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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의 희열

강해의 희열

존 파이퍼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두란노
2019-07-17
  |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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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의 희열

책 정보

· 제목 : 강해의 희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3135307
· 쪽수 : 452쪽

책 소개

바쁜 사역 일정에 치여 정신없이 설교를 준비하는 이들,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법을 찾는 설교자들, 자신의 일상과 자신이 하는 설교의 괴리감으로 고민하는 설교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40년간 설교자로 살아온 존 파이퍼가 들려주는 설교의 정수, <강해의 희열>.

목차

머리말.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이 시대 설교자들에게
― 행복한 짐, 강해의 희열

1부. ‘예배’하러 모이는 하나님의 사람들
― 설교의 배경

1. 우리는 왜 ‘예배’하는가
예배의 본질

2. 우리는 왜 ‘모여서’ 예배하는가
공예배의 중요성

2부. 공예배에 ‘설교’가 꼭 필요한가
― 설교의 기원과 합당성

3. 설교, 강해의 희열이다
교회 안에 울려 퍼지는 복음

4. 설교, 예배를 깨우면서 그 자체로 예배다
탄탄한 역사적, 신학적 뿌리들

5. 설교, ‘삼위일체 하나님’의 속성과 맞닿아 있다
근본 중의 근본

3부. 설교, ‘성령’이 하시는 일이다
― ‘성령의 초자연적 능력’으로 설교하기

6. 설교, 일상을 바꾸는 초자연적인 기적
영적인 일

7. 설교,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만 할 수 있다
내가 경험한 APTAT

4부. 설교, ‘사람’을 통해 하는 일이다
― ‘설교자의 자연적 능력’으로 설교하기

8. ‘명쾌한 사고’와 ‘논리적 일관성’을 갖추라
허위 전제와 억지 추론의 함정

9. ‘창의적 언변’에 힘쓰라
“말의 지혜로 하지 않는다”는 것의 진실

5부. ‘성경’을 더욱 깊이 파라
― 본문에 충실하기

10. 본문에 심긴 ‘실체’ 속으로 뚫고 들어가라
치밀한 어구 분석

11. 실체가 어떻게 본문 속에 빛나는지 ‘보여 주라’
본문과 실체의 ‘연관성’ 밝히기

6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실체’를 설교하라
― 모든 설교에 충만해야 할 세 가지

12. 성경 기자의 포괄적 실체관에 입각해 본문을 보라
도덕주의적 설교, 환원주의적 설교

13. ‘하나님의 영광’을 설교하라
모든 본문의 궁극적 목표

14. 그분의 영광을 명확히 보고 사랑하게 설교하라
‘하나님의 영광’ 설교의 실제

15.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설교하라
모든 선의 기초이자 궁극의 선

16. 십자가가 삶의 현장으로 이어지게 설교하라
‘십자가의 그리스도’ 설교의 실제

17. ‘믿음의 순종’을 설교하라
최종 구원에 이르는 생활 방식

18. 기쁨과 사랑과 영생을 추구하게 설교하라
‘믿음의 순종’ 설교의 실제

7부. 신약 시대에 하는 구약 설교
― ‘성경적으로’ 설교한다는 것의 참의미

19. 모든 구약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 설교하기
더욱 선명해지는 본문 해석

20. 모든 구약 본문으로 ‘십자가의 그리스도’ 설교하기
의미의 왜곡이 아니라 의미의 완성

21. 모든 구약 본문으로 ‘믿음의 순종’ 설교하기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오늘

맺음말. 더없이 위험하고도 더없이 영광스러운 소명

저자소개

존 파이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독교 희락주의자”,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 미국 처치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한 사람인 존 파이퍼는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대학 시절, 기쁨을 추구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여호와를 기뻐하라”(시 37:4)는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전하고 있다. 존 파이퍼가 말하는 기쁨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이 땅의 일시적인 기쁨에 쉽게 만족하지 말고 더욱 크고 깊은 기쁨을 추구하라는 이 메시지는 자칫 기독교의 경건을 지루하고 고루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참 모습을 알려 준다. 오늘날 명목상 그리스도인과 열정을 잃은 그리스도인, 목적을 잃고 방황하는 그리스도인을 포함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참된 행복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줄 것이다.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문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뮌헨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들레헴 침례교회(Bethlehem Baptist Church)에서 33년간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베들레헴 신학대학(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desiringGod 미니스트리즈를 설립해 지난 30년간의 설교와 기사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바른 신앙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전수하고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여러 저서를 집필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본서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현대 고전으로 평가받는 가장 핵심이 되는 대표작이다. 그의 모든 책은 이 책에서 시작해 이 책으로 끝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메시지를 신앙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시킨 그의 다른 책으로는 ECPA 금메달 수상작인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삶을 허비하지 말라』, 『존 파이퍼의 돈, 섹스 그리고 권력』, 『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시편을 마음에 채우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desiringGod 웹사이트 | www.desiringgod.org 존 파이퍼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ohnPiper 존 파이퍼 트위터 | www.twitter.com/JohnP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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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C. S. 루이스의 문장들》, 《예수의 길》, 《하나님의 임재 연습》,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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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번 장의 초점은 강해로서의 설교가 아니라 희열로서의 설교 즉 예배로서의 설교다. 이런 설교는 강해와 희열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놓치지 않는다. 희열은커녕 자신이 믿지도 않는 본문으로도 강해는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강해 자체를 설교의 결정적 표지로 간주하지 않는다. 마귀도 성경을 강해할 수 있고, 본문이 전하려는 참명제를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마귀는 성경의 의미에 담긴 하나님의 영광을 희열할 수 없고 오히려 혐오한다. 그래서 마귀는 설교할 수 없다. 물론 생각 없는 열성파는 성경 본문의 의미를 완전히 무시하고도 설교에 희열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본문의 참뜻과 그 배후 실체에서 비롯한 희열은 아니다. 따라서 희열 자체도 설교의 결정적 표지는 아니다. 그러나 양쪽, 성경의 참뜻을 밝히는 강해와 그 의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영광을 공공연히 중시하는 희열이 합해지면 설교다운 설교가 나온다.


강해의 희열인 설교의 뿌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있다. 그분은 자신을 아시기에 성부와 성자로 존재하시고, 성부와 성자는 서로를 즐거워하시기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존재하신다. 알고 즐거워하심은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이다. 인간에게도 알고 즐거워하는 똑같은 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능력을 주신 궁극적인 목적은 그분을 알고 즐거워함으로써 그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묵상하고 칭송하게 하시기 위해서다. 바로 그것이 예배다. 하나님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참으로 알고 마땅히 즐거워하며 결국 이를 드러내는 게 예배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모이는 공예배는 성격상 특별한 소통 방식이 필요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명확히 밝히고 그분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는 것이 이 소통의 목표다. 이 특별한 소통 방식을 신약에서 "설교"(preaching)라 칭한다(딤후 4:2). 설교는 가르침 이상이며 감정의 자극 이상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속성이 지식이나 즐거움 둘 중 하나만이 아니라 양쪽 다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영원 전부터 아시고 즐거워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니시다. 우리도 양쪽을 다 경험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배가 아니고 본래 지음받은 우리가 아니다. 설교도 양쪽을 다 구현한다. 그렇지 않으면 설교가 아니다. 양쪽을 다 구현하는 설교가 내가 말하는 "강해의 희열"이다. 즉 강해로 진리를 구현하고, 희열로 기쁨을 구현한다. 설교가 하나님 백성의 공예배에 독특하게 합당한 까닭은 예배를 깨우면서 그 자체로 예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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