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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미술품 도둑과 경찰, 아트 딜러들의 리얼 스토리)

조슈아 넬먼 (지은이), 이정연 (옮긴이)
  |  
시공아트
2014-02-21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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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책 정보

· 제목 :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미술품 도둑과 경찰, 아트 딜러들의 리얼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2770936
· 쪽수 : 472쪽

책 소개

잡지사에서 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진 미술품 도둑과의 만남을 계기로 도난 미술품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가 오랜 시간 취재한 기록을 재구성하여 담아낸 책이다. 논픽션이지만 추리소설을 읽는 것 같은 긴장감과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

목차

1. 할리우드의 도난 현장
2. 미술 시장의 위선
3. 이집트 피라미드 도굴 사건
4. 미술품 도둑과의 만남
5. 최초의 미술품 전문 형사들
6. 미술품 도둑의 성장
7. 네 번이나 도난당한 렘브란트의 초상화
8. 나날이 복잡해지는 암거래 시장
9. 도난 미술품 데이터베이스의 영향력
10. 버몬지 시장의 도난 미술품 사건
11. 도난품 수사 체크리스트의 위력
12. 전설적인 FBI 미술품 수사관
13. FBI의 숨은 조력자
14. 조직범죄와 미술품 도난
15. 미술 블로그의 활약
16. 사라진 그림들

나가며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조슈아 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특유의 재치 있는 화술과 형사에 버금가는 집요한 탐구, 치밀한 묘사 능력, 그리고 미술 저널리즘이라는 특수 분야에 대한 남다른 조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캐나다의 기자이자 출판 편집인이며 『더 월러스The Walrus』,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내셔널 포스트National Post』,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 Mail』 등의 언론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기발하고 독창적인 기획, 새로운 문학 형식에 대한 대담한 실험, 그리고 독자적인 탐구 정신으로 특히 주목을 받은 이 책은 그가 가장 장기간(2003~2011년)에 걸쳐 취재한 기록을 재구성하여 담아낸 놀라운 논픽션이다. 마치 추리소설 속 탐정과 같은 시각으로 미술의 암흑세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뒤를 쫓는 사람들의 상황을 눈앞에서 보여 주듯 생생한 문체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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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화 영상 비평가이며 미술 이론가로서 저술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뉴욕 대학교NYU에서 현대미술 이론과 박물관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상학 박사과정을 수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짝퉁 미술사』(이마고),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그라피티와 거리미술』, 『얼굴은 예술이 된다』(시공아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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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미술품을 훔치고 싶어 하는 이유에 대해 보니 체글레디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우선은 미술에 대한 깊은 애정 때문이고, 또 연약하고 손상되기 쉬운 작품을 직접 보호해야겠다는 의무감 때문이며, 또 한편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더 완벽한 자신의 컬렉션을 완성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다. 물론 그중에는 콧대 높은 문화 기관들에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 그리고 훔친 그림을 팔 아래 끼고 거리의 군중 사이를 활보하는 데에서 다른 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는 기이한 사람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훔친 그림을 자기 집 벽에 걸어 놓고 친구들에게 과시하고 싶어 하며, 또 다른 이들은 그것을 팔아서 엄청난 돈을 벌고자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들은 미술품 도난과 암거래가 경찰에 발각될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골칫덩어리 미술품들이죠.” 그는 대작들을 그렇게 불렀다. “그런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을 골치 아프게만 하니까요! 과욕을 부려서 유명 작품들을 훔치는 도둑들은 대개 멍청이들이에요. 대부분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냥 돈이 될 만하니까 가져가 보는 식이죠. 그런 탐욕이 바로 실패의 원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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