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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닉 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닉 부이치치, 카나에 부이지치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2017-04-1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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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책 정보

· 제목 : 닉 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3128125
· 쪽수 : 319쪽

책 소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났으나 전 세계를 누비며 희망을 전하는 닉 부이치치와 그의 아내 카나에 부이지치의 사랑 이야기.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계 없는 사랑' 안에서 성장해 가는 초보 부부 · 부모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목차

Part 1. '한 사람'을 기다리다
― 모든 고통은 서로의 짝으로 준비되는 여정이었다


결혼, 가슴 아픈 꿈
1. 다른 건 다 해도 결혼은 못할 것 같았다

짝사랑과 실연의 연속
2. 내 짝은 어디에 있을까

화목한 가정에 대한 갈망
3. 예수 믿고서 배우자 기도가 달라지다

심쿵한 첫 만남
4. 어느 날, 기적처럼 사랑이 왔다

연애의 시작, 내려놓음과 용기
5. 억지로 상황을 조작하지 않을 때 문이 열렸다


Part 2. 결혼, 감정만으로 결심해선 안 된다
― '감정적 환희'를 넘어 '깊은 헌신'으로


결혼 결정을 위한 분별
1. '서로 사랑'이어야 한다

청혼 준비
2. 청혼 전에 결혼생활의 방향과 경계에 대해 나누라

결혼식 준비
3. 모든 하객에게 복이 되는 예식을 준비하라


Part 3. 달콤 쌉싸름한 신혼이 시작되다
― 하나가 되는 여정은 현실이다


혼전순결과 부부간의 성
1. 혼전순결, 사수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신혼, 전인격적 모드 전환기
2. '나'에서 '우리'로, 마음가짐을 바꾸라

첫 임신
3. 가족계획보다 더 큰 계획에 따라 인도하신다

출산과 산후조리
4. 매 순간이 '맡김 훈련'이다


Part 4. 우리 가정은 오늘도 자란다
― 서로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껴안는 부부


새내기 부모의 부부 갈등
1. 사랑해도 동상이몽의 순간이 찾아온다

처음 가 보는 부모의 길
2. 육아, 일상이 지각변동을 일으키다

모든 한계를 껴안는 가정
3. 예수 안에서 매일 더 사랑하는 게 진짜 기적이다

저자소개

닉 부이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닉 부이치치는 전 세계를 무대 삼아 희망을 전하는 복음전도자요, ‘Life Without Limbs’(사지 없는 삶)와 ‘AIA’(attitude is altitude; 태도가 곧 지위)의 대표다. 1982년 12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세르비아 출신의 평신도 목회자인 아버지와 조산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선천적으로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으나, 가족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랑 아래 건강하게 자랐다. 밝고 쾌활한 인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앞날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짐을 주기 싫은 마음에 그는 남몰래 속앓이를 했고, 어린 나이에 세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 그가 겪은 아픔은 훗날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는 청소년을 비롯해 절망과 실의에 빠져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이들을 깊이 공감하는 밑거름이 됐다. 그는 열다섯 살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으며, 열아홉 살 때 우연히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해, 지금까지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그는 모험과 도전의 명수다. 팔다리가 없다고 지레 포기하지 않고, 축구, 스카이다이빙, 스케이트보드, 서핑, 드럼 연주, 골프, 낚시, 컴퓨터, 스마트폰 등 하고 싶은 일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해냈다. 호주에서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공립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생회장을 지냈고, 호주 로건 그리피스대학에서 회계와 경영학을 전공했다. 한국에는 2008년 MBC 최윤영의 〈W〉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이후 두 차례 방한 시 KBS 〈아침마당〉(2010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2013년)에 출연해 큰 울림과 도전을 안겼다. 2012년, 닉 부이치치는 나라, 언어,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고 일본계 멕시코 여인인 카나에 미야하라와 결혼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부부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두 아들(키요시, 데얀), 쌍둥이 딸(올리비아, 엘리)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닉부이치치 부부의 한계를 껴안는 결혼》,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닉 부이치치의 점프》, 《닉 부이치치의 허그》(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www.nickvujic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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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에 부이지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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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탈기독교시대 교회》, 《거룩한 두려움》, 《천로역정 1,?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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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부족한 언어 실력이 오히려 우리를 더욱 가깝게 해 주었다. 발음이나 문법 실수가 나올 때마다 우리는 한바탕 신나게 웃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대륙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새로운 나라에 와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는 강한 동질감을 느꼈다. 또한 우리는 둘 다 남들과 다르다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어릴 적에 아내는 아시아계 용모와 일본 이름으로 학교에서나 동네에서나 항상 눈에 띄었다. 나는 팔다리가 없다는 점 외에도 세르비아 이민자의 자식이라는 점에서 늘 남들과 구별되었다. 부모님은 처음 호주로 넘어왔을 당시 토박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심지어 구타까지 당한 아픈 기억이 있어 자식들과는 영어로만 대화하셨다. 호주는 이민자가 엄청 많은 곳인데도 그런 일이 벌어지곤 한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면 그 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 동병상련의 아픔이 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


나는 나를 불쌍히 여기는 여자가 아니라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원했다. 이것이 모든 남자가 원하는 바가 아닌가? 카나에를 만나고 나서 그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줄 여자라는 것을 알았지만, 솔직히 그전에는 적잖은 실패를 경험했다. 상대방의 동기를 잘못 읽거나 나에 대한 마음을 잘못 판단하거나 상대방의 가족이 심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상처를 받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전혀 이 분야에서는 프로가 아니다. 사랑을 찾기 위한 내 여정에는 곳곳에 수많은 실수가 뿌려져 있다.


누군가를 만나서 오랫동안 사귀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퍼뜩 자신이 없어진다. '정말 이 사람과 평생 함께 살아야 하는가?' 이런 사람을 여럿 봤다. 평생 함께 살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이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도 많아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갈라서는 부부가 이렇게 많을 리가 없다. 결혼을 생각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관계가 상호적인 사랑 위에 세워진 관계인지 아니면 단순한 감정이나 육체적 끌림, 우정만으로 이루어진 관계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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