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모섬에서 온 편지

오! 주님
감사해요!
여는 글

첫 번째 편지 : 침체에 빠진 자 보아라
1.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있을까?
2.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아요

두 번째 편지 : 망상에 빠진 자 보아라
3. 솔직히, 나 정도면...
4. 주님, 저는 그 일에 적절하지 않아요

세 번째 편지 : 실의에 빠진 자 보아라
5. 이런다고 저들이 변할까요?
6. 아주 조금만 경건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네 번째 편지 : 비탄에 빠진 자 보아라
7. 왜 항상 악이 선을 이깁니까?
8. 진정 그들이 무너집니까?

다섯 번째 편지 : 좌절에 빠진 자 보아라
9. 살아 있다는 것이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10. 이것이 끝이 아니기를...

ps. 내가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거라
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