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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죽지 않는다

생각은 죽지 않는다

(인터넷이 생각을 좀먹는다고 염려하는 이들에게)

클라이브 톰슨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  
알키
2015-04-20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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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죽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생각은 죽지 않는다 (인터넷이 생각을 좀먹는다고 염려하는 이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88952773296
· 쪽수 : 456쪽

책 소개

스마트 기기가 인간의 집중력을 무너뜨리고, 깊은 생각을 방해하며, 지능마저 떨어뜨린다? 이 말은 과연 진실인가? 인터넷이 우리가 생각하고 읽고 기억하는 방식을 모조리 (나쁜 쪽으로) 바꾸고 있으며 심지어 뇌구조까지 바꾼다는 주장에 완전히 반기를 드는 인물이 등장했다.

목차

1장_ 켄타우로스의 등장
컴퓨터와 인간 중 누가 더 체스를 잘 둘까 | 디지털 툴과 확장된 인식 | 디지털 툴, 독인가 약인가 | 우리는 더 똑똑해질 수 있다

2장_ 완전한 기억에 도전하는 사람들

토털 리콜, 기억을 기록하다 |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 저장은 쉽지만 찾기가 어렵다 | 디지털 메모리, 인간의 메모리를 촉발하다 | 기억하는 법과 잊는 법

3장_ 생각의 공개가 갖는 위력

모두가 작가, 모두가 청중인 시대 | 온라인 글쓰기와 청중 효과 | 동시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놓는다는 것 | 멀티플스의 순기능과 역기능 | 생각의 공개는 생산이 아니라 과정이다 | 생각의 공개를 촉진하는 구조, 질의응답 | 쓰레기 댓글의 관리 그리고 터믈링

4장_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문해력

소프트웨어 하나로 선거 결과가 바뀐다 | 디지털 툴, 새로운 문해력을 창조하다 | 누구나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 동영상의 언어를 확장하는 아마추어의 실험들 | 동영상 진화의 조건 | 사진의 새로운 문해력 | 3-D 프린터의 등장과 새로운 생각들

5장_ 무엇이든 찾아내는 기술

검색할 때마다 우리는 더 멍청해질까 | 정보를 어떻게 불러낼 것인가 | 기억을 나누면 아는 것이 많아진다 | 컴퓨터, 분산기억의 새 파트너 | 디지털 툴이 창의력과 기억력을 좀먹는 걸까 | 산만함의 문제 그리고 답을 찾은 이들 | 착용컴퓨터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 머릿속 정보를 확장시키는 장치들

6장_ 수수께끼에 굶주린 세상

비디오게임은 왜 그렇게 복잡해졌을까 | 아마추어들의 협력 시대 | 협력과 집단적 사고의 성공 규칙 | 동기를 유발시키는 협업 구조를 기획하라 | 협업 지능은 거대한 셜록 홈스다

7장_ 디지털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

어느 날, 교실 풍경이 달라졌다 | 문제는 장비가 아니라 프로그래밍 | 인터넷 글쓰기의 교육적 혜택 | 프로그래밍으로 세상을 이해하다 | 교육에 게임을 도입했을 때 | 검색 문해력도 훈련이 필요하다

8장_ 나를 드러내고, 그를 알아본다는 것

상태 업데이트의 역설 | 사람을 읽는 기술 | 회의와 이메일이 줄어든 회사 |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그 역사적 평가 | SNS가 느슨한 관계를 유용하게 만든다 | 중요한 것은 품질, 작을수록 더 좋다 | 사방감시감옥에서 살아남는 법 | 타인의 마음속 훔쳐보기

9장_ 모두가 연결된 사회

무책임한 세대? 책임 아는 세대 | 갈수록 네트워크화되는 사회 | 집단적 무지의 문제 |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사회를 바꿔놓다 | 온라인 운동과 현실 참여 | 아래로부터의 감시 체제 | 디지털 툴이 권력을 강화시킬 때 | 디지털 생활의 무한한 가능성


마치며_ 인간과 컴퓨터의 공존과 협력

저자소개

클라이브 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출신으로, 기술 과학 분야의 베테랑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토론토에서 자라면서 TV에 연결한 최초의 가정용 컴퓨터 Commodore 64에 매료되었고, BASIC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영어와 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뉴욕 타임스 매거진(New York Times Magazine)의 전속 기고가이자 와이어드(Wired)의 칼럼니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또한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와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을 비롯한 다수 매체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오늘날 톰슨은 실리콘 밸리의 과대 광고와의 거리를 유지하고 과학, 문학, 역사 및 철학에 대한 통찰력을 높여 작성한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존경받는 가장 유명한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단순히 기술 발명가에 대해 쓰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들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기록한다. 그는 특히 디지털 기술과 그것의 사회적ㆍ문화적 영향력에 집중하며 이에 대한 연구와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홈페이지 www.clivethompson.net 인스타그램 @pomeranian99 페이스북 @clivethompson.net 트위터 @pomeran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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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 〈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카스트》, 《규칙 없음》, 《폭격기의 달이 뜨면》, 《최고의 선택을 위한 최고의 질문》, 《어떻게 성공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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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0년대 초반,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몰릴 때 나는 이런 변화가 사회적으로 불순한 충동을 자극할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익명성이 온라인 대화의 수준을 타락시키고, 가십이나 시답잖은 이야기로 지면이 도배가 되고, 문화적 표준이 허물어질 것이라 우려했다. 적의가 난무하는 정치 포럼에 발을 잘못 들여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실제로 이런 우려는 일부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사실, 나는 나쁜 것들만 예측했고, 좋은 것들은 생각하지 못했다. (…) 이 책이 긍정적인 측면을 애써 강조했다면, 그것은 최근 종말론적인 경고가 너무 범람한 탓도 어느 정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실리콘밸리의 허상에서 풀려나 생활에 이미 뿌리를 내린 디지털 경험이 가져다주는 보상과 즐거움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이 필요하다. ■ 1장


그러나 아직까지 브레인 스캐닝은 너무 생소한 분야여서 인터넷이 우리 두뇌를 어떻게 바꿀지에 관해 어떤 쪽으로든 결론을 내린다면 그것은 분명 성급한 판단일 것이다. 이 분야의 가장 끈기 있는 학자인 니컬러스 카조차도 인간의 두뇌가 웹을 사용할 때 보이는 반응을 따로 조사한 브레인 스캐닝 연구를 인용한 사례는 딱 한 번뿐이었고, 그 결과도 모호했다. ■ 1장


인간 메모리는 지금 흥미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우리는 생활의 세부적인 내용 대부분을 잊고 살던 시기에서 대부분을 포착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 메모리의 변화가 우리의 생활 방식과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가능하면 생활의 많은 부분을 녹화하여 이런 문제를 파악하려는 일부 소수 집단이 있다. 그들은 세부적인 내용을 버리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렇게 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내기 위해 완전한 기억에 도전한다. 라이프로거lifelogger, 즉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들이다. ■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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