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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음양의 도시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NT(엔티) 노벨
· ISBN : 9788952862105
· 쪽수 : 361쪽
· 출판일 : 2003-06-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NT(엔티) 노벨
· ISBN : 9788952862105
· 쪽수 : 361쪽
· 출판일 : 2003-06-10
목차
서장 오래 전의 일
1. 귀녀의 장
2. 주살의 장
3. 시귀의 장
종장 꽃의 연회
작가후기
역자 후기
책속에서
"어떤 상태였나."
"지독했습니다. 자기 머리카락에 송진을 먹여 그것을 불태우면서 나뭇조각으로 만든 인형에 정을 박고 있었습니다. 머리에는 그..."
야스타네는 화로를 가리켰다. 아직 물은 끓지 않았지만 쇠 주전자의 아래에는 지지대로 쓰이는 철륜이 있었다.
"뭔데."
"철륜 말입니다. 이걸 머리 위에 얹고, 그 위에 뿔처럼 머리카락을 다섯 가닥으로 묶어 올려 태우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이미 원령이 되어 있었지만 그 모습은 대체로 생전의 것을 투영한다. 즉 여자는 살아 있을 때에도 그런 일을 했다는 것이 된다.
세이메이는 특별히 표정도 변하지 않았다.
"그 정도까지 해서 원한을 풀고 싶었을까요. 사람이란, 잘 모르겠습니다."
- 본문 4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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