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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5311601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1-05-25
책 소개
목차
1부 성경적 교리에 대하여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따 먹게 두셨을까?
예수님의 어린 시절이 궁금해요
홍수가 끝난 뒤 동물들은 어떻게 이동했나요?
구약시대 때 하나님은 왜 사람들을 함부로 죽이셨나요?
성경에서는 왜 여성을 차별하나요?
2부 세상과 교회에 대하여
록 음악을 들으면 안 되나요?
학생 때는 연애를 하면 안 되나요?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 안 되나요?
제사 음식을 먹어도 되나요?
공포영화 볼까, 말까?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건가요?
3부 기독교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주일에는 돈을 쓰면 안 되나요?
선의의 거짓말도 죄가 되나요?
두 얼굴의 리더를 대하기 힘들어요
기독교에 대한 악성 댓글을 보면 화가 나요!
크리스천은 억울해도 무조건 참아야 하나요?
교회에서 맡은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4부 생명과 죽음에 대하여
유전자조작기술 무엇이 문제일까?
안락사를 어떻게 봐야 하나요?
하나님은 왜 지진 등의 재난을 일으키실까요?
장애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뭔가요?
전생 체험이 어떻게 가능할까?
아직 할 일이 많은 데도 죽는 이유는 뭔가요?
5부 예배의 중요성과 태도에 대하여
교회가 마음에 안 들어요
기도할 때 다른 사람이 신경 쓰여요
설교시간만 되면 잠이 와요
교회에 안 나가도 믿음만 있으면 괜찮나요?
손들고 찬양하는 건 부담스러워
예배드릴 때 편한 옷차림을 하면 안 되나요?
6부 영적 훈련에 대하여
저도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요
친한 친구가 이단에 빠졌는데 어떻게 하죠?
노방전도를 꼭 해야 하나요?
부모님이 교회에 못 나가게 하세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아요
제가 구원을 받은 건지 헷갈려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판타지 소설을 읽으면 안 되나요?
저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는 기독학생들이라면 『해리 포터』와 같은 정도의 상상 이야기를 읽는 것 때문에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나 『해리 포터』와 같은 판타지 소설, 곧 공상소설을 읽을 때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읽으면 훨씬 더 잘 읽을 수 있을 거예요. …
라이트 형제가 현실에서는 하늘을 날 수 없지만 인간이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서 비행기가 발명되었잖아요? 이처럼 상상력이 있어야 과학이 발명해요. 상상력이 있기 때문에 위대한 소설도 나오고 희곡도 나오고 음악도 나오고 미술도 나오는 거예요.
『해리 포터』도 인간이 지닌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쓴 이야기에요. 그러므로 『해리 포터』를 읽으면서 우리는 인간이 신체적으로 제약을 받지만 인간의 상상력은 놀라울 만큼 넓고 깊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놀라운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을 닮은 거예요. …
또한, 『해리 포터』 1권에 나오는 마법의 돌은 인간에게 영생을 가져다주는 돌로 소개되고 있어요. 사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난 상식적인 관점에서 돌멩이 하나가 영생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말도 안 되죠. 그렇지만 이런 상징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영생을 향한 강한 열망이 있다는 것을 상징해요.…
그러나 『해리 포터』는 영생을 주는 방법을 제대로 말하지는 못했어요. 마법의 돌이 영생을 준다는 것은 거짓말이지요. 우리는 『해리 포터』를 읽으면서 인간에게는 영생을 향한 열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또 마법의 돌이 줄 수 없는 우리가 아는 영생의 방법을 사람들에게 소개해야겠다는 결심을 해야 해요.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으니까요. 마법의 돌은 바로 예수님이 되어야 해요.
- 2부 ‘세상과 교회에 대하여’ 중에서
선의의 거짓말도 죄가 되나요?
선의의 거짓말도 죄가 되는가 하는 문제는 기독교인의 삶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윤리적인 문제들 중의 하나예요. 살다 보면 악의 없이 좋은 의도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것이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아홉 번째 계명을 어기는 행위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있지요. …
일반적으로 선한 의도의 거짓말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어요. 첫 번째는 ‘불가피한 거짓말’이에요. 이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경우죠. …
두 번째는 ‘예의의 거짓말’이에요. 예의의 거짓말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편지를 쓸 때, 상대방에 대한 불쾌한 마음의 표현을 자제하고 최대한 예의를 지키는 걸 말해요. 이것은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 혹은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죠. …
세 번째는 ‘유머의 거짓말’이에요. 이것은 어던 모임에서 분위기를 보다 더 부드럽고 재미있게 하기 위하여 사실을 사실과 다르게 말하는 경우를 말해요. 이 역시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반어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3부 ‘기독교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중에서
제가 구원을 받은 건지 헷갈려요
저는 19살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햇는데, 주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구원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었죠. 그리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믿었어요.
그런데 한두 달쯤 지났을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는 마음에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내 생활이 이렇게 형편없이 될 리가 없어. 내가 지난번에 했던 영접기도를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은 것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된 후부터는 마음이 아주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내가 구원받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거든요
그때 제가 선택한 방법이 무엇인지 아세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다시 한번 드리는 거였어요. ‘이번에는 진짜 진실하게 기도를 드리는 거다!’라고 마음먹고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죠. 그러자 조금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또 한두 달 지나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다시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또 하곤 했죠. …
- 6부 ‘영적 훈련에 대하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