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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52775689
· 쪽수 : 32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_ 예비 초등학생 혹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하여
3월 그림일기 쓰기: 작은 일상의 확장
4월·5월 과학상상화와 발명품 대회: 열린 상상의 힘
6월 주제 그림 그리기: 같은 주제, 다른 표현
7월·8월 여름방학 체험학습 보고서 쓰기: 창의적인 경험
9월 독서 감상문 쓰기: 텍스트의 재발견 1
10월 독서 감상화 그리기: 텍스트의 재발견 2
11월·12월 엄마가 할 수 있는 선행학습
1월·2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리뷰
책속에서
아이가 일기 쓰기를 죽도록 싫어해서 고민이고, 매일 무엇을 쓸지 몰라서 머리를 쥐어짜는 모습에 또 고민이다. 매일매일 ‘참 재미있었다’로 마무리하는 성의 없는 일기나 시간 순서대로 일과만 나열하는 일기도 엄마의 한숨을 부른다. 그림일기 앞에서도 한없이 불안해지는 엄마, 무엇인가 해결책이 필요하다. …… 특별한 경험을 하고도 아이가 여전히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른다거나 결국 ‘참 재미있었다’로 끝난다면? 쓰기 전에는 머리를 쥐어짜며 고심하는 것 같더니 기껏 쓴 일기가 그날의 일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기에 급급하다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분명 내 아이는 특별한데, 왜 일기만 쓰면 ‘뻔’해질까?
Q. 우리 아이는 과학상상화 그리는 것을 너무 어려워해요.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다더니 아예 주제도 못 잡네요.
A. 아이가 그릴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이미지가 부족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과학이란 무엇일까?’라고 질문해 보세요. 아이는 대단히 난감해 하거나 ‘실험이에요’, ‘계산이에요’, ‘답을 찾는 거예요’ 등 파편적인 이미지만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는 애초에 질문 자체가 아이들에게 너무 포괄적이에요. 상상력에도 빌미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