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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性 TALK

크리스천의 性 TALK (성 토크)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솔직 담백 리얼)

박수웅 (지은이)
두란노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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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性 TALK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크리스천의 性 TALK (성 토크)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솔직 담백 리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312904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7-06-12

책 소개

저자는 성경은 성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이야기하는데 너무 많은 크리스천이 왜곡되고 변질된 성 때문에 제대로 된 연애도, 결혼생활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와 가정, 심지어 목회자와 교회까지도 이로 인해 사탄의 공격 대상이 되는 것을 보며 탄식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성관계는 죄인가요?
Chapter 1 왜 성, 섹스가 부끄럽습니까?
Chapter 2 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Part 2 성,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Chapter 3 문제는 속궁합이 아닙니다
Chapter 4 알아야 즐겁습니다
Chapter 5 청소년, 이 정도는 알아야 할 나이입니다
Chapter 6 독신 남녀들이여, 성 충동을 다스리십시오
Chapter 7 노년, 꼭 성관계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Part 3 왜곡되고 병든 성이 보입니까?
Chapter 8 쾌락보다 인격이 중요합니다
Chapter 9 사랑은 감정보다 의지입니다

Part 4 지난밤 즐거웠습니까?
Chapter 10 사랑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Chapter 11 배워야 즐겁습니다
Chapter 12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성, 그것이 알고싶다 :: 남자 여자 상담소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박수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년 동안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수고하는 사역자다. 40세까지는 전문의사로, 40세 이후엔 말씀 사역자로 살면서 많은 성도와 청년들의 멘토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저자는 가정 사역의 대가답게 한국과 미국을 비롯 전세계를 다니며 가정생활 세미나, 내적치유 세미나, 청소년 집회, 청년 대학생 집회, 교회 부흥 집회, 시니어 집회 등을 인도하고 있다. 저자는 80세인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라고 말한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 내일을 기대하며 산다. 전주고,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인턴, 군의관 복무 후 도미, 뉴욕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마취과 수련의 과정, 디트로이트 Henry Ford Hospital 마취과 staff, 캘리포니아 Huntington Beach Hospital 마취과 staff, JAMA(전 세계 예수 대각성 운동) Overseas Ministry Director, KOSTA(Korean Students All Nations) 강사, CCC 미주 지역 순회 강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우리… 사랑할까요?》, 《우리, 결혼했어요!》, 《크리스천의 연애》, 《자녀에게 물려주는 신앙유산》, 《크리스천의 성 토크》, 《비전 인생》(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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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성경은 성의 아름다움을 분명히 말합니다


내가 오랜 말씀 묵상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에 대한 기록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습니다(창 1:28). 이 말이 무엇입니까? 바로 성관계를 통한 자녀의 출산입니다. 처음 명령이 성관계인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루라고 하셨습니다.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창 2:24-25). 이 말씀 역시 아름다운 성관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출애굽하여 광야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에게도 하나님은 놀라운 명령을 하십니다.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신 24:5

이 말씀에서도 신혼부부의 성생활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잠언에서도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 5:18-19)고 하셨습니다. 그밖에도 아가서는 성생활의 절정을 그리고 있으며, 신약의 예수님도 성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가지셨고 바울도 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렇듯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성을 축복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성경에는 성에 대한 감사, 은혜, 기쁨, 환희 등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성 이야기만 나오면 부끄러워하고 죄처럼 여기며 하찮게 대할까요?

올바른 성을 가르치지 않는 게 죄입니다

우리나라의 5천 년 역사 속에서 성은 부정적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특히 유교 문화는 여성의 성을 완전히 억누르고 억압했습니다. 남자는 첩도 얻고 마음대로 살아도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으면서 여자는 온갖 핍박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아들을 못 낳아도 여자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교회 역시 성을 가르치지 않고 음지에 두었습니다. 결혼한 부부가 성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데도 전혀 그런 생활을 하지 않는 것처럼 감추고 살았습니다. 이것 이 굉장히 위선적인 행동입니다.
이제는 갇힌 성, 묶인 성, 고립된 성을 끄집어내어 아름다운 성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크리스천의 임무라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성이 충만합니다. TV, 영화, 잡지, 스마트폰, 인터넷 등 모든 매체가 성으로 도배를 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하셨는데, 지식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세상에 나갔다가는 사탄의 밥이 되기 십상입니다. 사탄은 성을 무기로 삼아 크리스천들을 무너뜨리고 있는데 한국 교회는 여전히 성을 부끄럽게 여기며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무유기입니다.
교회가 마땅히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다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지필지기백전불태'입니다. 올바른 성을 가르치는 게 우리의 사명입니다.
나는 그 사명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내게 성에 대한 책을 쓰라는 강력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왜곡되고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 성을 성경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갇힌 자, 묶인 자, 포로된 자, 병든 자를 꺼내 하나님의 밝은 빛에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사 61:1).

