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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을 위한 일

바로 당신을 위한 일

맥스 루케이도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두란노
2011-03-09
  |  
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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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을 위한 일

책 정보

· 제목 : 바로 당신을 위한 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53115187
· 쪽수 : 68쪽

책 소개

맥스 루케이도가 쓴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의 내용을 기초로 한 소책자로, 불신자 가족이나 친척, 친구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은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통일된 한 가지 분명한 주제에 집중한다. 즉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죄, 십자가를 통한 용서와 우리의 자유 의지에 기초한 선택이라는 복음의 기본 메시지를 이야기한다.

목차

기다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그리움

약속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

선택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초청

사랑
바로 당신을 위한 일


감사의 말
저자에 대하여

저자소개

맥스 루케이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쓴다”고 말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 설교자이자,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 시적인 스토리텔링과 소박한 유머 속에 목회자의 마음을 담아, 말씀에 깊고 올곧게 뿌리내린 이야기들로 독자를 이끈다. 전 세계 56여 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은 ECPA(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 Association)에서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을 일곱 번 수상했고, 그중 세 권은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그를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뉴욕 타임스>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중 한 사람으로 꼽았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알에이치코리아), 『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주와 같이 길 가는 것』(IVP), 『짐은 가볍게』(비아토르), 『베들레헴 그날 밤』(바람이불어오는곳),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연습』,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나는 이때를 위해 지음받았다』 『당신은 한 번도 혼자가 아니었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MaxLucado.com Facebook.com/MaxLucado Instagram.com/MaxLucado Twitter.com/MaxLu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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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C. S. 루이스의 문장들》, 《예수의 길》, 《하나님의 임재 연습》,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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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그 위력이 엄청나다. 갓난아기를 둔 부부를 생각해 보라. 아기가 부모에게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돈도 줄 수 없고 기술도 줄 수 없고, 지혜로운 말도 해줄 수 없다. 포대기에 누워 있는 아기는 전적으로 무력한 존재이다. 거기 사랑할 만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건, 엄마 아빠는 반드시 찾아낸다. 아기에게 젖을 물린 엄마의 얼굴이나 아기를 안고 어르는 아빠의 눈을 보라. 당신이 혹 아기를 다치게 하거나 아기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면 당신은 그 즉시 무서운 힘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부모의 사랑은 어마어마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물으셨다. "죄인인 인간에게 그런 사랑이 있을진대 하물며 죄와 사함이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는 얼마나 더 우리를 사랑하시랴?" 하지만 사랑이 사랑으로 돌아오지 않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아이가 아버지의 사랑에 등을 돌리고 떠날 때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가?

딸아이의 반항은 조의 삶에 미네소타의 한파처럼 들이닥쳤다. 운전할 나이가 되면서부터 매들린은 자기 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하기로 결심했다. 그 인생에는 아버지가 끼어들 자리가 없었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꿈에도 몰랐구나." 조의 때늦은 말이었다. 그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몸에 딱 붙는 옷이며 코걸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다. 밤늦은 귀가며 형편없는 성적이 이해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딸아이에게 언제 말해야 하고 언제 침묵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반대로 매들린은 모든 것을 알았다. 아버지에게 언제 말해야 하는지 알았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말 할 일은 없었다. 언제 침묵해야 하는지도 알았다. 항상 침묵하면 되었다. 그러나 곧 상황이 역전됐다. 매들린이 몸에 문신을 새긴 호리호리한 체격의 건너편 동네 아이와 어울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썩 좋은 아이가 아니었고 조도 그것을 알았다. 딸아이가 그 아이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도록 한다는 것은 조에게 있을 수 없는 알았다.
"매들린, 오늘밤은 가족들하고 같이 보내자.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파이 먹으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는 집에서 함께 보내는 거야. 알았지?"

┃본문 15-17 p.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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