니라 원수 같고 폭군처럼 느껴질 때, 동료가 나의 우군이자 동반자가 아닌 비열한 경쟁자처럼 느껴질 때 갈등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부하직원 역시 마찬가지다. 부하직원이 열정과 잠재력이 풍부한 후배가 아니라, 무모하고 버릇없는 존재로 여겨진다면 둘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는 서로의 생각, 성격, 심리 차이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이 점을 간과하고, 그저 상대를 ‘꼴통’,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곤 한다. 심리, 우습게 볼 것이 아니다. 똑같은 팀장을 두고 어떤 직원은 심하게 갈등을 겪지만, 어떤 직원은 별 탈 없이 지내거나 오히려 팀장에게 총애를 받는다. 팀장의 심리를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줄 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