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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라는 부르심, 그리하여 살라는 부르심)

데이비드 플랫 (지은이), 최종훈 (옮긴이)
  |  
두란노
2013-03-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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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Follow Me 팔로우 미 (죽으라는 부르심, 그리하여 살라는 부르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9048
· 쪽수 : 348쪽

책 소개

물질주의에 만연한 교회를 향해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을 외쳤던 데이비드 플랫의 신작. 전작 <래디컬>에서 문화 속에 복음과 정반대되는 가치들을 과감하게 드러냈다면, 이번 책에서는 예수를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치열하게 도전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part 1 삶을 내려놓으라는 소환장, “나를 따르라”

1 목숨을 내놓으라

한 점 망설임 없이 “예”라고 답하라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신앙은 가짜다

2 왕으로 모시라

인생의 백지 수표를 기꺼이 드리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맛보지 않고 하는 모든 일은 가짜다

3 통째로 바꾸라

마음의 깊은 것까지 통째로 갈아엎으라
내면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는다면 가짜다

4 절박함에 반응하라

주님의 절박한 요청을 외면하지 말라
하나님을 가볍게 여긴다면 가짜다

part 2 영혼을 살리는 극처방, “죽어야 산다”

1 자녀 됨을 확신하라

인생의 갈증을 해결 받은 자녀로 살라

2 터닝 포인트를 찾으라

목숨 걸만한 삶의 이유를 찾으라

3 교회로 살라

당신 자신이 거룩한 교회가 되라

4 제자를 일으키라

너 제자여, 세상으로 달려가라

부록 제자 삼기 프로젝트 6가지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즐거움에 동참하라

에필로그 제자 삼는 것,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프랜시스 챈

저자소개

데이비드 플랫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로, 《래디컬》, 《래디컬 투게더》, 《팔로우 미》, 《카운터 컬처》, 《복음이 울다》(이상 두란노) 등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로 살아가도록 일깨우고 격려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맥린바이블교회(McLean Bible Church)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뉴올리언스침례신학교(New Orleans Baptist 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앨라배마주 브룩힐즈교회(The Church at Brook Hills)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성도들이 세상적인 성공을 좇는 대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래디컬한 믿음으로 초청했다. 브룩힐즈교회를 사임한 뒤에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교회들을 돕는 국제적인 센터인 ‘래디컬’(Radical Inc)을 설립했다. 또한 세계 각지 복음의 불모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교회들의 연합인 남침례교 국제선교이사회(IMB; International Mission Board)의 대표로 활동했다. 사랑하는 아내 헤더와 다섯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radical.net www.mcleanbible.org www.facebook.com/platt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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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 짓는 일을 하고 있다. 여행하고 자신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비아토르), 《천로역정》(포이에마), 《팀 켈러의 일과 영성》(두란노) 외 다수가 있으며, 《까칠한 벽수 씨, 목사에게 묻다》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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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남들이 기대하는 대로 살았다. 대형교회를 일궜고, 베스트셀러를 썼으며, 대학을 세웠고, 온갖 집회에 초청되어 설교를 했다. 그런데 거기엔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마음에 평안이 없었다. 말씀에 비춰 보면 모순투성이였다. 라이프 스타일부터가 예수님과 동떨어졌다. 교회 역시 사도행전에 기록된 내용과는 딴판이었다. 예수님은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았던 분이고 사도행전은 역사상 대단히 특별한 시점에 관한 기록이라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그래도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어 크리스천과 교회의 모습 속에 늘 드러나야 할 특성과 자질이란 게 있는 법이다.
주님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도록 인도하셨을 때, 우리는 전혀 놀라지 않았다. 한곳에 뿌리를 내리고 17년 동안 성실하게 이끌어 오던(결혼생활 전체를 바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역과 깊고 끈끈한 정을 나누던 이들을 뒤로하고, 아내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누구나 그렇게 하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다. 그건 모든 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기보다는 우리 둘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을 뿐이다. 캘리포니아 주의 시미 밸리(Simi Valley)라는 지역은 더 이상 내가 남아서 복음을 전파해야 할 자리가 아니었다. 그만큼 했으면 내 몫은 감당했다 싶었다. 적어도 크리스천이라면 무슨 결정을 내리든지 하나님 나라에 가장 유익한 게 무엇이냐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지 않겠는가?
조그만 도시에서 사역하면서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는 교회의 숫자를 붙들고 씨름해 왔다. 경건하고 진실한 지도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리더다운 리더가 부족하거나 그런 이들을 키우는 데 아예 관심이 없는 지역도 허다하다고 들었다). 제자 삼는 일을 중심으로 삶을 꾸려 가도록 교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능력이 턱없이 모자란다는 걸 자각할 때마다 낙담하고 실망했다. 예배당에 사람을 채우고 말씀을 전할 줄은 알았지만 예배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가 정말 제자 삼는 삶을 살도록 이끄는 법은 알지 못했다. 감동은 주는 건 가능했지만 절박함을 심어 주긴 어려웠다. 예수님이 교회를 향해 더 많은 걸 원하시는 걸 느꼈지만,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분의 백성들이 거기에 동참하
게 인도할 수 있을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았다.
집을 팔고 살림을 정리해서 가족들과 함께 낯선 곳을 향해 떠나는 순간, 말할 수 없는 평안이 밀려들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반면, 확실하고 안전한 길이 도리어 그 반대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데이비드 플랫의 벗, 프랜시스 챈이 쓴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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