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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델피니아 전기 1 (방랑의 전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NT(엔티) 노벨
· ISBN : 9788952880239
· 쪽수 : 350쪽
· 출판일 : 2002-08-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라이트 노벨 > NT(엔티) 노벨
· ISBN : 9788952880239
· 쪽수 : 350쪽
· 출판일 : 2002-08-15
책 소개
일본에서 2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기 판타지소설. 능동적인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과 간신들로부터 탈주한 젊은 왕, 자신감에 넘치는 과격한 공작 등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한다. 문체는 경쾌하고 깔끔하며, 전체적으로 탁 트인듯한 통쾌함을 안겨주는 소설이다.
리뷰
시*
★★★★★(10)
([마이리뷰]최근에 본 소설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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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10)
([마이리뷰]빠질수없는 NT Novel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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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10)
([마이리뷰]NT Novel의 책 중에서 가장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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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8)
([마이리뷰]다음 권을 부르짖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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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
★★★★☆(8)
([마이리뷰]일본식 판타지 소설, 델피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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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
★★★★★(10)
([마이리뷰]갈 수록 함께 호흡이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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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
★★★★★(10)
([마이리뷰]장르 소설도 일본이 앞서 나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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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10)
([마이리뷰]델피니아 전기1-그 시작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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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10)
([마이리뷰]델피니아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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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가 나라를 지배한다고 말했나?" 조용한 남자의 반론에 페르젠은 저도 모르게 말문이 막혔다.
"나라는 생물이다. 그것도 개인의 손에는 쥘 수 없는 거대한 생물이다. 설사 국왕이라 해도, 그 목에 사슬을 채워 조종하는 일 따위는 할 수 없어. 할 수 있는 건 그 진로에 다소의 수정을 가하는 정도다."
"너는 권력을 쥐면 뭐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마음먹은 대로 나라를 움직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것이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마지막까지 눈치채지 못한 것 같군." 남자는 현란하게 장식된 옥좌를 올려다보더니 가련하다고도 할 수 있을 감정이 깃든 눈초리를 숙적에게 향했다.
"너에겐 이 옥좌는 지배자의 상징으로 보였겠지만 내게는 단순한 관리자의 의자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누가 앉아도 똑같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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