아름다운 성을 누리십시오

나는 세미나와 집회를 많이 다니는데, 신앙이 좋다는 크리스천과 목회자들이 성 문제에 쉽게 넘어지는 걸 숱하게 보아 왔습니다. 신앙이 좋다고 성 문제를 너끈히 이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과 동행했지만 밧세바가 목욕하는 장면을 보고 넘어졌습니다(삼하 11:2-4). 그렇게 신실한 다윗도 성적인 문제 앞에서는 금방 넘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렇기에 우리는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아름다운 세대로 준비해야 합니다. 많은 청년, 청소년이 성에 빠져 있습니다. 죄의식 없이 혼전 성관계를 갖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 성에 대해 잘못 알고 있어 죄책감에 빠진 이들도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성을 배우십시오. 자유함을 누리십시오. 부부 사이에서 아름다운 성을 누리십시오.
지금까지 돕는 배필로 나를 성장시키고 나와 함께해 준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책이 출간되기까지 수고해 준 두란노 편집팀, 함께 사역하는 모든 동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 '섹스'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많은 사람이 '부끄럽다', '사람 많은 데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하지?', '쉿! 조용'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심지어 성을 죄악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 '섹스'라는 말에 정색하고 질겁하는 사람도 정작 자신 안에 요동치는 성욕 때문에 괴로움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성에 대해 쿨하고 개방적인 사람이라도 내면에는 성적 수치심이 가득할지도 모릅니다.
크리스천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거룩'을 핑계로 성을 알기 꺼리고 멀리하지는 않습니까? 성을 육체의 욕망으로만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아닌 척하며 마음으로 숱한 간음죄를 저지르며 살진 않습니까? 우리의 폐쇄적인 문화 때문에 성을 부끄럽다고 생각하기에 배우려 하지 않거나, 세상 사람과 똑같은 인식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위행위, 페팅, 조기 사정, 구강성교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그런 일이 없는 척하며 살진 않습니까? 성과 신앙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조합처럼 느껴집니까? 예수님은 이 땅에서 성과 무관하게 금욕적으로 사셨으며, 신실한 크리스천들도 성에 전혀 관심이 없이 오직 주만 바라본 것 같으니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까?
"여러분, 지난밤에 즐거우셨습니까?"
혹 이런 질문을 하는 목회자를 본 적 있습니까? 만약 그랬다가는 난리가 날 것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가르치는 곳이고 예배드리는 곳이기에 예배 시간에 성을 가르친다는 건 생각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크리스천들은 성을 죄악시하는 분위기가 있다 보니 건강한 성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습니다. 특히 신학생이나 목회자는 세상 문화와 동떨어져 있어서 성에 대해 더 무지합니다.
그러나 교회를 조금만 벗어나면 우리는 왜곡된 성 문화를 너무 쉽게 접하게 됩니다. 청소년들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야동을 보는가 하면, 오로지 성관계만을 위해 모르는 이성을 만나기도 합니다. 중년 남성들의 모임에 가면 20대 여자와 외도한 것을 무용담처럼 떠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적 수치심을 느끼기는커녕 자랑이라도 되는 듯 떠벌리는 현대 사회에 분노와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성은 성기를 초월하는 신비입니다. 하나님 앞에 평생을 약속한 한 사람, 나의 배우자를 향한 깊은 사귐이며, 이때에 경험하는 순수한 육체적 쾌락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 성을 잘못 사용할 경우 악마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경적인 성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는 예배 공동체이자 복음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가르쳐야 하듯이 마찬가지로 성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여야 합니다. 특히 청년들은 더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유혹 앞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말합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기만 해서는 이리 떼에게 다 잡아먹히고 맙니다. 뱀처럼 지혜로워야 합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라"는 말씀처럼 힘써 하나님이 성에 대해, 연합에 대해 무엇을 말씀하셨는지 알아야 합니다.


성의 교제를 위해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성관계는 반드시 결혼 관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관계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을 배우자에게 아낌없이 내어주며 서로를 진심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것이 둘이 하나가 되는 놀라운 축복입니다(창 2:24).
돈을 주고 성관계를 할 때 친밀감이 형성됩니까? 매춘부가 남자에게 자기를 사랑하는 여성으로 대해 달라고 요구하거나, 그의 사생활에 간섭한다면 남자는 화를 낼 것입니다. 성매매는 장사꾼처럼 성을 취급하는 것입니다. 여기 에는 인격이 들어서지 못합니다. 남자는 성교가 끝나면 돈을 주고 바로 그녀를 떠날 것입니다. 이렇게 성으로 거래하고 장사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인격을 나누지 않는 관계는 사람을 인간 이하로 떨어뜨립니다.
세상은 오르가슴과 좀 더 황홀한 섹스를 추구하도록 사람들을 부추기고 모든 관심을 성행위 방법에 집중시킵니다. 그러나 성은 행위 자체보다 훨씬 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은 강렬하고 감각적인 성교만으로 살지 못합니다.
성관계는 육체의 행위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을 포함합니다. 좀 서툴고 어설프더라도 헌신된 사랑의 관계 안에서 자유로운 성으로 가는 길을 찾아간다면 테크닉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결코 알 수 없는 성적인 성취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성적 만족감은 인격적 관계가 뒷받침 되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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