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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김기석 (지은이)
  |  
두란노
2018-03-2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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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책 정보

· 제목 :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0920
· 쪽수 : 256쪽

책 소개

길 위의 사람 김기석 목사가 일상에서 걷고자 하는 순례의 길은 아픔의 자리, 찢김의 자리, 수치와 모욕의 자리에서 울고 있는 이들의 품이 되는 것이다. 저자에게 부활 신앙은 미래에 지속될 삶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살아야 하는 우리 삶과 더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목차

서문
1부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죽어서 산다
해가 막 돋은 때 이제 다시 시작이다
힘찬 삶의 시작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거룩한 위임
함께 걷고 계신 주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머릿돌
놀라운 그 이름
주님이 놓으신 기초

2부
가슴에 멍이 든 하나님
꽃이 진 자리에 남는 것
연민과 연대
참 생명은 죽지 않는다
무엇을 짊어지고 다니는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위하여
기념비는 필요 없다
내가 바라는 것
차이보다 중요한 것
지금은 우리가 인류
낡아 없어지지 않는 유산
주께 소망을 둔 사람
맡은 바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

저자소개

김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자다.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과 영적 감수성이 스며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2024년까지 27년간 청파교회를 담임했다. CBS ‘성서학당’,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을 비롯한 방송 및 온라인 설교를 통해 국내외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2024년 4월 목회 은퇴 이후 “세상의 기적을 향유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준비중이다. 저서로는 『말씀 등불 밝히고』『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꽃자리), 『당신의 친구는 안녕한가』『일상 순례자』(두란노), 『사랑은 느림에 기대어』『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비아토르),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성서유니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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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에서_____________________
봄비가 굳었던 대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따스한 햇볕이 땅속의 미물들을 깨우듯이 부활의 꿈을 품고 사는 이들은 절망의 대지에 희망을 파종하고, 죽음의 땅에 생명의 씨앗을 파종합니다. 우리가 선 자리가 비록 눈물의 땅이라고 해도 싹싹하게 그리고 굳건하게 대지 위를 걸으며 씨앗을 뿌리는 것이야말로 생명에 속한 이들의 사명이 아닐까요? 뿌린 씨가 당장 싹트지 않는다고 낙심할 것 없습니다. 그 위에 움씨를 덧뿌리면 됩니다. 고단하지만 그것은 허무한 노력이 아닙니다. 우리가 심는 씨앗이 죽은 것이 아니라면 언젠가 기어코 싹을 틔울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지금 우리를 당신의 몸으로 삼고 싶어 하십니다.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을 책으로 엮어내는 일은 언제나 조심스럽습니다. 구체적인 목회 현장과 상황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내는 것은 이 땅에 만연한 불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동시에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연대의 뜻을 표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설교 끝에 덧붙인 거둠의 기도는 선포된 말씀에 대한 일종의 응답입니다. 생명은 기어코 죽음을 넘어섭니다. 아프고 서러울지라도 말입니다. 이제 넘어진 자리에서 몸과 마음을 추슬러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봄, 봄이 아닌지요!


빈 무덤은 사랑이 무력하지 않음을 보여 주는 징표요, 죽음으로 얻는 새로운 생명에 대한 상징입니다. 죽지 않으려니 문제지, 죽기로 작정하면 못 할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사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_내가 세상을 이겼다 中


세상에서 자기 목소리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고, 세상에서 설 자리를 잃은 사람 들의 설 땅이 되고, 사람들이 건널 수 있도록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이야말로 썩을 것을 심어 썩지 않을 것을 거두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_죽어서 산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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